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
2018.05.31.
박근혜가 어째서 그토록 헌재에서 탄핵부결될거라 철석같이 믿었는지 의아했는데 -케잌까지 준비할 정도로- 양승태가 사기쳤던게 틀림없소. 자기가 부결되도록 다 손써놨다고 박근혜한테 사기치고는 국민의 힘이 무서워서 아무것도 안 했던게 아닐까....
챠우
2018.05.31.
BTS는 미국에서 기성에 대한 '대안'의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미국 사회에서 형성된 대체세력의 권력 의지가 음악에서 표현되고 있는 셈이죠. 이런 점에서 트럼프 당선 불복종과도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최근 미국 영화들이 이런 걸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중드가 인기를 끄는데, 사실 한국이 중국에 비해 대중문화가 선진국이어야 할 것 같음에도,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그것을 공유하는 집단의 권력 의지가 반영된 것이 아닐까 하네요. 신 아짐 세대들의 기성 막장 드라마 권력에 대항하는 겁니다.
미국은 흑인도, 백인도, 그렇다고 남미도 유럽도 아닌 제3 세력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촌스럽고, 일본은 찌질하니 '뜨는 한국'이 여기에 딱이죠. 인간은 현실이 비참할 수록 이상을 떠들게 되는 겁니다.
달타(ㅡ)
2018.05.31.
여성의 화장은 무의식의 명령과 호르몬이 작용으로 논리적 설명이 불가
짙은 화장을 하는 여성은 외견성 예쁘다라고 느끼기 보다
오히려 무서운 느낌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과도한 화장은 역효과.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네요. 이번 기회에 공갈 협박하는 버릇을 고쳐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