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인구가 얼마든 절대 관객 안 옵니다.
용인 인구가 얼마든 경전철 승객 없습니다.
야구장에 관객이 오려면 야구문화가 임계에 도달해야 합니다.
즉 10분 거리에 10만명의 젊은 사람이 살고
젊은 사람이 야구이야기를 하는 문화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러한 조건이 갖추어지면 인구 30만 소도시에도 프로야구는 가능합니다.
반면 그런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인구가 얼마든 야구는 안 됩니다.
예컨대 유럽이라면 젊은 노동자가 많은 공장지대 근처에 축구장을 짓는다든가 하는 식.
야구장은 가까운 곳에 대학가가 있다든가
혹은 젊은이들이 모이는 인구밀집지역이 있으면 좋죠.
인생 대충 사는 사람들이참 많지요. ㅎㅎ
닌텐도 DS라는 휴대용 게임기가 한창 잘 팔릴 때는
너도나도 닌텐도를 샀다고 했었지요.
그런 거 가지고 따지면 찌질하다고 손가락질 하고요.
말은 비뚤어져도 입만 바로 하면 된단 이상한
결과론자들 참 많습니다.</p>
고대 중국인들은 흑색(Black), 청색(Blue) 녹색(Green)을 모두 한 종류의 색으로 보았습니다.
즉 이들 색의 관계를 '짙은 노랑-노랑-연한 노랑' 정도의 사이로 인식하였습니다.
그래서 '청안시 백안시(靑眼視 白眼視)'라는 말이 있고
이백의 시에서도 젊은 이를 '녹발홍안(綠髮紅顔)'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한자 문화권에서 지금 처럼 흑색-청색-녹색을 구분하게 된 것은
수 백년 안쪽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세자리오 양은 빼도박도 못하게 갈색이군요.
기자가 세자리오 양 사진을 보지도 않고 외국인이니까 그냥 파란 눈이겠지하는
선입관으로 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의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혼혈이 많이 일어나면서
유전적으로 열성인 파란 눈이 사라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기자가 할머니를 구한 분이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네요.
그냥 캐나다인이라고 하지.
그 맥도날드 할멈도.
언론에 소개하고 도와줘도 모두 무시하며 지내다 영어하는 외국인에게
유일한 가족 드립치는 할멈이나
외국인 타령하는 기자나
외국이 도와준것을 감읍해하며 하염없는 국까질하는 한국인이나
다같이 미쳐돌아갑니다. ㅋ
이름을 보면 남미계 캐네디언인듯...
백인 중에서도 푸른 색 눈을 가진 사람은 아주 소수에 불과합니다.
지금은 패션으로 쓰지만, 원래 썬그라스 즐겨쓰는 사람들을 보면 파란 눈이 많다는....
주식 투자에서도 주가가 꾸준히 오르는 것 보다
최저점을 찍고 회복할 때 수익이 더 크다고 하더군요.
버핏 같은 이들은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으니
나라 별로 돌림빵(?) 하듯이 디폴트를 유발하겠지요.
버핏 정도 되면 경제 위기를 '창조'할 수 있으니
진정한 '창조 경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파동하고 물분자하고의 관계는 중요합니다....한국사회의 질적 수준을 논외로하고도 중요합니다.
그건, 지구 발생과 신의 한수와의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wavelength, liquid water (molecular structure),=> complex permittivity,==> peak of energy attenuation
지역정치로 돌아가면, 송전탑으로 데모 열심히하고, 빼올거 빼와야합니다. 정부에 돈있다는거 확인했고, 지자체는
그 돈을 빼올 모드로 진화했다는게 지금의 모습.
마지막으로, 한국사회에서, 왜, 교육열이 증대되었는가에 대한,
'엽집 집안'론은 무척이나 신선했습니다. 엽집이, 공부만 잘해서, 잘되는 건 못보겠다는건,
강력한 에너지입니다. 그런 에너지를 뼈대 그대로 보여줬다는거, 누군가 알려야합니다.
물론 알게 되겠지만 말이죠.
엽집이 뭔가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밀실 통과 > 이명박 독도 상륙
일본산 수산물 문제없다 >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정부의 이런 행태가 불신을 조장
비신뢰의 댓가가 보이는 것이 이정도면
안보이는 것은 3125배로 증가...
모든 쿨한 국민들이 차기만 기다리는 것 같음... 줸장...
현재다저는 투수쪽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디비전에서 현진이 비록 많은 실점은했지만, 상대투수보다는 조금 더 잘던졌다기보단 덜 흔들렸고 다득점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팀은 이겼구요. 문제는 타선인데, 불방망이의 핵심 라미레즈부상과 푸이그의 챔프시리즈 무안타침묵...푸이그의 눈빛자체가 요즘 상당히 흔들립니다. 마이클영은 로스터에서 빼야되구요. 디비전,챔프시리즈 모든 찬스에서 한번도 공헌을 못한 선수는 빼야죠. 현재 다저스 타선은 딱 5월 리그꼴찌달리던 그 타선으로 복귀...라인업도 그때랑 비슷합니다..
다저스 타선이 가장 좋을때는 헨리 라미레즈와 눈빛이 살아있는 푸이그,꾸준히 타점,안타 생산하는 곤조.가끔씩 하위타선에서 찬스때마다 한껀씩해주는 이디어,유리베,엘리스 같은 선수들이 라인업에 있어야는데..아마도 다저가 월시에 진출한다면 메이저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하고 극적인 월시 진출이 되겠는데, 쉽지않아보이네요. 현진이는 어쩌면 더욱 맘편하게 던질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2승후 등판이나 2패후등판이나...져도 큰 책임은없고(상대가 세인트 넘버원투수 아담웨인라이트) 이긴다면 '다저를 구한 영웅 류현진' 대서특필ㅎㅎ
현재까지 다저스 포스트시즌 치르면서 눈빛만 볼때 제일 흔들리는 사람을 3명봤는데 매팅리 감독,푸이그, 류현진..
신인 두명이야 그렇다처도 매팅리 감독 너무 쫓기는듯한 일희일비 우려스럽네요..
(감독의 흔들림에는 구단의 단장,구단주의 지나친 게임운용 터치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부디 라미레즈가 모레 라인업에 복귀하고, 코치진들이 푸이그의 자신감을 되찾아준다면,
쓴맛단맛 다본 류현진 정도의 투수가 어느정도의 역할만 해준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으리라 생각되요.
류뚱 화이팅~
텍사스에서만 12년을 뛴 마이클 영
꾸준한 선수이고(통산 타율 3할, 200안타 이상 6차례, 90타점 이상 9차례)
포스트 시즌 성적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는데
다저스와서 나이탓(76년생)도 있겠지만, 경기 출장이 적어서 그런지
제 콘디션이 아닌 것 같네요.
류현진도 희생플라이 타점만드는데 레전드급선수가 너무 하는거죠 ㅠㅠ
'역대 사례를 조사해봐도 다저스가 시리즈를 뒤집고 월드시리즈에 나가는 건 쉽지만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챔피언십시리즈가 7전 4선승제로 바뀐 1985년부터 작년까지 27년 동안(파업이 있었던 1994년은 제외) 내셔널리그에서 먼저 2패를 당한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1985년 딱 한 번 있었다. 고작 3.7%밖에 안 되는 확률이다.
흥미로운 건 그 해 챔피언십시리즈도 다저스와 카디널스의 대결이었다는 점이다. 다저스는 페르난도 발렌수엘라-오렐 허샤이저 원투펀치로 2승을 먼저 따냈지만, 카디널스에 내리 4연패를 당하면서 시리즈를 접었다. 카디널스 유격수 아지 스미스는 시리즈 타율 4할3푼5리 1홈런 3타점 10득점의 맹타로 시리즈 MVP를 수상했었다. '
정말 흥미로운 챔프시리즈가 될듯하네요.
다저가 3프로의 확률을 뚫으려면 여러 불안요소를 커버해야 되겠지만, 무엇보다 라미레즈의 복귀없이는
0%의 확률같습니다. 디트가 챔프올라간건 부상에 절뚝거리면서도 경기를 계속 소화한 미겔 카브라라가 키였거든요.
라미가 돌아와야 라미,푸이그,곤조,유리베 타선의 축이 형성..그리고 라미가 타석에 서있는것 자체가 상대팀에게
위압감조성 저쪽은 벨트란이 있는데 이쪽은 공석...
왜 발동을 못 거는 겨?
MLB에서 가장 여우[야시] 같은 팀이 센.루이스죠!! 살펴보면, 리그전 때는 마음편케, 오늘 져도 내일 이기면 돼!라는 팀은 오히려 잘 이길 수 있죠. 다져스 같은 팀이 그래요 . 그러나 디비젼에서는 이런 건 안쳐 줘!! 선이 굵어야 해요!! 리그 전에서는 "오늘 지면 내일 이기지 뭐?" L.A-다져스는 마치 센.루이스가 포함된 피쳐버그와 신시네티 팀을 섞어 놓은 팀 같애요--그걸 센.루이스가 이긴거죠!!
좀 길게 볼 필요가 있어요.
류현진은 국가대표 에이스긴 하지만 소속팀에서는 포스트시즌을
경험한 적이 그리 많치않아요. 때문에 긴박한 포스트시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각종 환경적 변수에 대한 대처가 아직은 성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류현진이 경험을 토대로 항상 성장해왔다는 것을 본다면 이번
포스트시즌의 경험은 류현진의 성장토대에 큰 밑거름이 된다고
보입니다. 지금보다는 앞으로를 기대하며 응원하는 편이 좀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물론 이번에 현진등판시합부터 다저가 반등이 일어나 기적~적으로 월시진출하면 좋겠으나, 저도 내년 내후년이 더욱
기대됩니다.
진해에 야구장?
진해는 그냥 군항제에나 집중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