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하는
잔대가리 수법으로 재미 본 사람은 역사적으로 없습니다.
그런 사이비 처세술은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그게 틀린건 아닙니다.
말은 맞는데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게 노자의 처세술입니다.
원래 정치는 져주고 이기는 건데
1차전을 져주지 않으면 2차전과 3차전을 가져올 수가 없습니다.
단기전에는 코끼리 타령하는 프레임걸기 수법이 먹히지만
장기적으로는 먹히지 않습니다.
이놈들은 윤석열 윤석열 윤석열 하고 계속 떠들면
코끼리 수법이 먹힐 거라고 믿고 저러는겁니다.
선거철만 되면 정청래 뉴스도 많이 나오는데
정청래 정청래 정청래 이러면 국힘당이 유리하다고 보고 저러지만
전광훈 개소리 폭탄 한 번에 해결.
노무현 때는 명계남을 때려서 재미를 봤지요.
명계남 - 범죄자나 별 볼일 없는 사람 역으로 많이 나온다.
노무현은 명계남처럼 별 볼 일 없는 사람. 나쁜 이미지 각인효과.
이런 식의 이미지 공격만 하다가 망한 넘들이
또 정치공학적인 술수를 쓰고 있습니다.
정치는 투자 대 수익입니다.
자력으로 이겨야지 반사이익으로 멀리 못 갑니다.
정면으로 코끼리를 치는 당이 진정성을 증명하여 대중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입니다.
조중동 프레임 걸기 정치공작은
대중을 수단으로 보고 갖고 놀려고 하는 본심을 들켜서 역효과가 납니다.
이것조금하고 상대방 눈치 살피고
또 상대반응보고 조금 가고 이런거 하지말고
빠른시간안에 완벽하게 불가역적으로 개혁해야한다.
그리고 완벽한 것을 한번에 내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