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1]chow
read 2354 vote 0 2023.03.13 (01:25:41)

scshot.png


SVB의 주가 추이인데, 

SVB가 일종의 은행인데 저렇게 IT기업처럼 주가가 오른 걸 보면

상상 이상의 돈지랄을 했었다고 보는 게 정상

그간 연준이 왜 금리를 계속 올린다고 시장을 겁주나 했는데

저 꼬라지니 안 올릴 수 없는 상황이었던거.

SVB가 자빠지면 스타트업도 꽤 자빠질 수 있지만

최근 실업률이 낮으니 연준은 그 정도는 감수하려고 할듯.

연준이 조만간 처분 사항을 발표한다고.


또한 암호화폐 전문은행인 실버게이트도 청산을 선언했다는데,

당분간 IT 버블 이후의 상황이 재현될 거라고 보는 게 정상.

연준이 자금시장을 쿨다운 시키려고 큰 소리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SVB가 죽고 안 죽고가 문제가 아니라

시장 과열이 아직 꺼지지 않았고

연준은 그걸 끄려고 한다는 게 지금의 상황입니다.

어떤 형식으로든 일벌백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게 맞죠.


#


이글 쓰고나니 SVB 구제 금융 고려 안 한다고 옐런이 발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6901 폭풍의 한잔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4-01-17 3313
6900 2024 유성우 달력 image 7 수피아 2024-01-16 3284
6899 카우보이 출석부 image 24 이산 2024-01-16 3150
6898 북한은 포탄이 없어 image 7 김동렬 2024-01-15 3596
6897 주렁주렁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4-01-15 3337
6896 기레기는 닥쳐 image 6 김동렬 2024-01-14 3272
6895 의아한 출석부 image 28 universe 2024-01-14 3194
6894 진품명품 검결 image 3 김동렬 2024-01-13 3091
6893 담대하게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4-01-13 3261
6892 거참 image 5 chow 2024-01-12 3296
6891 출석체크 강아지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4-01-12 3074
6890 테러범 인권만 소중하냐? image 10 김동렬 2024-01-11 3526
6889 살벌한 식사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4-01-11 3309
6888 외모 비데가 대세 image 4 김동렬 2024-01-10 3602
6887 상쾌한 아침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4-01-09 3314
6886 얼어붙은 모스크바 image 2 김동렬 2024-01-09 3286
6885 숲속으로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4-01-09 3245
6884 공천구걸 의사발견 image 3 김동렬 2024-01-08 3178
6883 애플 데이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4-01-08 3268
6882 검찰 카르텔의 악마성 image 7 김동렬 2024-01-07 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