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조개나 다 화폐가 된 것은 아니고 예쁜 조개만 화폐로 쓰였을 것이오.
안단테
메뚜기, 메뚜기, 메뚜기.... 바람을 일으키는 메뚜기 전차군단 ^^
aprilsnow
한번 지나가고 나면 남아나는 게 없소.
메뚜기나 불도저나~ 으그
메뚜기나 불도저나~ 으그
솔숲길
굿길
솔숲길
ㅋㅋ 대오를 갖추었구랴.
안단테
카랑코에
푸른 물결을 보면 비온 후 햇살에 반짝이는, 무성한 감나무 이파리가 그려집니다. 오늘 감나무 위에 내려 앉은 햇살은
바로 카랑코에 꽃빛깔!^^
aprilsnow
혀끝에 대면 사르르 녹을 것 같은 빛깔이구랴~~^^
░담
화폐란게 약속의 껍데기이니 껍데기를 이용하는 게 당연했겠지요.
약속이란게 기억 할만한 것이어야 하니,
껍데기도 간직 할만해야 했을 껍니다.
귀한 껍데기를 귀한 약속의 징표로 삼았겠지요.
안단테
aprilsnow
그 유명한 우렁각시가 이 아낙? ㅋㅋ
ahmoo
남자애들의 로망이오. 이러고 다닌 날 밤 잠자리에서 얼마나 뿌듯하겠소.
굿길
신나는 로봇 여행, 로봇 퍼포먼스..
할 말이 엄청 많아지겠소.
aprilsnow
나도 해보고 싶어~~ㅋㅋ
aprilsnow
잔돈으로 쓰면 어떻겠소?
아무도 없는 검은 바닷가 동굴에 뭔가가 움직여서 깜짝 놀랐었소.
바닷소리 들으며 제주할망이 자고 있었소.
할망이 주운 거라며 유리음료수병에 넣어 내게 2,000원에 몽땅 주었더랬죠.
그리운 제주도 바닷가.... 올해도 그렇게 한가하게 갈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