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인공지능으로 법석을 떠는 바람에
한국 아이티 기술 수준이 한껏 올라간 것도 사실입니다.
검색엔진 하나 제대로 만들 기술이 없던 게 형님들아이티입니다.
2000년대 초반 IT혁명이라고 해봐야 인터넷의 도입이 전부인데
그걸 사용하는 것을 두고 과연 기술이라고 불러야 할지 애매.
스마트폰도 마찬가지. 그냥 컴퓨터가 작아진 것뿐.
현재의 인공지능은 불완전한 도구라는 한계를 가지죠.
하지만 그것이 불완전하기 때문에 오히려 인류에게 영감을 줍니다.
인공지능 영화가 그렇듯이.
기술에 대해 이전세대와 지금세대가 느끼는 것이 다릅니다.
인공지능이나 되니깐 인간들이 철학을 고민하거든요.
요즘처럼 이념이 망한 시대에는.
고민한다는 철학이 개똥철학이라 문제지만
고민이라도 해주는 게 어딥니까.
정치에 무관심, 과학에도 무관심한데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좀 먹히잖아요.
기술에 대한 평가가 과한 것은 맞죠.
테슬라가 기술이 뛰어나서 부각된다기 보다는
필요하므로 존재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미국이 한 때 프론티어를 외치며 아무 쓰잘데기 없는 우주개발도 했던 판에
인공지능을 외치는 건 양반이죠.
OOP를 모르고 코딩을 하는게 우스운 것처럼
머신러닝을 모르고 컴공을 논하는게 이상한 시절이 되었습니다.
깃헙을 비롯하여 머신러닝이 아이티 전반에 끼친 영향이 상당합니다.
우리가 테슬라 기술이 별 거 아니라고 하지만
현대도, 벤츠도, BMW도 못해서 발만 동동 구르잖아요.
드론이나 로봇도 소프트웨어가 뒷받침 되어야 의미가 있고
그 소프트웨어가 곧 머신러닝입니다.
게다가 구조론과 같은 학문을 이해함에 있어
머신러닝만큼 좋은 게 어딨겠습니까?
좀 어렵고 쎈 놈이 나와야
그걸 이해하려고 인간들이 좋은 걸 찾아보지 않겠냐는 거죠.
그쪽 세계의 사람들이라는 거지요.
옵티머스는 아직 등판도 안했습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이재명 쪽도 그쪽 사람일 것 같은데요. 각종 건설 혜택설 등등.
외곽조직 보면 사고가 터져도 언젠가는 터질 인물 이재명
이재명도 구린 인물 맞습니다.
중도 확장 가능성 때문에 당선 가능성 보고 지지자들이 붙는 거고
이낙연은 제 발로 똥볼을 차서 저렇게 된 거고
대선은 좋은 인물 뽑기 미인대회가 아닙니다.
이인제가 이회창을 못이겨서 노무현이 된 것입니다.
윤석열의 자멸이 이낙연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은 맞습니다.
엘리트와 비엘리트의 대결구도로 판단하기 때문에
다른 부분이 비슷하다면 더 많은 사람을
정치시장에 동원할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하는게 상식과 맞습니다.
간단히 투표율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되는 인물에 투표하면 됩니다.
물론 재수가 좋으면 바이든 같은 매력없는 인물도 당선될 수 있습니다.
나훈아도 제정신이 아니구만!!
모든 시민이 뛰어다닐 줄 몰라서 집에 가만히 있나? 이 시국에.
나 하나가 공동체에 위험을 줄 수 있으니까 방역당국 말데로 집에 가만이 있는거지!!
프로선수-검사-기자 모두, 재벌들에 엮여 있군요.
재벌에 적절히 민주당이 재갈을 물리고,
프로스포츠는 생활운동쪽으로 분할시키고,
검사장 이상은 지방선거때 같이 선출시키고,
종이 신문 기자는 워낙 위에 나온 것들과 연관되어있어서...
언제까지 재벌이 주는 종이 쪼가리 들고 째째하게 살아야 하는지.
글쓰고 다시 봤는데, 본인의 잘못된 지적.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긴장했다는 인상이 역력한데,
왜, kbo선수들은 능글능글해져 있는지 되돌아봄.
유소년 시절에 지독하게 경쟁해서 프로에 왔는데, 이젠 경쟁자가 다 제거되어서,
술먹으면서 놀맨놀맨해도 되는 상태가 되었다는게 정답.
이젠, kbo도 냉정한 커미셔닝 제도를 둬서, 징계 (신인선수 제한, 출장정지 장기)를 두고, 순위에 따른 하위순위에 대한 신인선수 권한을 두고, 노장선수들 은퇴시기를 유연화 하는 방향으로 가야하는 시점에 온 것. 리그의 중심은 관중이지, 대기업 스폰서가 아니지. 물론 관중들이 야구를 알리가 없지만, 이런 방식으로 리그 자체의 긴장도를 올려야, 저런 사고가 안생긴다는것.
레임덕, 이준석
레임덕, 국민의 힘
뭐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