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는 그냥 나오는게 아니다. 어디서 본 것이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오는 것이다. 취임식 엠블럼이 신천지 엠블럼을 닮은게 우연일까? 폐기된 동심결 문양이 신천지의 상징인 새예루살렘교회 그림을 닮은게 우연일까? 자세히 보면 卍자가 숨어 있다. 나치 도안을 심은 것이 우연일까? 디자인 철학이 요즘 트렌드에 맞지 않은 시대에 뒤떨어진 도안임은 말할 것도 없다. 솔직히 쪽팔린다. 태극은 균형을 나타내는 것인데 취임식 엠블럼은 회오리 바람과 같은 주술의 마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태극사상과 정반대 사상이다. 국가의 중대한 결정을 이상한 사람이 뒤에서 최순실하고 있다는 불쾌한 느낌이 든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닐 것이다. 이러다가 갈 때는 한 방에 간다. 누가 조언해줘야 한다. "쟤 좀 말려줘."
검수완박 심심한 성과
윤석열이 검수완박 찬성할 거라는 사실은 알았다. 본인도 살아야 할테니까. 자신이 키운 개들에게 쥴리가 물릴까봐.
검수완박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면 안 된다. 합의가 미진하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은 개혁의 대장정에 대한 관심보다 같은 우리편끼리의 말싸움에서 이기려는 것이다. 그게 소인배 행동이다. 필자도 타협을 주장하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타협을 암시했지만 일부러 해설하지 않았다. 먼저 타협을 주장하면 당연히 타협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제안을 상대방 입에서 끌어내는 것이 타협의 기술이다. 표정관리 들어가줘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단 여야가 타협한 이상 우리가 성과를 인정해야 한다. 우리편끼리 싸워서 내가 잘났다 하고 두각을 드러내고 싶은 사람이 자기편을 공격한다. 그게 소아병이다. 민주당이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고 문재인의 업적을 만들어준 것은 사실이다. 노무현이 꺼낸 화두에 20년 만에 문재인이 매듭을 지었다. 여기서 너무 나가는 것도 좋지 않다. 그게 인간을 외통수로 몰아가려는 순결주의 태도다. 자신이 권력을 쥐고 싶으니까 개소리를 하는 것이다. 화를 내는 것은 화가 나기 때문이고 화가 나는 이유는 민주당을 매질할 채찍이 없어져서 허무하기 때문이다. 그게 권력의지다. 민주당을 조낸 줘패고 싶은 소인배의 욕망을 참아야 한다. 검사들이 일제히 난동을 부리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합의안은 큰 성과가 맞다. 다만 표정관리 차원에서 웃지는 말자. 입 가리고 캬캬캬는 괜찮지만 낄낄낄에 너털웃음은 안 된다. 역사는 원래 이렇게 좌충우돌 하며 간다. 우리가 본질주의를 버리고 도구주의 관점을 얻어야 한다. 검수완박이라는 본질을 버리고 검찰과 경찰을 경쟁시켜 양쪽을 동시에 통제하는 도구를 손에 쥐어야 한다. 검찰우위로 기울어진 축구장을 검찰과 경찰의 50 대 50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검찰이 하던 나쁜 짓을 이번에는 경찰이 한다. 언제나 부메랑이 된다. 얻은 만큼 잃고 잃은 만큼 얻는다. 대선을 내주고 검찰개혁을 얻으면 셈셈은 된다. 검찰개혁을 얻은 만큼 또 무언가를 잃겠지만 의연하게 견디면 된다. 직선제 개혁, 지자체 개혁, 의료보험 개혁, 의약분업 개혁, 행정수도 개혁, 검찰개혁 다 그렇게 견뎠고 다음은 언론개혁이다. 역시 싹 죽여야 한다. 종편부터 털어보자.
쥴리가 쥴리했네
취임식 엠블럼도 신천지 표절
사동심결도 새 예루살렘성에서 따온듯.
외교공관 둘러보고 결정 웃겨.
국가의 사무를 복부인이 집구경하듯이 둘러보고 결정하고 잘 한다.
국민이 해야 하는 대통령 관저 결정에 범죄자 일가족이 개입하면 곤란하지.
양향자 말 잘했다
고졸이 딱 고졸처럼 행동하네. 화려한 금뺏지들이 고졸취급 하니까 소인배가 보란듯이 고졸행동으로 반격하네.
검수완박 안하면 문재인 3개월 안에 죽는다. 떠들어보자. 가짜 문빠 양정철 일당 니들 뜻대로 말이다.
떠들면 누가 손해일까? 국민이 어느 편을 들겠는가? 양향자가 떠들면 문재인 지지율이 왜 올라갈까?
개가 된 유재석
인간이 짐승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비판하는게 맞다. 유퀴즈 온더블록 프로그램 PD가 바뀐게 유재석 잘못은 아니지만
원래 이런 경우에는 돈 많이 받는 사람이 대표로 욕을 먹는다.
유재석의 천문학적인 수입에는 매값이 반영되어 있다. 매값을 받았으니 매를 맞아야지.
푸틴 간첩 르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