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때 백악관 가서 바이든 만났을때 어땠는지 이야기 해줄까? 똥배 서겨리 하고 성괴 거니하고 말야."
스토리를 쟁여둘 찬스만 만나면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찬호. 이건 무려 세 시간 짜리 스토리지.
최익성의 정면돌파.. 일단 바른말입니다.
팬들이 권력화되어 저급한 갑질을 일삼는게 현실입니다.
오재원은 욕을 먹어야 하는 것도 맞고
박찬호가 후배들에게 한마디 해줘야 하는 것도 맞고
오재원의 발언이 필요한 발언인 것도 맞습니다.
오재원은 국혐이고 박찬호는 최고니까 둘을 비교하여
좋은 놈 말이 맞다는 식의 접근은 팬들의 부당한 끼어들기입니다.
추신수 말도 필요한 말입니다.
대한민국 전체의 이익을 기준으로 상호작용을 늘려야 하는데
팬들은 자기가 갑질할 목적으로 선수를 밟아버리는 거지요.
만만한 놈 밟아죽이기.
오재원이 제일 만만해. 그런 심리.
오재원이 나쁜 놈인 것은 맞습니다.
손해는 절대 안 보고 이득은 최대한 뽑아먹겠다는 얌체. 짜증나는 녀석이죠.
그러나 닭장 안의 쪼이는 닭에 달려들어
같이 쪼아대겠다는 짐승의 비겁한 생각을 들키는 것은 최악이지요.
신성로마제국은 근친간에 결혼을 시켜서 턱모양이 다 이상했다.
(결혼으로 제국의 땅을 지키기위해서가 아닌가 싶다).
조선말기도 민씨가문에서만 왕비가 들어와서
유전병을 의심해 볼때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 반려견에도 품종을 따지고 족보를 따져서
허리가 긴개, 성장의 한계가 있는 개, 주름이 많은 개 등이 있다.
개 주인의 선호도에 따라 품종이 개량된 느낌이다.
이런 것은 개의 동물권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아무런 영향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