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눈물은 보진 않았지만.
원시의 삶이 공평하다느니, 자연을 아끼자는 류, 원시를 보존하자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박쥐를 계속 먹어야하고 천산갑을 먹고, 지렁이를 먹어대고, 개를 식용하고, 더럽게 먹어도 아무 상관없다는 말과 마찬가지
세계가 이렇게 연결되었던 시기가 없는 지금. 빌게이츠는 욕을 먹어가면서도, 코로나와 펜데믹을 외치는데도
음모론자 소리를 듣는 기막힌 현실.
다큐멘터리에서도, 자연은 좋다느니, 자연으로 돌아가자느니, 하는 감상적인 접근은 이제 그만둬야한다.
야만으로 돌아가기에 인류는 너무 멀리 와 있다.
야만으로 돌아간즉, 강간, 살인, 자살은 횡행하고, 약물중독에 빠져 허무하게 간다. 그게 인구조절의 한 방법이지만, 그 단계를 벗어나는것이 인류의 숙명이다.
인간은 문명을 통해 야만적 짐승과 다르다는 것을 증명했는데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건 다시 짐승과 같은 야만을 숭배하는 것이죠.
원시시대보다 문명이 모든 인류를 완벽하게 행복하게 해주지는 못했지만
최소한 양육강식이라는 비정한 자연에서 수많은 약자를 구해주고 보호해주는 역할은 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