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꿀지
이런건 전문가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전문가 여기 있는데 전화가 안 오네요. ㅎㅎ
복지니, 증세니 식상한 소리 하면 백전백패입니다.
복지든 증세든 결국 공무원이 먹는건데 그걸 공약한다면 미친거 맞잖아요.
진보의 멸망공식.. '우리 공약은 세금도둑 공무원들 배불려주는 겁니다.' -> 당연히 참패.
세계를 바꾸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바뀌지 않습니다.
밖으로는 정은이를 때려잡고 안으로는 탈세를 때려잡는다고 해야 표가 좀 나올겁니다.
대한민국의 문제는 지도자의 부재, 지도자를 생산하는 당이 먹습니다.
지도자의 역할은 때려잡을 놈을 때려잡는 것입니다.
바깥은 눈에 보이게 화려하게 치고
안은 보이지도 않게 귀신같이 쳐버려야 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꼴에 뭔 자존심은 있어가지고....
있으면 좋겠다는생각은 안해봄?
이왕 확인도 못할거 있다고 믿자
동렬님이 외계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해봄.
이러한 이야기를 할 때 고려할것. 광속. 즉 지금 보이는 모습이 현재 상황이 아니라는 것.
현대 전기 전파 문명이 생긴지가 약 200년. 그렇다면, 현재 인류의 문명이 그 신호가 전달된 공간은 은하계 10만광년 중 고작 200광년.
그 안에는 별(항성)도 몇개 없습니다. (한 1000개 미만일 겁니다.) 나머지 은하계 태반은 인류 문명의 빛이나 전파 신호를 현재 알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은하계 저쪽 별의 모습은 대략 수만년전 모습. 그 사이에 문명이 생겼어도 지금 신호가 오지도 않았어요. 하물며 다른 은하 것은 지금 관측되는 것이 최소 수백만년전의 모습. 먼 것은 백억년전 모습.
외계인은 미련하기 때문에 1만년짜리 프로젝트도 합니다.
그럴싸한 기획안만 써내면 무조건 돈 풀어먹이는 창조경제 윗대가리들 땜시롱.
그렇다면 5천광년 안쪽은 약간의 기대를 걸어볼만 하지요.
어차피 낚이는 것은 관객인데 무슨 짓인들 못하리요?
불가능한 것(그래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끔 만들면 (보이게) 만들면 대박
외계인이 없다는데서 끝나면
산타를 믿는 어린이의 꿈은 어쩔 거.
당신이 책임질 텐강?
인간은 원래 안되는 것을 우겨서 되게 만들 때 쾌감을 느낀 이상한 동물. 신기술을 만들어 너무 쉽게 되면 도리어 화를 내죠. 철도 깔아놔서 가기 싑게 만들었더니 도리어 관광객 급감 하는거.
오죽하면 호날두가 소속팀 맨유가 지더라도 자기가 5번 만에 공차서 들어갈 때 환호할까. (패스따위는 개나 줘)
이런 무식한 짓을 하라는게 아니고, 거기에 인간의 본 모습이 있다는거.
총기 허용 국가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다니, 스스로 표적을 자처한 셈이 아닌가 싶어요. 전쟁을 선포했으니 쏘는 입장에서도 적군 수장의 목을 베고 명예롭게 죽은 셈이 되겠네요.
국가가 마피아라는 사조직을 다루려면 외부에서 유입된 에너지처리가 일원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마약에 손을 댄 마피아는 국가와는 별도의 경제구조를 구축하며 국가의 통제를 받지 않죠. 그래서 정부가 경찰같은 물리력으로 그들을 통제하더라 경제력을 끊지못할 경우 마피아는 또다시 마약 주위로 몰려들게 됩니다.
현재의 남미의 국가체제는 과거 식민지를 통제하는 과정에서 생긴 조직이 이어진 것일뿐이며 이들은 일반국민과는 정서적 통합이 돼있지 않습니다. 민족구성도 다양하고요.
이런 국가가 정상적인 통합을 이루려면 차라리 마피아가 진화하여 국가의 형태가 성립하는게 나을판입니다. 미국도 깡패조직으로 시작했는데 남미라고 다를까.
남미는 부족사회에서 나아가지 못한, 덜 만들어진 국가입니다. 그런면에서 아직 아프리카 수준이라고 할 수도 있죠.
영화 시카리오에서 경찰관이 마피아와 연계되어 부패한걸로 묘사되는데 이는 국가인의 관점입니다. 그 경찰의 전략은 양쪽에서 이득을 취하는것일뿐이며 자기가 속한 집단에서도 도덕적 비난을 받지 않습니다. 부패의 의미조차도 우리와는 근본적으로 다른거.
문명중독이 무슨 의미인지 알려 주세요~
문명에 중독되어, 인간의 본성이 밑바닥이라는 걸 간과하는 사태를 말씀하시는 듯
인간의 본성은 우수한데 국가건설이 원래 어렵다는 말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에 오면
한국인들은 예의가 바르고 질서를 잘 지킨다고 말합니다.
그 말은 다른 외국의 나라들은
밤 10시가 넘어서 여성이 외출하면 바로 납치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민주당의 난맥상만 해도 개판인데
사람들이 나쁜 마음을 먹어서 그런게 아니고 원래 어려운 겁니다.
미국이 조금 나은 이유는 남북전쟁을 통해
자국민 100여만을 살해한 결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개판인 나라들의 특징은 그러한 대량살해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복잡한 문제는 복잡하게 풀어야 하는데 사람들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그냥 모택동 나쁜 넘 이러고 있을 뿐
태평천국 이후 100년 전쟁을 모택동이 끝냈다는 생각은 못합니다.
국가건설은 굉장히 복잡한 문제입니다.
카다피를 제거해도 리비아가 정상화 되지 않듯이
탈레반을 친다고 아프간이 정상화 되지 않듯이
어려운 문제는 어렵게 풀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단순하게 생각하는 거죠.
한국이 이만큼 된 것은 한국의 5천년 역사 덕분이고
공자와 석가와 노자와 예수와 마르크스를 배웠기 때문이지
그냥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이해해야 합니다.
남미는 구조적으로 안되게 되어 있으며 된다고 해도 천년 걸립니다.
뛰어난 지도자가 있다고 해도 300년 안에 안 됩니다.
국가는 그냥 생긴게 아니라 인류역사 1만년 만에 된 겁니다.
1만년의 진화과정을 생략한다는건 터무니없는 개소리입니다.
방법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현재로는 안 됩니다.
저만 해도 이 도돌이표 개판인 상황을 끝내는 방법은 그 방법밖에 없다는 판단선지 오래인데.
근원적인 본질을 지적해주시네요. 그거이 빡센일이니 구조론에 희망을 걸밖에.
저쪽에서 나쁜짓 하는 놈들 승진시키면
이쪽에선 옳은 일 하는 사람 국회의원 시켜야죠.
퇴화와 진화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