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무심하다.라는 것의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고...
존재론인 자연의 원인과 결과를 인간의 인식으로만 감정으로만 접근하기 때문이고,
전형적인 선악의 구도에서 사고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일본의 원전사고는 지구 전체적으로 원전에 대해서 좀 더 안전한 방향을 모색하게 되기 때문에 ...
장기적으로 보자면 지구는 원전에서 조금은 더 안전해지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는 것이고 보면...
일본은 지정학적 위치에서 지진에 갖은 피해를 보기 때문에...
지금처럼 통신망이 발달한 시대에는 그런 피해들이 지구 전체적으로 더 나은 기술과 대책을 강구하게 되기에...
인간은 더 강해지게 된다는 것. 즉 간접경험의 효과를 보게 된다고 보는데...그것은 이성과 감성 모두 간접경혐의 효과를 공유하게 된다는 것. 피하려 한다해도 인간은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생각하게 되고, 느끼게 되고, 공감하게 되고...결국 진보하게 된다는 것..그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것.
이것은 여담이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일본이 지금 각국의 나라들에 신세를 지는 것이지만...본질은 모든 나라들이 자연재해를 입은 나라들을 보고 나서 대처를 하기 때문에..누가 누구를 돕고 안돕고 아니라..셈셈이라는 것... 곧 스스로를 돕는 것이 되는 것임.
자연재해는 인류가 같이 풀어야 할 난제이고, 역사는 인간과 인간이 풀어야 할 숙제이므로....
자연이 주는 난제와 인간끼리 해결해야 할 숙제를 자연에게 떠 넘기지 말기....
참 감당하기 힘든 일이네요.
소방용 로봇이 빨리 개발 되어야 겠소 ,이게 뭔 난리야.
지금 치누크 헬기로 물 뿌리는 장면 나오는데 일부는 가까이서 쏟아붓지 못하고 높은 위치에서 뿌리고 지나가니 가랑비로 살짝 적시는정도. 헬기가 원전 위에 머무를 수 없으니.
첫날부터 이걸로 봤는데, 글케 빠른것도 아니더라구요. 다만 화면옆 투윗글이 오히려 많은 정보를 가져다주지요. 전세계 언론의 정보를 마구 올려서리...
대신, 세금이 집값보다 더 비싸다는거...^^
저거 일본에 백채 가져다 주소, 내가 백만원 줄게. (배송비 포함이여)
ㅋㅋ... 세금만 아니면 사놓고 수리하고 싶네...재밌겠네요.
세금은 그 중에 일부가 그렇다는 거고, 세금내도 우리나라 월세보다 싸네요.
ㅋㅋ..택배로 받거나 아니면...뱅기값 마련해야 겠네요.
우리나라는 천원에 파는 집 어디없나....?...^^
누군가 방사능에 피폭되어야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원전이라... 그 누군가가 나만 아니면 된다는 거군... 말세구만요.
방호복이 사람을 보호하는게 아니라 실은 방사능 물질을 외부로 운반하지 않을 목적이라는 것이 충격.
알고나니 암울하군요.
40여년동안 사용해온 원전으로 본래는 지난달에 폐쇄될 예정이었다고 하네요 ㄷㄷㄷ 잘못된 결정 하나하나가 모여서 이렇게 대박을 터트리게 되는 군요 ㅜㅜ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46&newsid=20110315213021079&p=sbsi
국어사전은 돌려막기의 전형이죠.
차타고 가는데... 정확한 위치를 몰라서..주소좀 물어보라고 하니..
4살짜리 조카가 ,이모 주소가 뭐야? .....
흠...주소가 뭐라고 물으니 잠시 말문이 막힘..차안이 조용해짐...
그래서...하늘이도 이름이 있잖아..모든 집과 건물과 길은 이름이 있어, 그 이름이 있어야 찾아갈 수 있어.
하늘이가 이름이 있는 것과 똑 같은 거야...라고 말해줬는데... 얼굴이 어두워짐...이해가 조금 안가서 였을까...?
금세 헤어져야 해서...그 다음은...잘 모르겠고..다음에 만나면 하늘아 주소가 뭐야? 하고 물어봐야 겠소...
제 설명이 잘 되었을까요..?ㅋㅋ^^;
부바키키 발견이 단초요. 존재가 있으니 논리가 있고, 논리가 있으니 수학이 있었소. 언어도 논리가 낳았소. 언어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것이오. 지금까지의 사전은 그저 수집이었소. 언어도 계통수가 있었던 것이오. 이제 발굴해 내야 하오. 구조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