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유권자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찍는다고 생각하지만 착각이다.
유권자는 직관적으로 당선될 것 같은 후보를 찍는다.
트럼프가 당선되었다면? 다수가 트럼프가 당선될 거라고 믿었다는 거.
그래서? 지식인의 머리에서 지식을 버리고 직관적으로 판단해보자.
누가 당선될 것 같은가? 지식이냐 직관이냐다.
누가 당선되어야 배당이 높을 것 같은가?
인간의 직관은 배당이 높은 쪽을 주목한다.
지식인은 선거를 시험문제로 보고 정답을 맞추려고 하지만
유권자는 선거를 도박으로 보고 고배당을 맞추려고 한다는 거.
1. 신인이 당선된다.
2. 확장성이 높은 인물이 당선 된다.
10년 전에는 트럼프가 신인이고 확장성이 높은 인물이었지만 환경이 변했다.
보수가 원래 공격은 잘하는데 방어를 못한다.
트럼프는 코로나 19에 대응을 못했는데 바이든은 했다.
트럼프가 대 중국 전선을 열었는데 바이든이 트럼프 정책을 계승했다.
트럼프 장점이 사라지고 노인네 리스크만 부각된 지금
중국 다음에 새로운 공격 거리를 찾아야 하는데 푸틴과는 동맹이고 새로운 적을 발굴하지 못한다.
이게 쿨녀지. 인터뷰가 인상적. 천재의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