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짓말이 나라를 망치는 겁니다.
이런 짓은 의사결정의 난맥상을 연출하여
나라를 허술하게 해놓고 지들 언론과 먹물들이
비집고 들어설 공간을 만들려는 거죠.
중간층 특권귀족들의 전매특허인 판 흐리기
사악하고 비열한 짓거리입니다.
우선 유승민이 주장하는 것은 보수가 아닙니다.
사드배치 찬성하고 친미친일에
나라 팔아먹는 매국노 짓이 보수입니까?
유승민은 지역주의와 진보주의에 양다리 걸친 겁니다.
사드장사 친미친일 안보장사는 지역주의입니다.
호남고립화를 저렇게 에둘러 말하는 게 비열한 짓입니다.
그 외에는 진보인데 진보와 지역주의 섞으면 합리적 보수입니까?
정치가 개판인 것은 올바른 노선을 찾지 못해서가 아니라
인간들이 도무지 말을 들어먹지 않아서입니다.
군인들이 총칼 들고 나오니까 말 듣잖아요.
그래서 30년간 군사독재 한 거 아닙니까?
왜 인간들이 도무지 말을 들어먹지 않을까?
군화발로 짓밟으면 깨갱할 넘들이
왜 신사적으로 하면 말을 안 들을까?
심상정 찍어서 사표를 만드니까 그런 겁니다.
국민이 스스로의 힘으로 패권을 못 만드니까 군화발로 하는 겁니다.
민주주의는 말이 좋아 대화와 타협이지
도대체 누구랑 대화하고 누구랑 타협한다는 말입니까?
주어가 없는 공허한 개소리입니다.
대화하고 타협하려면 중간에서 말려줄 패권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교통정리를 해주는 세력이 있어야 인간들이 말을 듣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한다는건 초딩 생각입니다.
지지고 나발이고 그런게 어딨어?
세상에 어떤 바보가 남을 지지한다는 말입니까?
이 당이나 저 당이나 다 남인데 왜 남을 지지해?
미인대회 하자는 것도 이니고 민주주의가 무슨 콘테스트입니까?
스스로 자기 내부에 힘을 만들어가는 절차입니다.
내가 힘을 얻은 다음에 내가 직접 나서서 교통정리해야 민주주의입니다.
그 힘을 만드는 것은 결속이고 판을 뒤흔들만한 힘을 가져야
민주주의라는 본론이 나와주는 것이며 나머지는 전부 거짓말입니다.
진짜 보수 - 이미 만들어진 힘을 사용하는 것.
- 이미 만들어진 힘은 군대, 조폭, 관료, 권위, 재벌, 등
진짜 진보 - 사회변화를 반영하여 새로운 힘을 조직하는 것
- 인구변화(청년), 외국인유입, IT세력, 벤처, 예술가,
가짜 보수 - 유승민의 지역주의 + 진보정책 섞어찌개
가짜 진보 - 심상정의 소수파 목청 높이기
비열한 언론과 먹물들이 심상정을 띄우는 이유는
진짜 진보가 새로운 힘을 조직하는 것을 방해할 목적입니다.
사회가 진보하는 이유는 현장에서 실질권력의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인구증가, 외국인유입, 성소수자 활동, 예술의 흥행, IT벤처의 흥기, 외교대상의 변화 등
실질적으로 일어나는 변화를 조직하여 구체적인 형태를 드러내는게 진보입니다.
인구이동 없고 외국인유입 없고 성소수자활동 없고 예술가 없고 IT 없으면
즉 진보할 일이 조금도 없으면 진보를 하지 않는게 정상이죠.
진보는 물적 토대에 기반을 두고 진보할 일이 있어야 진보하는 것입니다.
홍준표가 진짜 보수입니다.
홍준표 논리는 간단해요.
이미 있는 힘을 써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겁니다.
경찰력을 써서 안 되면 군대를 쓰고 안 되면 깡패를 동원하고
재벌도 동원하고 기득권도 동원하고 일본과 미국의 힘도 빌리고
가진 힘을 있는대로 다 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하자는 겁니다.
이게 진짜 보수입니다.
알아듣기도 쉽잖아요.
'쳐죽일' 이란 말이 딱맞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