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급몰락으로 이낙연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구조론의 관점에서 보면 동원력이 중요하다. 투표율을 높이는 사람, 새로운 세력을 끌어들이는 사람을 찍어야 한다. 미국이라면 흑인을 투표장에 동원하는 오바마, 중서부의 빈곤층 백인을 끌어들인 트럼프, 한국이면 젊은층+IT세력을 끌어들인 노무현이다. 엘리트와 아웃사이더의 관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관점, 지지자의 질을 비교할 수 있다. 우리편이냐 적군이냐, 말을 듣느냐 안 듣느냐다. 적군이면 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말을 안 듣는다. 아웃사이더에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이재명이 유리하다. 이재명은 지지자의 질이 좋지 않다는게 단점이다. 이낙연은 주변에 후단협스러운 기득권이 둘러싸고 있고 이재명은 조폭 비슷한 양아치들이 들끓고 있다. 이낙연은 지금쯤 승부수를 던져야 하는데 하는게 없다. 이재명은 후보선출 후에 승부수를 던져도 된다. 노무현의 세종시 정도는 나와야 한다.
한일정상회담 불발
스가 나가리.
후임자를 위해서는 가는게 좋지만
일본이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회담으로 야당을 이롭게 하겠다면 못 가는거.
문재인 지지율 48퍼센트
한일전을 이기려는게 대한민국의 합의
윤석열 일당 삽질이 풍성
가족문제는 상관없다지만 윤석열은 본인문제
성접대 받다가 감찰 걸려서 접대부와 강제결혼 당한게 팩트.
접대부 남편 김범수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결혼하고 이혼했다는게 개그
윤우진 윤대진 형제문제에 개입한 사실을 윤우진 전 용산 세무저장이 청문회 위증 폭로
떨어지면 짓밟고 싶은게 인간 심리.. 노무현도 15퍼센트까지 추락했는데
삼부토건 조남욱에게 골프접대 향응 선물 받은 사실 달력까지 나와버려. 쥴리도 선물이지
이재명 이낙연 중간점검
이재명도 구린 인물 맞다.
중도 확장 가능성 때문에 당선 가능성 보고 지지자들이 붙는 거고
이낙연은 제 발로 똥볼을 차서 저렇게 된 거고
대선은 좋은 인물 뽑기 미인대회가 아니다.
이인제가 이회창을 못이겨서 노무현이 된 것이다.
윤석열의 자멸이 이낙연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맞다.
구조론은 엘리트와 비엘리트의 대결구도로 판단하기 때문에
다른 부분이 비슷하다면 더 많은 사람을
정치시장에 동원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는게 상식과 맞다.
간단히 투표율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되는 인물에 투표하면 된다.
물론 재수가 좋으면 바이든 같은 매력없는 인물도 당선될 수 있다.
이낙연은 쓸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지금 써야 된다.
노무현의 행정수도 이전 같은 핵폭탄을 던져야 한다.
그런데 하는 것 보면 청와대 가기 정말 싫은데 데려다 주면 앉아는 있겠다는 식이다.
네거티브는 유치한 짓이다.
박근혜 사면 이런 건 정말 아무 생각 없다는 방증이다.
욕심이 없다.
이재명은 여유가 있으므로 카드를 아끼는게 맞다.
준비 안 된 카드 던졌다가 불발탄이 되면 자기만 손해.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보면 상식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
추미애는 군대가 없어
보수 - 아웃사이더 + 자수성가 = 당선
진보 - 아웃사이더 + 엘리트 = 당선
추미애는 동원할 군대가 없어.
여성이라는 점이 아웃사이더라고 할 수 있겠지만 페미가 방해
김대중 - 내가 당선되었으니까 호남은 좀 참아라.. 지지자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
추미애 - 내가 당선되었으니까 페미는 좀 참아라.. 지지자를 통제할 수 없음..
페미가 추미애 지지하지도 않고. 페미 쪽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단순 지지자 말고 딜을 칠 수 있는 세력화된 패거리가 필요함.
옳으니까 지지하는건 현찰박치기라 믿을 수 없고
옳지 않아도 지지해야 큰 정치를 할 수 있지.
정치판에 별 일이 다 있는데 옳을 때만 지지하는 조건부 지지자는 쓸모가 없어.
정치는 미인 콘테스트가 아니라 지지자의 질을 높여가는 절차.
맹목적 지지자가 있어야 정치를 해볼만 함.
정의당은 맹목적 지지자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영원히 집권불가능
한동훈 삽질 계속
검사가 정치발언 하게 되어 있나?
니는 별건 수사 안 했나?
권력형 비리 수사한다며 표창장 수사 했나?
국가의 기강이 약해진 모습을 보이면 처음에는 정부를 비난하지만
상황이 계속되면 국민이 소매 걷어붙이고 나선다.
정부에 맡길 일이 아니란 것을 알아버린 것이다.
이게 민주주의 작동원리다.
타초경사의 계 - 문재인은 숲을 건드려 뱀을 끌어내고 국민은 뱀을 때려잡는다.
처음에는 문재인 네가 끌어낸 뱀은 네가 잡아라 하고 팔짱끼고 구경하지만
나중에는 뱀 잡는데 재미가 들려버린다.
뱀 잡는 기술이 늘어나는게 재미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이순신 같은 훌륭한 사람을 바라지만
나중에는 내게 일거리를 던져주는 사람을 선택한다.
국민이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알아버리기 때문이다.
전부 한통속
인공지능은 없다
한국경제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회의적 기사
고양이를 알아내는건 시력이 좋아진 거지 지능이 좋아진게 아니다.
딥러닝은 입력과 출력 사이에 규칙을 자동으로 파악하는 장치
코딩비용을 아끼려고 잔머리 굴린 것.
전략이 들어가야 인공지능
작은 것을 내주고 큰 것과 바꿔치기 할 수 있어야 인공지능
솔직히 컵이나 고양이를 찾는게 왜 지능인지 모르겠다.
그냥 카메라의 성능을 좋게하면 되는데
딥러닝은 쓸모가 없는 뻘짓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능이 뭐냐?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니겠는가?
지능은 뒤집어보는 능력이다.
30억년 전 최초의 단세포 생물은 먹이를 삼키다가 소화가 안 되면 뱉어낸다.
즉 반대로 행동한다는 거.
쥐는 미로를 가다가 막히면 뒤로 간다.
머리가 나쁜 참새는 유리창으로 막혔는데도 계속 대가리를 박는다.
머리가 좋으냐 나쁘냐는 단 하나
뭘 하다가 막히면 방향을 트느냐 아니면 반복하느냐다.
이러다가 안 되면 저러는 것은 머리가 좋은 것이고
이러다가 안 되는데 계속 이러고 있는 것은 머리가 나쁜 경우다.
이러다가 안 되어 저러려면 내가 이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겠지.
대칭적으로 범주화 하는게 지능이라는 말.
전략적 바꿔치기를 하려면 범주화 할 수 있어야 한다.
카테고리를 나누는 능력. 그것을 게임화, 전략화, 구조화 할 수 있는게 지능이다.
이거 아니면 저거로 만드는 것이다.
승리 아니면 관종
이기지 못하면 현찰
이걸 내주고 저걸 가져오는게 지능이다.
사랑은 권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