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나그네
2019.04.20.
2년전 탈원전선언에 잠잠했던 조선일보가 요즘 연일 탈원전반대를 떠드는 건,
미세먼지때문에 석탄발전이 위축되고 고압선에너지패권이 위협받으니 탈원전을 시비하고 나선 것.
조선일보 움직임을 반대로 보면 해답이 보입니다.
수원나그네
2019.04.20.
수소에너지가 나름 비전이 있는 것은 분산형 동네적금에너지시스템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지요.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68175#05Dr
http://www.todayenergy.kr/news/articleView.html?idxno=68175#05Dr
kilian
2019.04.20.
에너지에 대한 패러다임이 달라지는 일대 사건이니 60년이 아니라 600년이 걸려도 시도할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수원나그네
2019.04.20.
핵융합 플라즈마 전기생산 연구는 독일의 막스플랑크연구소가 가장 앞서가고 있지요. 토카막쪽은 우리가 약간 우세하지만.
그 기술이 실용화될 시기가 언제 올지 모르지만 선택지의 하나로는 가능하겠지요.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까지는 안될 겁니다.
그때쯤이면 분산형자립에너지도 경제성이 좋아질 것이니까요.
플라즈마 에너지는 아마도 우주여행이나 특수상황에서 빛을 보겠지요.
수원나그네
2019.04.20.
플라즈마발전은 현재의 원전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그러므로 탈원전을 반대하는 근거가 될 수 없지요.
kilian
2019.04.20.
네..그런데 "고압선에너지", "적금에너지"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용어인지요?
수원나그네
2019.04.20.
아뇨. 독일에서는 중앙공급식 에너지체제와 분산자립형 에너지체제라는 식으로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제가 알기 쉽게 풀어서 이름 붙인 것입니다~
수원나그네
2019.04.20.
정리된 URL
http://m.cafe.daum.net/suwonprofessor/TzBG/170?svc=cafeapp
http://m.cafe.daum.net/suwonprofessor/TzBG/170?svc=cafeapp
퍼스널 트레이너
2019.04.20.
물론 최종 결과는 분산 자립에너지 체제가 흥해야겠지만
에너지 생산 시설들을 딱 둘로 나눠서 비교해보기 보단
공존과 역할 분담을 생각해보는것이 어떨까 생각이 다네요 ㅎㅎ
에너지 생산 시설들을 딱 둘로 나눠서 비교해보기 보단
공존과 역할 분담을 생각해보는것이 어떨까 생각이 다네요 ㅎㅎ
수원나그네
2019.04.20.
지금은 과도하게 한쪽으로 쏠려있지요.
한쪽은 걸음마 단계입니다.
독일의 성공은 걸음마에서 사춘기로 무난히 키운 것.
암산 꾀나 하는 성인도 1분을 넘기는 판에 초2딩에게 이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