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시장참여자는 그저 들고 있는 주도권만큼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

원문기사 URL :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ews#Redy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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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  2019.09.18

경제는 벌어질 수 있는 일이 벌어지는 일련의 연속적인 사건이며, 시장참여자들은 각자 선제대응할 수 있는 역량의 경쟁력에 따라 사건의 머리측과 꼬리측을 담당하게 됩니다.


기사의 제목대로 국제유가가 초급등하니 원료비용 증가에 따른 생산력 감소를 막기위해, 미국이 이자율을 충분히 내리는 맞대응을 할 것이란 일차원적 초짜분석은 미국이 만능적인 주도권을 지녔다고 여겨진다는 자기소개에 불과하죠.


실제로는 미국 역시도 완화적 통화정책이라는 통제권을 행사할 땐 물가상승 압력이라는 비용을 청구 받습니다. 이것이 비용인 이유는 집단이 또다른 경기적 악재에 직면했을 시 쓸수 있는 카드의 여력을 현재 소모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기름값 상승이 이미 인플레를 거드는 상황인데 말이죠.


자칫 쓸 카드가 떨어져서 계획을 벗어나는 수준의 인플레를 용인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시장 구성원들이 보유한 실질적인 총 구매력 하락이 야기되므로 심사숙고 해야할 사안입니다. 이를 반증하듯이 오히려 최근 스마트머니들은 요번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치의 축소를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시켜 왔지요. 


물론 여기엔 미중 무역협상 훈풍에 따른 경기적 기대감도 크게 반영되었겠습니다만요. 아무튼 금융시스템의 주최측은 경기부양보다는 물가관리를 최우선적으로 여깁니다. 먼저 경제에 필요한 동력을 민간 산업규모의 확장이라는 외력으로부터 조달받는 것이 정상적인 전략이며, 불가피할 땐 재정 및 통화정책을 통해 내부를 쥐어짜는 거죠.



국제 민폐국 일본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718052717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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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7

국제사회는 일본의 행동에 대해 징벌적 대응을 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2019.09.18.

그 유명한 일본의 로비질에 국제기구들이 얼마나 절었는지 뜯어보아야 하겠어요.



나경원 지원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715453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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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7

결국 금뺏지 빽으로 국가돈을 낼름 해먹었다는 말이네.



북한 쌀 지원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7030059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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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19.09.17
북한을 무시하는 처사다.
평양주민들 때깔 좋더라.


문수사의 큰스님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7113608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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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7

문수사 깊은밤에 허무한 삽질소리, 

조국은 취임하고 개들만 짖는구나.

경원아 마저깎아서 단체입산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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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2019.09.17.

맨 오른쪽의 신참 원숭이는 김문숭 이군요. 양 사이드의 수컷 두 마리는 삭발부대에 뒤늦게 입대한게 참담해서 눈을 감았나봐요. '어차피 입대할 거면 고참이나 될걸 그랬어...'



위안화 약세 용인이 청구하는 비용

원문기사 URL : https://www.ajunews.com/view/2019091511113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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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  2019.09.17

수출주도 경제구조인 국가가 잔잔한 세기로 자국 통화 절하 카드를 쓰는 데에 청구되는 비용은, 발휘되는 수출경쟁력을 통한 무역수지의 확대로부터 커버된다.

카드를 발동하는데도 그 효용이 관세로 상쇄된다는 건 경제주체가 벌어들이는 총 구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는 것이며, 수입물가 상승이라는 반대급부를 처리하기 위하여 지불해야하는 구매력의 요구분이 부각되는 것은 당연지사. 

장기적인 방향성은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의 탈바꿈+그와 동시에 환율강세 용인+자연스럽게 내수시장 확대'가 바람직.

경제는 결국 '생산-소비' 사슬에서 주도권을 쥐는 게임인 것이 본질.



이정도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710292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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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  2019.09.17

하이럼프.



어떤 개가 교수질 하는지 명단 좀 보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61732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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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7

정의가 무너졌을 때는 침묵하다가 정의를 바로세우려고 하니 개가 짖어대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09.17.
일망타진용 명단~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9.09.17.
그런데, 주동자 외에는 익명으로 한다는 설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09.17.

익명이면 10만명도 가능하지요.

숫자 인심 쓰는 김에 7억명으로 할까나.



검사출신 김경진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7095607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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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9.09.17

친정의 힘이 약해는 것은 참을 수 없다.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고립이 에너지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7050123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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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19.09.17

어느 사회나 있군요...이런 부족들이...

"출산율이 3배나 높은 하레디의 인구는 점점 늘어나 이스라엘 전체 인구 900만명 중 12%를 차지하게 됐다."

쪽수가 최대의 무기네요...군대도 안가고 보조금까지 지급하니...



자유한국당 노동조합은 민주노총이 부러웠나?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617212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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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9.09.17

대부분의 언론은 민주노총이 시위를 하는 것에

부정적인 기사를 내보낸다.

업무시간에 시위한다고.

그런데 지금 자유한국당이 하는 것은 일터인 여의도를 버리고

광화문에 삭발시위를 하는 것은 민주노총이 하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다.


황교안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보니까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민주노총 같았다.

머리를 깎으니까 더 민주노총 같다.



보수의 본질은 계급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705074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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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7

불가촉천민이 없다면 

인도의 카스트도 잘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인도는 쟈티라고 부르는 노조 비슷한 집단의 

연맹체로 작동하는데 일부 평등한 요소가 있어서


예컨대 영국에 패하기 전 인도의 대부분을 정복했던 마라타 왕국은 

96개의 쟈티로 결성되어 있다는가 하는 식이죠.


이 쟈티가 매우 훌륭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영국은 고전하다가 불가촉천민을 끌어들여 세포이를 진압하고 


마라타 왕국과 무굴왕조를 해체한 거지요.

중국은 청나라 시절 강희제 건륭제 옹정제 세 천재 황제의 독재로 발전했는데


그때의 환상에 젖어 지금도 이상적인 독재자의 출현을 꿈꾸고 있고

러시아는 피오트르 대제의 환상에 젖어 있고


일본도 비슷한 계급 간 역할분담구조가 나름 잘 돌아간다고 믿고 

부분적인 불평등을 감수하면서 일부 문제점을 내부적으로 보완하면서


그래도 남는 문제는 최하층계급.. 

일본이면 부라쿠민이나 자이니치에게 떠넘기고


그럭저럭 봉건적 역할분담구조에 만족하면서

당연히 사회는 그렇게 계급차별이 있어야 되어야 한다고 믿는 집단이


보수의 산실인 영국의 이튼스쿨과 일본의 마쓰시다 정경숙을 본받아

귀족학교인 외고와 자사고를 만들었지요.


결론은 사농공상과 같은 신분제도나 카스트제도가 

겉보기로는 무식하지만 내부적으로 잘 디자인하면 무리 없이 돌아가는 수가 있으며


그런 제도가 섬과 같은 고립된 환경에서는 더욱 잘 작동하게 되고

대신 외부의 침략에 약한데 이는 이 구조는 반드시 희생되는 최하층집단이 있는데


최하층계급이 외국인과 결탁하기 때문에 전쟁에 취약한 것이며

영국과 인도와 일본이 지리적인 고립을 방패막이로 삼아 그런 구조를 유지하다가 


인도는 불가촉천민이 영국과 내통하는 바람에 붕괴되었으나 아직도 그 구조를 버리지 못하고

일본이나 영국은 변형된 형태로 봉건체제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익숙하고 일부 장점이 있으니까.

그러나 21세기에 세계사를 선도하려면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2019.09.17.

독재의 환상을 품는 건 그렇게 작동하는 모형을 연상하는 게 쉬우니까.

집단의 질이 아주 균일하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구성원 중 일부가 외부와 내통하기는 어려운 구조여야함. 그런면에서 최저한도의 평등이 이루어지지 못하다는 건 외부와의 경쟁력 면에서 치명적인 약점.



또다른 삐끼질을...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7050058553?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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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19.09.17

“백악관 톱레벨 시그널”...

"익명을 요구한 에너지 업계 최고경영자(CEO)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2019.09.17.

중동시장에서 원전 아니어도 숟가락 얹을 꺼리는 많은데 말이죠.

당장 도시계획 사업의 수혜업종인 건설만 보더라도 한국 대형사들은 일련의 총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저부가가치인 시공부문 위주로 경쟁을 해서 수주를 따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정작 이익을 많이 가져가는 부문은 설계 쪽인데 이는 선진국들의 리그입니다. 역시 한국은 계획의 제출 측을 담당하는 쪽으로 산업 육성의 방향성을 설정해야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09.17.

미국 제끼고 한국이 다 먹으면 되죠.

어차피 트럼프는 선거용으로 떠드는 사람이라 

립서비스만 하다가 트럼프 짤린 후 입 싹 닦으면 됩니다.



약올리는 푸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70408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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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7
바보된 트럼프


컴맹 일본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70408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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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7

할배야 할배야 쫌

78세 72세 노인이 어휴



농촌을 생각하는 또하나의 방식

원문기사 URL :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476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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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9.09.17

구성원이 교체되는 과도기의 대안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09.17.
해결책은 나중에 내더라도
비전은 반드시 제시해야 하고
그러려면 이슈화 시키는 일부터..


박근혜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6151923021?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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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강  2019.09.17

=(대)박특혜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9.09.17.

앞으로 50견을 앓는 환자라면 수형생활 3-4개월은 병원에서 지낼 수 있게됐다는 전설!



두환이의 최후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617552331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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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6

민주화위 여정에 모두 한 번씩 밟고 지나가게 되는 디딤돌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현강   2019.09.16.

최대한 신경써서 꽉 찬 스탭을 밟았다는게 딱 보이네요. 저거 밟는 맛이 있겠어요.



교안스님 법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618051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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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09.16

시회대중은 알겠느냐. 물은 낙동강물이고 알은 오리알이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09.16.
코메디야 코메디~
금실이 언니 생각나네요~


유죄추정의 원칙 NO, 유죄의 원칙 Yes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091616572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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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9.09.16

검찰은 만인에 공표했다.

모든 피의자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수사를 하더라도

조국만큼은 대규모의 검찰이 움직였으니

무조건 "유죄추정의 원칙"도 아니고

무조건 "유죄의 원칙"이 적용된다고......


그리고 이미 검찰내부는 그렇게 움직였다.


그런데 원래가 검찰과 법원은 기자단에 일정을 알려주나?


항상 의심했던 기사소스제공자와 기자와의 관계는

기자가 열렬히 취재하는 사람은 몇명 안되고

뉴스소스제공자가  움직이고 싶은데로

기사를 내고 싶으면 기자를 움직이는 것이겠다.

기자가 어릴 수록 더..

어린 기자는 전체를 보지 못 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