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에 대형공원이라 할 만한 것은 명승지 산을 낀 국립공원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공원의 규모와 위치에 따라 공동체 내에서 기능이나 역할이 달라진다고 이해하면 맞는지요?
하필 거기서 왜 규모와 위치가 나오는지 모르겠소.
중요한 것은 도시의 품격이고 품격을 결정하는 것은 스카이라인이나
중앙 광장이나 랜드마크가 되는 기념물이나 박물관이나 시장이나 기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갑자기 서울시내 한 복판에 에펠탑을 때려지을 수도 없고 광장도 쥐좆만한데
만만한게 공원 뿐이지 뭐 있습니까?
"소득 양극화"라는 말은 그러려니라고 들리는 경향이 있는데,
바로 이게 사회구조붕괴로 이어지는 경제파탄의 최종 결과물로 봐야 함.
정신승리로 자위하던 시대는 이제 고만 외치자.
피지배자의 구속과 불평하지 말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에 고만 속자.ㅎㅎ
무의식중에 자신을 희생해서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싶은 강렬한 욕구의 소유자는 확률적으로 발생하는 것.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하는 수밖에 없다는~
그렇지요. 사이코패스가 인간 중 4% 정도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동렬님이 전에 말한대로 사이코패스도 환경에 따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도 있지요. 저 글보고 발끈 하는 네티즌들은 자신이 피해자 입장이나 심판자 입장, 관객의 입장이 되는거죠. 네티즌의 에너지로 대한민국 사회가 이 문제를 공론화해서 학교 밖 청소년이나 청소년 범죄해법(커서도 범죄자가 되지 않도록)을 고민해야 하는데, 에너지를 수렴시키지 못하니 어렵지요. 부정적인 자극에 스트레스 받은 즉흥적 판단은 필패지요. 아예 범죄자가 되어 못나오는 케이스도 있으니 그런 부분도 살펴야 겠지요. 무조건 풀어주는게 능사는 아니니까요.
사회의 약점을 봤으면
공격하려는 것은 애나 어른이나 똑같지요.
애들.. 미성년자는 풀어주는게 사회의 약점이지. 털어먹자 ㅋㅋ
네티즌.. 경찰이 띨한게 사회의 약점이지. 두들겨 패자. ㅋㅋ
정말 유해한 스브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그나마 미군이 입때까지 주둔했던 덕분에 서울 한복판 금싸라기 땅에 저만큼의 공간이 남아있어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울고갈 멋지구리한 공원을 만들 천재일우의 기회가 생겼는데 거기다가 무려 임대아파트를 짓자고라??
기자넘 임대아파트 한 번 가봤는지 모르겠소. 특히 영구임대아파트...
정말 이 기레기넘들 농간을 어디까지 보고 있어야 하는지...
아예 경복궁도 밀어버리고 거기다가 아파트 짓자고 그러지?
현충원은 또 어떻고? 뭐한다고 서울 한복판 한강 전망 끝내주는 금싸라기땅에 묘지가 있냐는 기사는 안 쓰냐?
묘 다 파내버리고 거기다가 50층 짜리 임대아파트 때려지으면 한 백만 명은 디비져 잘 수 있겠다.
미세먼지 때문에 공원 만들어봐야 올 사람도 없다고?
정말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겠소.
이런 물건도 기자랍시고 스브스에서 월급 많이 받겠지?
박시장이 이상한 오바질도 많이 하긴 했지만 썪어도 준치라고 그나마 제대로 된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이런 중요한 시기에 서울시장이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오 머시기 같았으면 당장 검토해보라고 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