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이 외교, 예상 결과는 폭망
왜냐면 반도체는 원래 중국이 최대고객이니깐
인건비 비싼 미국에서 생산을 하는 것 자체가 비효율의 극치
기업인이 좋은 선택을 할 리가 없지.
구조적으로 기업인은 좋은 선택을 할 수 없으니깐.
이건 기업 규모의 판이 아닌데
감히 기업이 의사결정을 하겠다?
역세계화가 되면 시장은 반쪽이 아니라 1/4쪽이 되는데
상호작용량은 원래 지수의 법칙을 따르므로.
이런 건 그냥 미국 폭망의 진입부를 상징하는 사건
세계화 종식을 스스로 선언
사실이지 미국 폭망이 아니라 인류 폭망의 전조
중국은 대안이 될 수 없으므로.
폭망이라고 해서 멸망한다는 건 아니고
인류가 가진 시스템의 근본적인 한계에 봉착한 것
근데 굳이 폭망에 줄을 대겠다?
어느 쪽의 손도 잡지 않고 어장 관리를 하여
상대는 나를 확률로만 해석하도록 만드는게
국가간 권력의 본질인데
굳이 상대의 불확실성을 확실성으로 바꾸어
스스로 일본이 되겠다는데
할 말이 없어.
신기술이 등장하고 판이 바뀌지 않는한
2등은 언제나 나쁜 선택을 하는데
1등도 별볼일 없다는 게 함정
스마트폰시장에서
엘지가 삼성을 이기겠다고
삼성의 반대로 가다가 망한 것에서 좀 배워야지.
삼성의 반대가 아니라 삼성을 뛰어넘을 생각을 해야 하는데
문제는 애플이 버티고 있어. 그냥 재수가 없는 거지.
너무 실망하지 말라고. 엘지는 망했어도 한국엔 보탬이 됐으니깐.
즉 SK는 망해도 한국엔 보탬이 될 거.
선택하면 망하고
지배하면 흥하지
그게 바로 권력의 원리
지배하려면 판을 바꾸라니깐?
물론 판 바꾸다 망하기 십상이지.
근데 망한다는 걸 모든 플레이어가 알고 꺼리기 때문에
오히려 그쪽이 살길이라니깐.
평생 여자나 끼고 살어라 멍충아.
대통령이 국민을 모욕해.
국민은 자부심으로 사는 데
그런 자부심을 무시하는 정권.
안정권누나, 강기훈 (극우라는 소문) 등
태극기같은 극우들의 사랑방이 되어버린 대통령실에서
즉흥적인 결정으로 국정운영을 하니
국민들이 자부심이 무너지는 것은 당연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