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동교동계가 빨리 뛸 수 있나?
박지원과 안철수가 고립시킨 호남의원을
이낙연이 다시한번 호남의원을 가지고 고립시키고 있나?
지금 원심분리기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구심점에서 떨어져 나가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고 있다.
이낙연이 대통령을 하려면 김대중급이어야 하는 데
겁많은 이낙연이 김대중급이 될 수 있나? 뒤로 숨기 급급한데......
역사의 수레바퀴를 노인이 돌릴 수 없다.
노인들 데려다 놓고 무슨 비전을 제시 할 수 있나?
지나온 과거가 그 사람을 얘기하고 있다.
지역주의를 얘기한 천정배, 박지원, 호남의원들이 전부 물갈이된 것을
이낙연은 모르나?
새로운 일을 해본 적이 없으니 새 기술을 구사할 수 없어
노인들을 데리고 낡은 기술을 구사하나?
젊은이 언제나 새것에 목마르다.
그리고 캠프 단속 안하나? 선을 넘는 발언이 계속 이낙연쪽에서 나오는 데
노인은 젊은이한테 막말을 해도 상관없다는 거냐?
동지가 되기를 무시하며 막말을 해야 노인인가?
다시 지역주의를 꺼내는 것은 호남의원이 호남국민을 욕보이는 것이다.
대한민국대통령을 뽑는 자리이며
지나온 과거가 그 사람을 얘기하고 있다.
대통령이 되면 일을 잘 할 것이니 힘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지나온 과거가 미래로 한 줄로 꿰어져서 그 사람의 과거를 보니
우리의 미래를 맡겨도 되겠다라는 사람에 표를 준다.
과거를 돌아보라!!
교묘하게도 지금 홍준표와 윤석열 포지션이 과거 노무현과 이인제의 포지션이네요. 공통점이 많아요.
노무현 홍준표 : 박힌돌, 이인제 윤석열 : 굴러돈 돌
노무현, 홍준표 : 김대중, 박근혜에 의리를 지킴, 이인제 : 3당합당 따라갔다가 배신, 윤석열 : 박근혜 구속시킨후 문재인 배신
노무현 대선토론때 이인제 3당 합당 줄기차게 공격, 이인제는 방어모드로 수비전략
홍준표 대선토론때 윤석열 박근혜 수사를 줄기차게 공격, 윤석열은 방어모드로 수비전략
이인제는 본인의 능력보다 보은론에 힘입어 유력후보였음(이회창의 보수료를 깎아 먹어서 그 덕에 김대중 당선 이라는 보은론)
윤석열은 본인의 능력보다 반문의 선봉이라는 것에 힘입어 유력후보가 됨(할줄 아는 것 없어도 오로지 반문이 최고다 라는 꼴보수 할배들의 지지가 큼)
민주당 많은 의원이 당시 이인제에게 줄을 섰음, 천정배만 노무현 편
국짐 많은 의원이 윤석열에게 줄을 서 있음, 청문회때 윤석열 까는 맹활약을 한 청문회 스타 장제원을 비롯해서.
즉 가만히 몸사리기만 해도 홍준표, 윤석열이 알아서 으르렁대면서 분란일어날 판인데
그런 좋은 기회에, 역대 최약체 야권 대선후보가 눈앞에 있는 상황인데
이낙연이 내부 총질하고 분탕치는 바람에 유리할 것 하나 없는 상황이 됨.
근데 이것도 이재명의 5년전 자업자득이라 누구를 원망하긴 어려움.
다만 이인제는 은근 여우였고 치밀한 면이 있었는데
윤석열은 그냥 생각없이 막 던지는 스타일. 과연 대선후보 경선 완주할 수 있을까 의문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