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미국에는 소련과 잘 지내야 한다는 좌파가 많았습니다.
그들이 중국의 공산화를 용인하고 애치슨라인을 긋고 한반도를 방치하다가
중국이 공산화 되고 미군이 대전에서 박살나서 여론이 일변하자 태도를 바꾼 거지요.
북한군을 인디언 수준으로 알고 설렁설렁 전투에 임했다가 스미스부대가 전멸하자
쪽팔린 미국인들이 일제히 분노해서 여론이 바뀌고 반공주의가 대두되었습니다.
당시 영국은 좌파가 집권하고 소련에 기술을 마구잡이로 퍼주던 미소밀월시대였습니다.
김일성이 오판할만한게 소련이 전차 30만대로 밀어서 독일군을 단숨에 박살내는 것을 보고
감동한 나머지 미국에도 스탈린 만세를 외치는 공산당들이 득시글했으니까요.
미군은 얼마 안되는 독일군에 고전해서 아르덴숲에서 돈좌되어 쩔쩔매고 있는 판에
소련은 쾌속진군해서 독일 땅의 반을 폴란드에 떼주고 거기다 동독까지 집어먹었습니다.
당시 독일은 가능하면 미국과 영국에 항복하려고 전력을 동부전선에 집중했는데도.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역사의 인과관계를 거꾸로 알고 있는 겁니다.
장개석이 고전한 이유도 미국이 장개석을 나치로 보고 협력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조지프 스틸웰 이 한 명의 바보가 공산당을 찬양하며 중국을 말아먹은 거지요.
1) 김일성은 왜 남침했나? - 미국이 공산당을 좋아했기 때문에.
2) 중국은 왜 공산화 되었나? - 용공주의자 스틸웰이 장개석을 물먹였기 때문에.
3) 남북한은 왜 분단되었나? - 미국이 대륙을 통째로 소련에 넘기려고 했기 때문에.
4) 한국에는 왜 공산당이 많았나? - 미국이 한반도에 관심이 없어보였기 때문에.
5) 미국은 왜 반공으로 돌아섰나? - 미국 대통령 선거 때문에. 스미스부대의 전멸로 쪽팔려서.
이라크에서 미국이 한 짓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점령만 해놓고 이라크말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을 총독으로 임명해서
단숨에 이라크 경제를 박살내고 정예 이라크군을 모두 ISIS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라크를 혼란의 소용돌이로 만들어서 수십만 명이 더 죽게 만들었습니다.
빤스 목사 -빤스 부대---전염은 빠르다!
시궁창이라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