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갖다 붙이는건 소설이다. 영화는 이미지로 승부해야 한다. 미인이 출연하면 관객은 무의식적으로 긴장한다. 그 긴장감을 이용하는 것이다. 마동석 액션은 먹히게 되어 있다. 필자가 10년 전에 예견했다. 김형인의 네플렉스에 출연하는 뽀식이와 항아리도 싹수가 있다. 덩어리가 주는 중량감이 있다. 영화의 스릴러와 서스펜스와 서프라이즈는 뇌가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지점이다. 구조적인 이유가 있다. 그 반응점이 외부에 있으면 좋지 않다. 작품성이 낮다. 완결성이 낮다. 복제되지 않는다. 발전이 없이 제자리를 맴돌게 된다. 조절장치 역할을 하는 반응점 혹은 조직의 생장점을 시스템 내부로 끌어오는 것이 영화와 예술과 문학의 진보이자 사회의 발전이다. 도구 역시 마찬가지다. 망치와 모루가 만나고 칼과 도마가 만나는 접점이 있다. 찬공기와 더운공기가 만나는 장마전선이 있다. 그 지점을 조직 내부로 끌어와야 거기에 새로 무언가를 추가할 수 있다.
컴맹쇼 윤석열
정상적이라면 대소 모니터 다섯 개는 쓸 건데. 모니터 한 개로 무슨 일을 하나?
기시다한테 똑바로 하라고 훈계를 들었다는데.
세훈당과 동훈당
이명박이 웃는다
특혜요구 미친 박지현
브로커가 난리, 팬덤의 배후에서 조종하는 자가 브로커. 팬덤타령 하는 자도 브로커. 브로커는 이광재 전해철 이낙연. 입당한지 6개월 된 자가 터줏대감 행세. 터줏대감이 배후.
마동석 액션
도구주의 철학
진리
진리는 도구다. 도구는 권력이다. 권력이 있는자는 능동적으로 도구를 사용하고 권력이 없는 자는 수동적으로 진리를 믿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