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쳐죽일 개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117023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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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21

국민 모르게 뒷구멍으로 온갖 협잡을 다했군요. 그런 것을 짚어주는 언론도 없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0.21.

사건의 임의 배당같은 경우를 보면

얼마나 검찰조직의 시스템이 낙후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요새 어느 시스템이 사건 배당을 사람의 의지가 개입되어 하는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법원도 전자배당한다고 하는데 검찰은 3류수준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네요.

대부분 심사를 해야 뭔가 결정이 나는 곳은

전자배당으로 해서

누가 어떤 심사를 맞을 지 알 수 없는 곳이 많은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검찰은 정교한 시스템의 설계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맘데로 움직은 것 같네요.

일류대학 나와서 삼류시스템으로 일하는 기분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황교안 체포해야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114425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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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21

역적을 왜 그냥 놔두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0.21.

범죄자들이 목소리가 더 크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9.10.21.
이거야말로 구속영장감인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0.21.

https://news.v.daum.net/v/20191021165656171

박근혜탄핵 당시 계엄령이 아주 자세히 나오네요.

3월 8일이  디데이였다고...


생각해 볼 수록 추미애가 큰일 한 것 같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9.10.21.

계엄관련 청문회 해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9.10.21.

도대체 이보다 더 중한 범죄가 어디 있단 말인가.

국가 안보 차원에서 철저히 수사하여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



검찰이 언론에 흘리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112382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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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9.10.21

최종수사는 계속 조국이라고 보도를 해야

국민들이 조국은 법을 어긴것 많다는 이미지를 주어서

만약에 그런 조국 수사 상황이오면

국민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할려고 하지 않을까?

검찰의 목적은,


검찰의 최종목적은

조국을 수사하며

대한민국의 제1권력은 검찰이니

모두 검찰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 지

보여주려고 하지 않을까?


조국이 장관사태를 해도 윤석렬은

아직 끝나지 않았나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0.21.

윤석렬사태는 끝나지 않았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19.10.21.

조국 사태가 벌써 끝날리 없지요. 내년 총선때까지 계속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오자   2019.10.21.

조국 사태 X

윤석열 사태 O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0.21.

수정했습니다.



윤석열을 그냥 두면

원문기사 URL : http://m.pressian.com/m/m_article/?no=26...ynews#08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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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9.10.21
안되겠는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9.10.21.

1)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위조사문서행사, 보조금관리에 관한법률위반 2)업무상횡령, 자본시장법위반(허위신고, 미공개정보이용), 범죄수익은닉법위반 3)증거위조교사, 증거은닉교사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9.10.21.

오늘 검찰이 정경심 교수에게 청구한 구속영장에 나와있는 혐의 모음이라고 합니다.

거의 국가반란수괴에게 붙일만한 혐의를 평생 학자,교수한 중년여성에게 붙였습니다.

ㅇㅅㅇ이가 이렇게 검찰권을 조자룡 헌 칼 쓰듯이 막무가내로 휘두르고 있는데 제재할 적법한 수단이 전무합니다.

이래서 공수처 설치가 필요한데 아직 설치 전이고....

답답하군요. 



호주는 언론탄압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1112358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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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21

한국은 언론망발



옷장사의 오만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104090628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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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21

별다른 기술 없이 이미지 하나로 먹고 사는 주제에 나사가 풀렸구나.

한국에서 망하면 세계에서도 망한다는 공식을 검증시켜주마.




문재인호 순항중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1082900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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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21

북한이 축구장 깡패짓으로 망쳤는데

지지도 제고는 남북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경제는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중이고 

북미는 둘 다 회담이 성사될 수밖에 없는 궁지에 몰렸고.


문재인이 김종인에 이어 윤석열에게 발등을 찍혔는데

단기악재지만 길게 보면 우리편 진영의 내구력을 길러주었습니다.


사람 믿다가 배신당하지만 국민이 지켜보고 있으므로

결국 하나하나 우직하게 극복해 가는게 문재인 스타일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0.21.

저는 윤석렬이 저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다 알았습니다.

선출되지 않는 권력들의 힘자랑과 무위도식과 무소불위 등등..

검찰총장이 협조적인척하면서

뒤에 일을 꾸몄다면 영원히 검찰은 개혁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0.21.

그리고 그 무위도식에는 사법부도 있습니다.

선출되지 않는 권력의 힘자랑..

젊은 변호사의 한탄이 들립니다.

우병우를 변호했던 변호사가 이번에 법원의 모슨 모집에 지원해서

합격했다고 개탄해 하던데...

사법부의 수장도 국민투표로 뽑을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빈곤 포르노 추방하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1043006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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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21

기부 핑계로 삥을 뜯는 전통적인 피싱의 일종입니다. 

5퍼센트 정도나 전달되겠지요.


아프리카에 필요한 것은 제대로 된 권력입니다.



윤석렬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줄 알았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109310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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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9.10.21

공문서는 경범죄라고 한 윤석렬.

이번 것은 어떻게 처리하는 지 보겠다.

사문서로 온 나라를 시끄럽게 한 윤석렬.


이것은 영장이 기각 되건 되지 않건

영장청구 자체가 문제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각이면 문제라고 했지만

나는 영장청구자체가 문제라고 본다.


검찰은 영장청구자체로 지난 3달 가까이

나라를  시끄럽게 한 것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받은 것이다.


3달 가까이 하고도 영장청구를 하지 말아봐라!

그것이 더 문제이니

무조건 영장청구하는 게 아닐까?


나는 윤석렬이 100% 영장청구할 거로 봤다.



검사 마피아 박멸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105072859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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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21

마피아가 마피아가 되는 데는 이유가 있지요.

인사권을 이용한 줄세우기로 사조직 결성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0.21.

윤석렬을 보면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는 사람같다.

국정감사때 보니까

공감이라고는 1%도 찾아보기 힘든 사람이더만...


자기 밥그릇은 그렇게 빼기기 싫어

아주 난리를 친다.


그러나 우리는 봤다.

문무일때는 몰랐다가 윤석렬때 얼마나 검찰이 힘이 쎈지

국민이 스스로 각성했다.


윤석렬은 항상 검찰개혁에 협조한다고 하고

벌써부터 반발인가? 아무리봐도 이명박과다.


권고안으로만 반발이니 실시하면 또

누구하나 본보기로 잡아서 탈탈 털겠네.


기사내용 중:

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법무부에 파견 나온 검사를 전부 검찰로 돌려보내라’고 권고하면서 검찰이 반발하고 있다.



또라이 윤씨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1051201688?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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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21

공문서 위조는 범죄가 아니고 증거도 없는 사문서 위조는 범죄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0.21.

법이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인가?

검찰은 스스로 밝히고 있다.

공문서가 위조가 경징계라고..


기사 내용중:

중앙지검은 "공문서 위조가 경징계 사안이라 사표를 수리해도 직무유기가 안 된다"며 영장을 꺾은 이유를 전했다.

당시 경찰 내부에서는 '고소장 바꿔치기' 당사자인 전직 검사 윤모씨가 법원에서 이미 유죄를 받았는데, 징계도 없이 사표를 수리한 수뇌부에게 검찰 스스로 면죄부를 주는 게 합당하냐는 반박이 터져나왔다.



입시비리 전수조사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014273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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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20
써글넘들 털어보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9.10.20.
황교안은 국회의원이 아니라 포함 안되네


손석희의 배신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0150938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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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20
인간은 반드시 배신한다.
지사는 배신하지 않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0.20.

MBC 앵커 출신은 한나라당과 조중동으로 전향한다.

다만 앵커출신들이 잘 생기고 이미지를 잘 쌓아서

사람들이 헷갈려 한다.

이건 왠지 MBC 앵커의 공식 같다.

MBC앵커들의 운명인가?


참여정부때 오세훈, 홍정욱, 이름 생각 안 나는 SBS 출신 아나운서 등

얼굴을 내세우니 유권자들이 헷갈려서

한나라당에 투표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10.20.
사학비리 원전문제 등등 그동안 jtbc에 엄청나게 제보했는데도
제대로 보도를 안해서 뜨악하니 있었는데, 이제 이해가 되는군요.
손석희는 도대체 뭘 바라고 있는 걸까요?


류현진 몸값 두배

원문기사 URL : https://sports.v.daum.net/v/20191020110218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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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2019.10.20

20191020110221061sakt.jpg


다저스에 1년 더 있게되는건가?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검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2014114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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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9.10.20

계절이 두번 바뀌려고 한다.

여름에서 가을을 거쳐 늦가을

조금 있으면 서리 내리겠다.


거의 3달동안 검찰이 이슈를 빨아들이고

또 이슈를 만들어내면서

검찰의 힘자랑을 하면서 재미있었나?

혹시 새삼놀랐을까?

"검찰이 언론만 주무르면 대한민국을 맘데로 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검찰이 정치를 주도하며

자한당과 함께 언론이 조력하니

검찰스스로도 놀라지 않을까?

검찰당이 힘이 이렇게 크다는 것을 깨닫고!!


검찰은 이제그만 뉴스에서 사라지고

검찰개혁에 협조해라!!



윤석열이 한테 빰맞고 김정은이 한테 빰맞고

원문기사 URL : https://sports.v.daum.net/v/201910172212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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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19.10.18

이건 단순 해프닝으로 치부할 수 없는 인권침해 문제요

국민들의 상처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번 깡패축구 건과 삶은 소대가리 건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9.10.18.

친선-경기? 아니면-  예선[올림픽, 월드컵] 경기?



윤석열 쿨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18105141597?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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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18

웃기는 넘. 비비케이가 웃는다. 도곡동 땅이 웃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키아누   2019.10.19.

MB때 형을 집어넣을때 쿨했던건 맞죠. 하지만 그 예가 적절한가 의문이에요. 형이기도 하지만 정치인이었고 국회의원이었으니까. 주변의 파벌을 만들기도 했고. 형이 마치 상왕처럼 (실제 그렇게 불리우기도 했고 이상득이 상왕이다) 정치적인 개입이 있자 MB측에서 처리했다거나 혹은 적어도 방임한 측면이 있는데 그걸 조국의 경우랑 비교하면 비교가 되나 싶네요. 


저는 오히려 조국을 보면 DJ때 김태정 검찰총장 옷로비사건 때가 떠올라요. 검찰총장이냐 법무부장관이냐만 다를뿐.



윤석렬때문에 신난 곳은 사립유치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181144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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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9.10.18

거의 3달동안 윤석렬이 나라를 시끄럽게 하니까

아무도 사립유치원을 신경쓰지 않으니

사립유치원 아주 좋은 세상 만듯 하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0.18.

적폐들 지금 윤석렬한테 고마워하고 있겠다.

모든 이슈를 검찰이 가져가니!!



북한이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1811041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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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18

근래 지지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북한의 깡패축구입니다.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나야 해결될듯.


1) 트럼프 탄핵되면 회복된다.

2) 트럼프가 탄핵에 쫓겨서 황급하게 합의한다.


조국은 많아야 4프로 영향.

북한이 한달 전부터 틱틱거려서 5퍼센트 빼먹었음이오.



유니클로의 약한 고리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01811152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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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0.18

유니클로는 유행이 빠른 나라와 뒤진 나라의 순서를 매겨놓고

이 나라에서 안 팔리는 재고는 저 나라에서 판매하는 수법으로 집금에 성공했다는데


그 연쇄고리의 앞줄에 한국이 있으니 한국이 빠지면 타격이 있겠네요.

한국이 사지 않으면 다른 나라들도 유행이 아닌가 보다 하고 사지 않을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0.18.

일본을 보면 자유한국당이 보인다.

자유한국당이 일본을 보고 정치를 배운 것 같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챠우   2019.10.18.

유니클로와 같은 브랜드를 흔히 SPA라고 하는데, 디자인부터 제작, 유통, 판매까지 하나의 기업이 모두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의류 산업에서 이게 가능한 이유는 역설적으로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은 상품을 취급하기 때문입니다. 


유니클로가 유행시킨 대표적인 두 제품이 히트텍(내복)과 후리스(등산용 속자켓)인데, 얘네들은 당연히 유행이 없습니다. 유행이 없으면 패션이 아니고, 곧 옷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왜 팔릴까요? 무려 10년 가까이 유행을 할 정도로. 즉 유니클로와 같은 회사는 반 패션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션의 본질은 차별성인데, 오히려 차별을 하지 않는 것으로 뜬 거죠. 


세계 경기가 호황일 때는 이런 메이커는 팔리지 않을 겁니다. 한국의 경우에도 고성장기에는 비싸지 않으면 옷이 아니었죠. 근데 지금은 먹히거든요. 모르긴 해도 중국에서는 유니클로가 안 팔릴 것 같은 느낌. 하여간 경제 불황기에 잘 팔리는 패션이 SPA죠. 


그래서 야나이 회장이 일본이 망할 것 같다고 말하자 마자 개까입니다. 왜냐하면 그가 불황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기 때문이죠. 한편 반일운동에도 불구하고 유니클로 제품은 지속적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술은 매출의 90%가 날아갔다고 하는 것과는 대조적이죠. 


갠적인 의견으로는 의류는 반드시 외국 상표여야 잘 팔린다고 봅니다. 계의 관점에서 봤을 때, 외부에 심이 있어야 내부에 차별성을 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옷은 그 외부에 해당하고, 내부는 패션으로 표현되는 인간관계죠. 그게 한국 제품이면 차별화에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국산 SPA 브랜드가 잘 안 됩니다. 유니클로는 가성비 제품이라고 알려졌지만, 실제로 보면 중가정도이며, 국산 브랜드가 저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도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리적'으로 유니클로를 소비하죠. 왜냐하면 옷의 합리는 가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편 최근에는 초고가 브랜드가 다시 잘 팔리기 시작한다고 하더군요. 구찌나 버버리 같은 애들이 SPA에 밀려서 망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초특급으로 잘 나가고 있다고. 이건 양극화 현상 때문이라고 봅니다. 경제는 단순히 성장하지 않습니다. 계를 이루며 간헐적으로 성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AwcXuGMsMA

죽어가던 백화점을 살리고 있는 명품시장의 폭발적 성장


마치 턴turn제 RPG 게임처럼 인간은 환경과 한번씩 주고받는 게임을 합니다. 현재의 경제구도는 냉전 이후의 구도를 내적으로 발전시키는 형세인데, 이 구도하에서 사회는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가 보기에는 대강 인간이 과거에 전쟁을 일으켰던 사이클로 봤을 때, 슬슬 새로운 사이클이 다가오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 트리거는 인공지능이 될 거 같고요. 인공지능이 압도적인 생산력 향상을 보여줄 테니깐. 


정리하면, 전 세계는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게 옷의 소비로 표현되며, 일본 최고의 부자가 옷회사 사장이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스페인도 마찬가지), 세계는 하나의 계가 가질 수 있는 패턴의 끝으로 치닫고 있으며, 그러므로 부자의 옷(구찌, 버버리 등)과 거지의 옷(SPA)으로 신분이 나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고성장을 반영하듯 인디텍스(자라라는 스페인의 SPA브랜드)의 아만시오 오르테가 회장은 2012년 워렌 버핏을 제치고 세계 부자 3위에 올랐고, 2016년에는 빌 게이츠마저 제치고 1위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2018년에는 6위로 떨어졌다. 1위는 아마존의 CEO 제프 베저스.(나무위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챠우   2019.10.18.

한편 스타벅스만 살고 나머지가 다 망하는 패턴을 보이는게 커피시장인데, SPA브랜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효율성을 극단적으로 쥐어짜면, 결국 "지방-지방"에서 "국가-국가"의 관계에서 효율을 추구할 수 밖에 없다는 거. 다이소도 이런 흐름에 서있다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