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갈등지수가 높은 갈등의 나라라고 하는 데
한국문화의 특징은 갈등이 아닌 즉 하모니를 이루는 것에 있다.
K-pop은 노래, 춤, 비주얼과 그것을 잘 담아내는 뮤직비디오가 한 세트로 이루어져있다.
개인문화를 중시하는 서구에서는 나올 수 없는 문화의 특징이다.
BTS 노래 한편에는 한편의 멜로디와 노랫말만 있는 것이 아니라
BTS의 곱상한 외모에 잘 어울리는 슈트차림의 댄스,
스토리를 담고 있는 뮤직비디오의 시각적인면이 잘 어우러져 있다.
서양처럼 노래만 부르거나 검은 옷을 입여 오케스트라의 주인을 멜로디만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쪼갤 수 없는 물질의 구성요소를 찾아다니는 서양의 문화에서
노래한곡에 다양한 것을 담고 하모니를 이루는 K-pop은 신세계일 것이다.
비빔밥, 국밥, 부대찌개는 음악으로 치면 오케스트라이며 다른 식재료들의 하모니이다.
여러 다른 식재료가 하나의 솥에서 하나의 그릇에서 어우러져
한 숟가락에 담겨져 한 입으로 들어가서 다양한 맛의 조화를 한꺼번에 느낀다.
이것의 한국문화의 특징이다. 다른 나라에는 없는.
LAYERS레이어스 클래식의 Jazz Waltz도 이러한 한국인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클래식연주자가 검은색슈트를 입지 않고 실내 부위기와 비스한 톤의 옷을 입고
연주자의 위치를 자유롭게 잡아서 카메라가 움직일 수 있게 해놓고 음악을 연주한다.
마치 뮤직비디오 보는 것 같은 형식이다. 외국에서는 볼 수 없는 연주 모습이다.
클래식 연주자가 연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연주자체를 한편의 드라마로 만들고있으며 멜로디만이 주인공이 아니라
현장의 분위기와 연주자까지 주인공으로 만들고 있다.
지지자들도 주부나 노인들이니 어떻게 위기대처를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