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2]chow
read 5746 vote 0 2023.03.13 (01:25:41)

scshot.png


SVB의 주가 추이인데, 

SVB가 일종의 은행인데 저렇게 IT기업처럼 주가가 오른 걸 보면

상상 이상의 돈지랄을 했었다고 보는 게 정상

그간 연준이 왜 금리를 계속 올린다고 시장을 겁주나 했는데

저 꼬라지니 안 올릴 수 없는 상황이었던거.

SVB가 자빠지면 스타트업도 꽤 자빠질 수 있지만

최근 실업률이 낮으니 연준은 그 정도는 감수하려고 할듯.

연준이 조만간 처분 사항을 발표한다고.


또한 암호화폐 전문은행인 실버게이트도 청산을 선언했다는데,

당분간 IT 버블 이후의 상황이 재현될 거라고 보는 게 정상.

연준이 자금시장을 쿨다운 시키려고 큰 소리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SVB가 죽고 안 죽고가 문제가 아니라

시장 과열이 아직 꺼지지 않았고

연준은 그걸 끄려고 한다는 게 지금의 상황입니다.

어떤 형식으로든 일벌백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게 맞죠.


#


이글 쓰고나니 SVB 구제 금융 고려 안 한다고 옐런이 발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581 바보새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3-07-24 6061
6580 윤서방을 찾습니다. image 5 김동렬 2023-07-24 7505
6579 핑크 하우스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3-07-23 5831
6578 미쳐 가는 대한민국 image 3 솔숲길 2023-07-23 7522
6577 무지개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3-07-23 8895
6576 멍때리는 출석부 image 21 universe 2023-07-22 7768
6575 퀸크랩 출석부 image 22 이산 2023-07-21 5940
6574 두 줄도 못 쓰굥 image 8 솔숲길 2023-07-20 5681
6573 백조호수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3-07-20 5372
6572 도둑외교 발견 image 3 김동렬 2023-07-19 5726
6571 좋은아침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3-07-18 6943
6570 굥때리굥 image 11 솔숲길 2023-07-18 5052
6569 여명의 눈동자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3-07-18 5459
6568 존재 이유 image 9 솔숲길 2023-07-17 6106
6567 복돼지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3-07-16 5285
6566 폭탄주 말아주굥 image 2 솔숲길 2023-07-16 5658
6565 리듬타는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3-07-16 5515
6564 금뺏지가 눈에 아른거리네. image 4 김동렬 2023-07-15 8203
6563 퍼팩트한가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3-07-15 7832
6562 괴물이 된 검사 image 8 김동렬 2023-07-14 5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