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원래 나라이름을
남월로 정했는데 청나라가 틀어서 월남이 된 거지요.
한나라 때 남월은 중심지가 중국 광저우였으므로
국호를 남월로 하면 중원을 두고 청나라와 한 판 붙어보자는 의사표시.
월남이라고 하면 그보다 남쪽이라는 뜻이 되므로
중국과 다른 별개의 지역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한국은 중국 밖의 산악지대에 살던
별개의 북방 유목민이 남하해서 세운 국가이고
베트남은 중국 남부 양자강 지역에 있던 월족이
오월동주 하다가 한나라에 밀려 광저우로 쫓겨갔다가
한 번 더 구석으로 쫓겨간 것이 지금의 베트남.
베트남의 뿌리는 중국 본토백이라는 말씀.
아직 인도를 못 뜨고 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