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록 덜 떨어지거나 낡은 냄새가 남. 신선한 맛은 전혀 찾아 볼길 없음.(아, 목말라)
기사에서 녹슨 철이 생각나는 이유는.
근데, 닭그네한테 하나 물어야겠어. 그 구두를 신고 지금까지 무슨 일을 했는데? 없잖아!
그냥 신고 다니면 닳아지는 것이 신발 아녀? 새삼스럽게...
햐~~~. 저렇게 부자연스럽기도 참 힘든데.
안하던 짓을 할 땐 꼭 티난다니까.
뼛속까지 귀족인데
서민체험하려니 참 힘들죠~~~~
이회창이 시장에서 흙묻은 오이 먹는 짓과 비슷한데 한 번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잘난체 하던 귀족이 민초들에게 굴복했다는 상징의 의미가 있으니까.
앞으로 국민들 말을 듣겠다는 대국민 약속이죠.
근데 재미내서 두 번 세 번 그런 짓을 하면?
국민에게 심리적으로 의존하는 거죠.
위엄을 잃는 행동.
그때 짤립니다.
틀리지 않은 말이라고 봐요.
세가지를 다 갖춘자가 있는가 하면,
세가지 중 어느 한 가지 근처도 못 가본 녀노미 있다.
그런 녀노무들이 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나라에 우리가 산다.
참 웃긴다.
답은 없다면서 다양성 노래부르던 사람들도
이런 현상 앞에서는 조용하다니까
가사와 육아로 인한 '고립'에서 나오는것 아닐까합니다.
처녀시절까지는 모르고 살아도, 머리 만지고 지내도 (이거 굉장히 시간걸림) 되지만,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다보면, 사치에 불과하다는걸 깨닫고,
바로 바로 일 (가사 육아)에 돌진할 일종의 '헬맷'을 쓴거죠.
그건 핑계고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의 전족이나 아프리카의 입술접시, 카렌족의 목늘이기 링과 본질에서 같습니다.
유전자에 그런 명령이 새겨져 있습니다.
은색차나 흰차 까만차를 사도록 명령하는 유전자가 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세차문제가 어떻고 먼지가 어떻고 하며 핑계 대지요.
색감이 발달한 나라 사람들은 때려죽인다 해도 그렇게 안 합니다.
백퍼센트 유전자의 작동입니다.
명백히 칼라에 스트레스를 받는게 있고
반대로 무칼라에 스트레스 받는 저도 있는 거죠.
일본인들이 싸이 노래에 스트레스 받는건 명백합니다.
아랍인들의 명예살인 같은 것도 명백히 유전자가 작동합니다.
집단 무의식이죠.
히틀러의 대학살을 낳은.
초딩들 왕따도 같은 겁니다.
공동체적 본능이 작동한 겁니다.
왜 아줌마 파마를 하는가?
첫째 남이 하니까 하는 겁니다.
둘째 남 따라 할때 편안함을 느끼니까 하는 겁니다.
셋째 남과 어떻게든 차별화 하려는 결혼본능이 제거되었기에 하는 겁니다.
결혼 호르몬이 작동할 때는 그렇게 안 합니다.
46살과 47살 사이입니다.
이 본능이 일본에서는 남에게 폐 끼치면 안 된다.
공동체에서 제거되는 수가 있다는 본능적 위협을 낳습니다.
그래서 공동체에서 살아남기 위해 명예살인을 저지르는 것이고
그게 조금 폭주하면 히틀러의 대학살로 이어지는 거고
그게 구석에서는 초딩왕따놀음으로 나타나는 거고
그게 한편으로는 청소년들의 조폭흉내로 나타나는 거고
무의식적으로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감추려고 하는 겁니다.
그게 생존확률을 조금 높인 거죠.
높은 곳에 오르면 현기증을 느끼듯이 인간은 본능적으로
공동체에서 이탈할 때 현기증을 느낍니다.
영국인들은 축구장에서 홀리건 짓으로 그런 것을 나타내고
미국인들은 티파티에서 오바마 욕하면서 그런 것을 나타내고
어느 나라든 그런게 나름대로 다 있습니다.
남자 입장에서 봐도, 나이들어서도, '미'를 유지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먹는대로 살은 찌지. 나쁜쪽 음식 (인스턴트, 맵고 짜고, 술)쪽으로 손은 가지. 굉장한 절제력이 필요한데,
여성들에게도, 그게 작용은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40대 넘어서도, '미'를 유지하는 여성들이 대단해보이긴 합니다. 그들 나름드로 힘들긴하겠지만.
유독 한국사회에서 파마가 유행하는건, '서구'취향도 한몫하지 않나 해요. 워낙, 60-70년대, 서구 문물이 대중화될때, 헤어스타일이 '퍼머넌트'였고, 너도나도 한게 두가지인데, '커피'하고 '파마'이지 않았을까. 미용실에, 동네 곳곳에 자리하면서, 가격파괴 바람이 불었고, 아줌마 파마로 고착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건조하게 '미학'으로만 바라보면,
1. 나이들어서도, '미학'을 견지하는게 고통스럽다.
2. '결혼'이라는 큰 고비를 넘긴이상 '스트레스'가 사라졌다. (허망 파마)
3. 가사나 육아때문이라는건 '핑계'라는건 나도 동의.
이렇게 구구절절히 말이 나오게 되는건, 40대 한국 아줌마들의 모습을 보면, 이건 남자도 여자도 아닌거 같다는 '절망'감을 몇번씩이나 느꼈기 때문이죠...
단순히 미의 문제를 논하는건 아닙니다.
조선시대 궁중여인처럼 머리통이 커보이게 하려는 본능이 작동한다고 봅니다.
머리를 부풀려야 마음이 편해지는 거죠.
그건 옛날 일본, 중국도 마찬가지요.
아줌마 파마는 세계 모든 나라에 공통된 보편적 현상입니다.
심슨가족 마지도 마찬가지에요.
제가 새라 페일린을 싫어하는 이유도 박근혜를 싫어하는 이유와 같죠.
머리통이 커보이게 하려고 기를 쓰는 거.
머리통으로 제압하겠어.
나경원 윈
숫사자 머리에 갈기가 있는 것은 머리통으로 제압하려는 의도가 있소.
할아버지의 수염과 얼굴주름은 역시 머리통이 크게 보이는 효과가 있소.
머리통 사이즈로 제압하려는 것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오.
오랑우탄 수컷 얼굴의 기름주머니를 보면 알 수 있소.
한국남자들이 수염을 깎고 머리를 염색하는 이유는
사장님보다 더 머리통이 커 보이면 해고되기 때문이오.
아줌마는?
해고되지 않기 때문이오.
외국 아줌마는?
직장에서 일하기 때문이오.
박근혜 정부에서 박근혜보다 큰 머리를 하면 전부 해고되오.
내가 머리를 염색하지 않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이오.
옛날 할아버지들은 손주들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긴 수염과 굵은 주름살이 반드시 필요하오.
마찬가지로 아줌마들도 직장생활을 하면
해고되지 않기 위해 머리를 바꾸오.
아줌마가 아닌 여성들은
직장생활을 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사회라는 공기와 긴밀하게 호흡하기 때문에 큰머리를 하지 않소.
즉 큰머리는 아기를 제압할 의도가 분명히 있는 거요.
종의 진화를 추동하는 두 가지 힘으로
근친전략과 상피전략이 있소.
무조건 근친혼을 피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착각이고
의도적으로 근친혼을 하는데
이는 격리설이 적용된 예요.
격리설이라고 하면 무인도나 외딴 섬을 생각하기 쉬운데
수단이나 이디오피아 혹은 이란이나 마케도니아의 산악지역을 보면 모두 격리되어 있소.
정글의 나무꼭대기 역시 격리된 공간이오.
나무에서만 생활하는 원숭이들은 원래 격리되어 있는 것이오.
종은 격리되면 근친전략을 쓰는데
왕들이 근친혼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오.
궁궐 안에 격리되어 있소.
중요한 점은 격리되어야 진화가 가능하다는 것.
격리되면 기형아가 많이 나오므로 실패지만 어차피 격리되어 있어서
생존경쟁이 덜하기 때문에 기형아가 나오면 어떻소?
어차피 궁궐에 격리되어서 생존경쟁이라고는 하지 않는 판인데?
인도네시아의 정글에는 수 천개의 언어가 있고
수 천개의 부족들이 모두 격리되어 있으며
식인풍습이 있기 때문에 다른 부족이 오면 잡아먹어 버립니다.
식인공포에 의해 격리되는 것입니다.
이런 풍속은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마을마다 적대씨족이 하나씩 있었는데
요즘은 지역주의나 반공주의, 외국인혐오로 변질되었죠.
인디언 부족은 모든 종족이 적대부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대부족을 만나면 바로 죽입니다.
백인이 총을 주자 서로 죽여서 멸종되었죠.
모든 부족은 적대부족과 친구부족을 가지고 있는데
적대부족은 죽이고 친구부족과는 결혼합니다.
근친전략과 상피전략을 동시에 쓴다는 말씀.
아줌마들은 사회로부터 심리적으로 격리되었기 때문에 근친전략을 쓰는 겁니다.
그래서 같은 머리모양에 같은 몸빼패션으로 통일하는 거죠.
조폭들의 문신과 정확히 같죠.
조폭들도 격리된 존재.
일본인들이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거부하는 것도
심리적으로 격리되었기 때문입니다.
게이샤가 이를 새까맣게 칠하는 것은 예뻐보이려고 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자신들을 사회로부터 심리적으로 격리하려는 거죠. 오갸루족도 그렇고.
조폭들이 사회인이 되지 않으려고 문신하듯이.
엽기다
http://www.po-holdings.co.jp/csr/culture/bunken/muh/05-1.html
위 사이트에 お歯黒(오하구로, 이를 검게 칠하는 것)에 관한 글이 실려있는데 내용인 즉
1. 일본에서는 3세기말 부터 이미 오하구로를 했다.(중국 위서에 기록되어 있음)
2. 관습화된 것은 헤이안시대 부터로 생각됨
3. 헤이안시대의 미인의 기준중에 하나인 작은 입을 강조하기 위해
(즉 이빨을 검게 칠해서 이의 존재감을 지워 작은 입을 강조했음)
4. 오하구로는 성인이 되기위한 통과의례였다.
5. 무로마치시대가 되면 일반인에게도 널리 퍼졌으며, 차츰 기혼여성의 상징이 되어갔다.
6. 헤이안 말기에는 귀족남성, 무사들도 권위의 상징으로써 오하구로를 했다.
(에도시대가 되면 무사가 오하구로하는 풍습은 사라지고 일부 귀족계급에만 남는다)
7. 에도시대의 풍습중에 결혼하면 한겐푸쿠라 해서 오하구로를 했고, 아이가 태어나면
혼겐푸쿠라 해서 눈썹을 밀어 히키마유(눈썹을 밀고 먹을 칠하는 것)를 했음.
오하구로의 검정색은 다른색에 물들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정절의 증거로써 기혼여성의 상징.
(참고로 히키마유는 얼굴을 요염하게 보이게하는 효과가 있다는....)
8. 일반여성외에도 교토, 오사카의 유녀나 게이샤등이 오하구로를 했기에
오하구로의 유무로 연령, 직업, 결혼여부까지 판별가능했다.
9. 오하구로는 이를 튼튼하게 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었다.
=> 결국 오하구로, 히키마유 풍습은 아줌마 파마처럼 자신의 신분을 대외에 드러내는 효과와 패거리속으로 숨을려는 의도가 있다.
아침에 와이프가 목욕탕 갔다와서 하는 말: 오늘 토요일이라 사람들 많더라. 근데 아줌마들이 내가 들어가자마자 일제히 다 쳐다보더라. 내가 머리가 길고 날씬해서 그런지 아래위로 훓어보더라는...
아주 예전에 나는 늘 등산복 차림으로 살았는데...
아 그리고 은색자동차만 샀어요.
엄청 찔린다.
동물농장 그 소장님 출동해야겠어요.
무슨 시민단체인지
시민단체란 말이 너무 웃겨
맞습니다. 단체라면 대표자 이름 정도는 보도에 나와야 올바른 보도죠. 하여간 언론 하고는.
어느 정체불명의 시민단체이신지는 모르나,
새누리떼의 저력을 몰라도 너 ~~ 무 모린다.
그런 엄청난 껀수를 아무렴 고로코롬 경솔하게 흘렸을라꼬.
뻔한 공식대로... 앞으로 애꿎은 예술,연예인 또 등장하겠군요^^
궁물 떠먹고 살던 정치기생들이 더 이상 야권에서 빨아먹을 궁물이 없으니 박근혜에게 쪼르르 달려간 것이군.
정상적인 시대에는 숨죽이고 살던 기회주의자들이
때가 온것 같아서 기회를 좇는것 뿐입니다.
자신의 진짜 성향을 숨기고 살아온자들이 제세상 온지 착각하는거죠.
지난번 10년간을 평범하게 살아오던 청와대 관료가
MB정권이 되자 갑작스럽게 홍위병으로 돌변해서 설치다
꼬리자르기 희생양이 된것을 보고
개인적으로 역사의 싹슬이 시기가 온것이라 직감했습니다.
기회주의자들을 싹슬이 하기 위해
MB 와 공주님을 내세우는거죠.
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전 보좌관이라는 저 사람들도
지난 10년 이상 자신의 기회주의 성향을 꾹꾹 눌러담고
평범한 흉내를 냈던 사람들이겠죠.
전부 다 이름 처음 들어 보는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구만.
황당하기는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도 있지요.
정작 동교동 가신들로 알려진, 권노갑, 한화갑, 김옥두, 최재승, 설훈, 남궁진 등에서는 저런 역적들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이중 한화갑 혼자 뻘짓거리한 적은 있지만. (유일한 서울대출신ㅎㅎ)
박근혜를 보면 혹시 저이가 피리부는 사나이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
숨어있는 모든 쥐떼를 알흠알흠 모아서 물귀신으로...
지놈들이 살 수 없는 세상이 왔음을 귀신같이 알아차리ㅘ가는 동물적 감각.
민주당이 어느정도 정화가 됐다는 방증?
절대적인 법칙 둘
1) 개는 개를 알아본다.
2) 똥은 결국 똥통으로 간다.
잘~갔다.
호떡공주 호떡 먹는 폼 좀 봐. 마지못해 먹는 표정 역력. 못먹겠다고 떼를 쓰던가.
카메라를 의식하는 걸까, 사람들을 의식하는 걸까.. 분명 호떡에는 집중을 못하고 있군 그래.
이슬만 먹고 살다가 대통령 한 번 되아보겠다고 듣도보도 못했던 호떡을 씹어돌리다보니 목이 멥니다.....ㅠ.ㅠ
속으로는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라고 곱씹고되씹고 있을듯...
드라마 추적자를 본 사람들은 다 같은 생각일 겁니다.
댓글에도 나와있네요. "드라마 추적자에 김성령이 생각나는 이유는?"
정말 민주당에는 무뇌아들만 있나봐요.
박근혜가 개헌공약을 했을 때 바로 '당신은 노무현이 그랬을때
참 나쁜 대통령이라고 했잖느냐'라고 받아쳤여아죠.
이걸 유시민이 대신 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