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1기대통령 때 백악관에 회원가입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후로 계속 오바마 써포터나 민주당 쪽에서 계속 메일이 온다.
오바마는 지금도 정권을 가져오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미디어는 살아있는 권력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오바마의 행동은
간간이 뉴스에 나올 뿐이다.
오바마의 글빨은 아직 죽지 않았다. 지금 오는 편지도
심금을 울려서 문학작품같다. 그러나 대통령 유세기간 중 보여
그의 연설능력이나 작문 실력은 마음을 움직이지만
구체적인 행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빠져 있어서 허탈하다.
미국의 역사의 새로운 챕터를 쓰라는 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희망의 믿음은 어디위에 서야 하는 가?
이런 구체적인 것이 빠져 있다.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이상이 있고 그 이상을 현실로 가져오려면
구체적인 행동계획이 있어야 하는데
힐러리나 오바마 모두 이상은 좋으나 구체적인 행동계획이 빠져 있어
그들의 이상이 허무해 보이고 힐러리와 트럼프의 대통령 유세기간 중
힐러리한테서 무수히 목격되었다.
힐러리의 연설도 문학작품 같았다. 구체적인 비전은 없었다.
이상은 좋으나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은 그 사람의 실력을 의심하게 된다.
서양은 눈에 보이는 행동을 믿고 (상업의 발전으로 이동하면서 신대륙 발견)
동양은 관념적이어서 서양인의 눈에는 수동적으로 보일 수 있다. (농업의 발달, 서양보다 정주생활을 함).
너무 관념적이어도 안되고 너무 행동적이어도 안되는 둘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오바는 동양의 유교를 잘못 연구하여 동양의 관념론에 빠진 것이 아닌가 싶다.
힐러리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