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르릉
2019.07.24.
그 에너지를 다른데로 치고 달리게 해야겠죠. 총선 이슈로 외교문제(한일)가 되는 것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국내문제(남북)로 적절히 변경되면 좋겠네요.
수원나그네
2019.07.24.
'무유지'라는 용어가 그럴싸 하군요~
수원나그네
2019.07.24.
무유지라는 용어로부터 한가지 발상이 떠오릅니다.
지금의 시장경제는 엄밀히 말하면 '소유시장경제'인데 이를 '점유시장경제'로 개념을 전환하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대상물이든지 완전한 자기소유란 없는 것입니다. 소유자 수명이 다하면 제자리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인데 소유시장은 상속을 가능케함으로써 권력을 유지하는 속성이 내재해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모순이 있습니다.
소유에 집착하므로 소유될 수 없는 무유가 있게 되고 무유는 모두의 토대임에도 방치의 위험에 놓이는 그런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점유시장의 개념으로 간다면 무유로 인한 방치의 위험을 저감하면서 소유의 권력집착으로.인한 폐해까지를 근원적으로 감소시킬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현강
2019.07.24.
집단의 그러한 방향성을 캐치한 기업들로는 우버, 에어비앤비, 위워크 등이 있군요.
제대로 된 행복론자 : 당신이 늘 그렇게 행복한 이유가 뭡니까?
이런 질문을 수없이 받을 수 있는 자만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