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우
2019.04.07.
김동렬
2019.04.07.
중요한 것은 먹히는가지요.
먹힌다면 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민망하다거나
이런 개임의 감정을 근거로
논리를 세우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하지 말라는 자기소개인 거지요.
구한말에도 짧은 치마 입은
신여성 보고 민망하다고 말들 했습니다.
윤복희의 미니에는 다들 충격받았지요.
복장의 변화는 세상을 향해 싸움을 거는 것이며
싸움을 걸 때는 승산을 보고 해야 합니다.
흑인들의 엉덩이 바지는 흑인세계 안에 갇혔습니다.
즉 그들은 승리하지 못한 것입니다.
지는 싸움은 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자신을 차별하게 되니까.
보편적 가치를 발굴하여 싸움을 걸어야 합니다.
남이 따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 해보는 겁니다.
먹힌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봐야지요.
챠우
2019.04.07.
저는 모순적 대립만을 보았는데, 동렬님은 그 이상을 보셨네요.
"먹힌다 => 보편적 가치이므로" 이게 핵심이네요.
미루
2019.04.06.
안철수빠가 쓴 글이니 가볍게 무시하세요.
어떤 사람인지는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18861
어떤 사람인지는 아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18861
누드 비치와 비슷한 맥락의 권력 혹은 문화.
하지만 여자들한테는 오히려 나쁜 전략일 수도 있는게, 가치 절상이 이루어지기 때문.
권한-책임의 딜레마와 비슷한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