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2019.10.14.
챠우
2019.10.14.
보통 사진찍을 때, 숙이고 나서 포토타임을 가지니깐, 스냅샷의 시간차 때문에 각도 차이가 나는 건 아닌듯 하고,
사죄하는 사람의 직제 차이가 있을 때만 암묵적으로 차이를 두는듯.
http://pam-pam.blogspot.com/2011/04/japans-nuclear-plant-operator-pays.html
https://asahichinese-f.com/society/11337448
https://theculturetrip.com/asia/japan/articles/sumimasen-behind-japans-apology-culture/
좌측과 중앙의 인물은 머리 숙이는 각도가 작아서 말이 나오겠군요.
직급에 따른 머리 숙임 각도는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직급이 높을수록 책임도 크므로 머리 숙임 각도가 클수록 성의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보통 사죄의 경우 최소 머리 숙임 각도 45도 이상으로 최소 5초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죄회견이 여러번 거듭될 수록 머리숙이는 각도는 커지며 시간도 길어집니다. 75도 10초까지
참고로 오지기(고개숙이는 인사)는 4종류가 있는데
1. 에샤쿠 : 15도
2. 케이레이(경례) : 30도
3. 사이케이레이 : 45도
4. 샤자이 : 45도 이상
그리고 사죄할때는 분리례라고 해서 語先後礼 즉, 먼저 사죄의 말을 하고 머리를 숙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