토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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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9068 vote 0 2013.12.12 (12:07:55)

http://me2.do/xDNyfxfX


에디슨의 명언


8.GIF



          ###


    아무리 맞는 말을 해줘도 대중은 자신의 입맛에 맞게 왜곡한다는 거.

    대중이 원하는건 노력이지 영감이 아니라는 거.


    영감은 상호작용에서 나온다는 거.

    중요한건 환경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센서를 가져야 한다는 거.


    그러려면 대칭을 이루고 상호작용의 장 속으로 진입해야 한다는 거.

    존재의 얽힘 속으로 들어가야 진정한 상호작용이 가능.


    노벨상 받은 사람의 10퍼센트는 본인의 천재적인 능력으로 받았고

    90퍼센트는 주변에 얼쩡거리다 받았음. 


    노벨상 수상자의 가족, 친구, 후배, 제자들이 가져감.

    가장 현명한 방법은 가장 뛰어난 자 주변에 얼쩡거리는 거.


    가장 뛰어난 자는 진리, 신, 완전성, 자연, 에너지, 역사, 진보임.

    북극 주변에 얼쩡거려야 북극을 밟는다는 거.


    북위 89도까지 가는건 안쳐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pinkwalking

2013.12.12 (14:32:36)

또는 명언, 진리, 빼도박도 못할 진실을
망언이라 하거나,
가장 뛰어난 자를 바보 취급해서
비난하고 죽이거나.
[레벨:9]길옆

2013.12.12 (17:30:01)

에디슨 밑에서 일한 적이 있는 테슬라는 에디슨을 잘 알았겠죠.

 

만일 에디슨이 짚더미 속에서 바늘을 찾아야 한다면, 그는 바늘이 어디에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가를 생각하기 전에, 즉시 꿀벌 같은 열정적인 성실함으로 바늘을 찾을 때까지 짚을 하나하나 검사해 나갈 것이다. 나는 에디슨이 만일 조금 이론과 계산을 할 줄만 안다면, 그의 노동의 90%는 안 해도 될 것이라는 것을 아는, 안타까운 증인이었다. 

  - 니콜라 테슬라 -

 

에디슨은 “고압 전류가 가장 빠르고 고통 없이 사형수에게 죽음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교류를 의자에 흘리는 전기의자를 쓰자고 제안했다. 전기의자에 전압이 높은 교류를 흘려 사형수를 죽이면 테슬라의 교류 전류는 ‘사람을 죽이는’ 전류로 인식될 게 뻔했다. 에디슨의 작전은 성공했다. 에디슨은 브라운을 시켜 사형집행용 전기의자를 만든 뒤 동물에 감전시키는 실험을 보여주며 뉴욕 주를 설득했다. 처음엔 길거리에서 한 마리에 25센트를 주고 산 개와 강아지 같은 작은 동물로 시작했다. 그러다 브라운은 점점 동물의 크기를 키워 송아지와 말을 에디슨의 실험실로 끌고 와 교류에 감전시키는 실험을 했다.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2/05/21/201205210500041/201205210500041_1.html

 

 

[레벨:4]라쿤

2013.12.15 (11:44:51)

그후 테슬라가 교류 전력에 관한 특허를 완전 개방해버렸죠. 결과는 테슬라의 일방적 승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12.12 (17:55:49)

천재는 두 유형인데
하나는 잡스나 테슬라처럼 비범한 천재
둘은 손정의나 빌게이츠 처럼 합리적 판단을 하는 천재입니다.
구글도 두번째 부류라고 잠작되는데 이 사람들은 노력단축기를 만듭니다.
엑셀과 같은 걸로 사무자동화를 해서 비용을 줄이는데 에디슨도 두번째일수 있습니다.
알고리듬을 잘 만드는데, 이 사람들은 노력형으로 오해되거나, 영웅담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해
잡스형으로 각색됩니다.

에디슨 발명회사를 발명한 사람인데 그 부분은 잘 조명하지 않죠.

노력하면 된다는 말은 대개 거짓말입니다.

말하자면 노력단축기를 만든 사람이 노력하는 거죠.

[레벨:11]큰바위

2013.12.12 (20:00:55)

오역이 많다고 봅니다.Translation Mistakes.jpg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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