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앗 소리가 나서 깼는데 그게 이정수 동점골 들어가는 소리였소.
후반전 역전을 기대하오.
거시기
솔숲길
오리
동점골 주인공 이정수가 기회만 오면 골넣네. 잘했다.
김동렬
세 경기에서 다섯 골을 넣었는데
이는 역대 최다로 많이 넣은 골이오.
2002년에도
조별리그에서는 4골 밖에 못 넣었으니까.
수비 구멍만 잘 막으면 8강은 가겠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골을 헌납하곤 하니.
이상우
1:0지고 있어도 그렇게 걱정은 안했는데,
2:0 될뻔한, 골대맞고 나온 중거리슛 이후로 조마조마해서 정말 못보겠더이다.
초롱이 이영표 빼곤, 다들 불안불안...
역습허용하면 금방이라도 골먹을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자주 엄습해서...
기자가 박주영한테 아르헨이랑 한 것이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도움이 되지 않냐고 하니까
우루과이는 아르헨과 다르게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라 다를꺼라고 언급하더군요.
거기다 나이지리아처럼 순간 스피드가 뛰어나니...
결국 유럽-아프-남미를 짬봉시킨 팀이 우루과이라....
8강에서 골을 넣긴 하겠는데,
수비 조직력을 어떻게 갖추고,
그 조직력을 어떻게 운용할지,
고민좀 해야겠소.
2:0 될뻔한, 골대맞고 나온 중거리슛 이후로 조마조마해서 정말 못보겠더이다.
초롱이 이영표 빼곤, 다들 불안불안...
역습허용하면 금방이라도 골먹을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자주 엄습해서...
기자가 박주영한테 아르헨이랑 한 것이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도움이 되지 않냐고 하니까
우루과이는 아르헨과 다르게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라 다를꺼라고 언급하더군요.
거기다 나이지리아처럼 순간 스피드가 뛰어나니...
결국 유럽-아프-남미를 짬봉시킨 팀이 우루과이라....
8강에서 골을 넣긴 하겠는데,
수비 조직력을 어떻게 갖추고,
그 조직력을 어떻게 운용할지,
고민좀 해야겠소.
이상우
이상우
모두 7명인게요?
한덩어리로 좋아하는구려...
선수들의 표정과 몸짓에서 팀웍이 절로 느껴지오.
░담
조짐이 좋소.
박주영하고 김남일이 번갈아가며 한판씩 버벅거리고도 16강이오.
강팀이오.
흐름도 탓소.
조짐이 좋소.
굿길
이상우
차범근 해설위원이 16강에 너무 감격하여
차바타 조정하는 것을 깜빡 잊었나보오.
굿길
ㅋ..그러게라..
아란도
차두리가 패스는 잘한다고 보오...
그런데 차두리의 패스를 받아주는 것이 조금 약하다고 느꼈소.
아마도 차두리와의 팀워크의 문제도 생각해보면 어떨까 했소...
로봇차두리가 국가대표팀에서 왕따...ㅋㅋ ?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차두리의 패스를 잘 받아주지 못했다고 보오...
차두리가 찔러주는 패스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되었소.
차두리의 패스를 잘 연계시킬 수 있는 플레이가 된다면 필드골도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소.
차두리에 대한 국민의 귀여움이 노여움으로 변할까 우려했는데...
그동안의 모든 실책을 모두 김남일이 짊어지게 될까봐..^^;..우려했는데..16강 진출이 그런 우려를 잠재웠으나..
좀 더 개인기와 패스를 잘 활용하는 플레이는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되었소.
어쨌든 정말 기쁘오...16강 진출해서... 또다시 우리팀의 경기를 볼 기회가 생겨서... ^^*
안단테
골인~ 골대의 그물을 쳐올리며 들어가는 공을 볼때면 '팍' 터지는 꽁깍지가 생각난다.... ^^
대한민국 축구 8강을 꿈꾸며... '팍!팍!' 꽁깍지가 많이 많이 터지기를 기원합니다...^^
이랬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