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read 21018 vote 0 2002.11.26 (19:38:16)



(김원길 홈페이지에 있다는 문제의 밝힘증사진)

누구든 자신이 처한 입장에서
자기 이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동교동 자금책 김원길은
원래 장관 할 사람이지 정치 할 사람은 아니다.

노무현과는 이미 정치적으로 갈라섰다.
노무현이 장관 한자리 안준다는거 본인이 잘 알고 있다.

원래 정치인 체질이 아니라서 국회의원은 못하겠고
김대중정권 들어
마음에 없는 보사부장관을 하기는 했는데
장관노릇 잘 못해서 욕만 잔뜩 먹었다.

그의 일생의 소원은
빛나는 장관으로 큰 업적을 남기는 것이다.
재경부장관 따위를 하고 싶어서 한나라당으로 간 것이 틀림없다.

김원길은 나름대로 거물이라고 여기고 있다.
거물 대접을 받고 싶은데
정치해서 대접 받으려면 계보를 만들 능력이 있어야 한다.

동교동 자금책이나 하면서
체질이 비서라서 계보 만들 능력은 안되고
정치 해서는 거물의 위상을 유지하지 못하겠으니
장관이나 부총리라도 시켜준다는 당으로 갈 수 밖에.

퇴물의 길
1. 계보 만들어 수장노릇 한다.
2. 김윤환처럼 민국당이라도 만들어 당대표를 한다.
3. 장관 시켜주는 당으로 가서 줄을 선다.
4. 안개처럼 사라진다(김종필 )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31706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21817
82 자기 자신에게 투표하라. 김동렬 2024-03-10 1514
81 직관의 힘 김동렬 2024-03-25 1513
80 조롱 경멸 혐오의 윤석열 김동렬 2024-04-15 1508
79 마음의 전략 김동렬 2024-03-09 1508
78 이정후와 야마모토 김동렬 2024-04-21 1499
77 이상의 오감도 image 김동렬 2024-04-15 1498
76 초월자 김동렬 2024-03-05 1491
75 다르마를 따르라 김동렬 2024-06-19 1482
74 전쟁과 인간 김동렬 2024-05-13 1477
73 믿음 아니면 죽음 김동렬 2024-06-04 1475
72 근본문제 김동렬 2024-05-01 1475
71 지구가 둥근 이유 image 김동렬 2024-03-10 1470
70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 김동렬 2024-05-04 1468
69 밸런스와 엔트로피 김동렬 2024-03-20 1466
68 광야에서 김동렬 2024-04-01 1464
67 존재의 존재 김동렬 2024-02-24 1462
66 초인 김동렬 2024-02-25 1459
65 석가의 의미 김동렬 2024-05-16 1454
64 지성과 권력 김동렬 2024-03-31 1454
63 원효의 깨달음 김동렬 2024-05-22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