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6077 vote 0 2020.06.19 (11:47:09)

Dj0-Zg0UcAAaG1J.jpg


실제로는 채색되어 있었다.


terrakotovaya-armiya-010.jpg


다운로드 (1).jpg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꽂혀 있었는데 당시에 이미 빼갔다. 

즉 당시에는 병마용이 지하에 파묻혀 있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필자의 견해. 

혹은 얕게 묻혀 있어서 사람들이 무기를 회수해 갔다.


이미지 2.png


파묻은게 아니라 쓰러뜨려진 것이다. 항우의 군사가 도굴하러 와서 병마용을 쓰러뜨리고 무기를 빼갔을 것이다.



다운로드 (2).jpg


흔적만 남은 방패


다운로드.jpg


새로 발굴되는 병마용


가장 황당한 것이 병마용 얼굴 모습이 모두 다르다는 주장이다. 비슷비슷하게 생겼구만.


얼굴은 약 8가지 복제 틀을 사용해 제작하였는데, 기본형에 수염 등 세부적인 변형을 가해 하나하나가 전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얼굴은 틀로 찍어내서 똑같은데 수염이나 몇몇 부분만 살짝 다르게 표현했다.

투구는 일부러 만들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투구를 쓰면 상투가 눌리는데 머리형태를 보면 애초에

투구를 쓰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투구를 쓰면 얼굴이 안 보이니까 그리스의 청동조각상들도

투구는 머리 위에 올려놓는 방법을 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6.19 (12:06:30)

image.jpg


투구를 어설프게 머리 위에 올려놓았다. 투구는 여러가지로 피곤한 존재.


BG1dQ1uCEAAye_D.jpg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973 흘러가는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3-05-01 6206
3972 히말라야 출석부 image 41 솔숲길 2019-01-29 6204
3971 개박이 출석부 image 39 김동렬 2016-06-24 6204
3970 2월 1일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3-02-01 6204
3969 놀냥놀냥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1-01-06 6203
3968 다알리아 출석부 image 33 솔숲길 2019-08-28 6203
3967 가득한 출석부 image 30 솔숲길 2018-12-14 6203
3966 용틀임 출석부 image 37 김동렬 2016-06-20 6203
3965 비둘기 출석부 image 32 김동렬 2015-12-16 6202
3964 기운센 출석부 image 40 솔숲길 2018-10-21 6201
3963 피곤한 출석부 image 38 양지훈 2018-04-22 6201
3962 노란색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7-05-15 6201
3961 솨라있눼 출석부 image 33 이산 2019-12-13 6200
3960 특별한 출석부 image 37 솔숲길 2019-02-09 6199
3959 한바구니 출석부 image 42 솔숲길 2019-08-12 6198
3958 무성한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1-08-24 6197
3957 정다운 출석부 image 32 이산 2019-12-29 6197
3956 아름다운 출석부 image 39 김동렬 2018-06-01 6197
3955 장마휴식 출석부 image 40 김동렬 2017-07-12 6197
3954 책 속에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3-09-08 6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