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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중국

원문기사 URL : https://sports.v.daum.net/v/2019120911095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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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중국이 축구를 못하는 진짜 이유는 

공산주의 때문입니다.


의사결정구조가 잘못되어 있다는 거지요.

나한테 넘기면 3년 안에 해결해 줍니다.


단 전권을 줘야 한다는 거.

손흥민처럼 달리기 잘하는 선수로만 뽑아도 일정한 성적을 거둘 것.


이기주의 운운하며 정신적 요소 탓하기가 대표적인 거짓말.

한국축구 파벌타령, 인맥타령도 뻔한 거짓말.


메시도 국대에서는 성적을 못 냅니다.

손흥민 하나 가지고 안 되는 겁니다.


독일에서 잘 하던 카가와 신지가 맨유에서 죽을 쑤고

박지성도 맨유를 나가면서 축구를 접고


팀과 감독과 선수가 궁합이 맞아야 하며

히딩크나 박항서처럼 그것을 잘 해내는 사람도 있고


운좋게 팀과 잘 맞으면 성적을 내는 감독도 있고

무리뉴처럼 잘 하다가 망했다가 되살아나는 감독도 있고.


이기는데 필요한 요소가 다섯가지라 치면

한국은 그 중에 한 두 가지가 부족하다는 거지요.


선진국 - 120의 능력을 갖추고 100정도 뽑아내면 잘했다고 함.

한국 - 80의 능력인데 과거 한 번 120 찍었을 때를 재현하지 못한다고 화냄

중국 - 총체적으로 망했는데 원인은 한가지라고 착각하고 하나 해결했는데 왜 안돼 하고 고개 갸우뚱.


결론 .. 필요한게 다섯이라면 그 5를 충분히 확보하고도 

돌발사태에 대비하여 전략예비로 한 둘을 추가시켜 놓아야 승리를 장담할 수 있음


한국인들은 다섯 중에 셋이나 넷 정도를 해결해놓고

과거에 운빨로 기대이상 했을 때를 떠올리며 왜 그때처럼 안돼 하고 화냄.


근본적으로 환경이 미달인 것이 눈에 안 보이남?

딱봐도 이건 아니잖아. 


원래 공산주의가 희생적이고

자본주의가 이기주의인데 왜 축구를 못하느냐고?


이기주의 타령은 개소리입니다.

손흥민보다 느리면서 정신적 요소 들먹거릴 자격 없습니다.


명나라가 원숭환과 모문룡의 암투 끝에

누르하치에게 깨진 것과 같습니다. 


홍이포와 조총의 위력으로 전술을 잘 짜면 충분이 이길 수 있었고 

실제로 몇 번 이겼는데 의사결정구조가 잘못된 것입니다. 


장군에게 전권을 안 준게 패인입니다. 

감독에게 전권을 줘야 할 뿐 아니라 


감독이 선수들을 휘어잡아서 문화를 바꿔야 합니다. 

히딩크와 박항서는 그런 카리스마가 있었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척계광이나 악비나 곽거병처럼 중국도 명장이 있었습니다. 


환관이 개입하는 등 국가의 의사결정구조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이 크게 활약을 못한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9.12.09.

오래전부터 중국이 다른 스포츠는 잘 하면서 왜 유독 축구에서만 죽을 쑤는지 그 점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야구도 잘 못하죠. 미국에서 시작된 자본주의적 스포츠라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가만보면 중국이 탁구, 육상, 수영, 체조같은 종목은 잘하는데 이걸보면 개인종목에 강하고 단체경기에 약한가? 싶다가도 그럼 농구는? 농구도 단체종목이고 잘 하는데? 여기에선 좀 막힙니다. 그냥 신장빨인가?ㅎ


그렇다면 축구가(야구도 포함) 타 종목보다 훨씬 더 높은 의사결정구조와 팀플레이와 전술이 중요한 종목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면 저는 '그렇다' 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다른 종목 선수와 관계자들은 듣기에 껄그럽겠지만 중국 축구의 현실을 보면 그렇게 결론 내릴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9.12.09.

답은 마이너스 곧 솎아내기죠.

농구는 넌 키가 작아서 안돼 하면 납득합니다.

축구는? 넌 실력이 없어서 안돼 하면?

봐라. 이게 인맥축구 연고축구 학연축구 파벌축구의 현장이다.

감독이 뒤로 돈먹고 남의 자식은 이뻐해주고 내 자식은 실력이 없다고 하네. 

축협의 내식구 감싸기로 기용된 감독을 추방하자 추방하자 추방하자 이럽니다.  

즉 의사결정권자가 어떤 판단을 했을 때 선수의 부모가 납득할 수 없다는 거지요.

중국인들이 한자녀 가정의 소황제로 자라서 어리광을 부린다거나

팀플레이를 안 하고 이기주의 행동을 한다 이런것은 전혀 본질이 아닙니다.

왜 패스를 안하겠어요? 내가 패스를 했는데 동료가 못 받으면 다시는 안 합니다.

패스를 했는데 골을 넣어서 내가 어시스트를 기록하면 개이득인데 왜 패스를 안합니까?

좋은 패스를 해봤자 대기권돌파슛을 쏘는데 왜 패스를 합니까?

중요한 것은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느냐입니다. 

프로는 실력으로 증명하고 자본주의는 돈으로 해결하는 건데

중국은 사회주의라서 말싸움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말싸움에서 항상 승리하는 방법은 아무런 결정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라톤이나 육상이나 수영은 객관적 기록이 나오니까 

마이너스 원리가 작동하여 선수와 부모와 구단이 납득을 하고

납득을 하니까 감독의 결정에 수긍하고 받아들이는데 

축구는 보나마나 빽이다 인맥이다 학연이다 파벌이다 연고다 축협이다 개소리.



배신의 심재철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11282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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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배신이 가장 쉬웠어요.



합리적 해결이 중요하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05072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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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꼼수 대 꼼수로 가는 꼼수대결은 비참한 거지요.

정부가 불친절한 택시업계를 살려야 할 이유가 없고 


타다는 무슨 변명을 해도 유사택시가 맞습니다.

곧 죽어도 정정당당하게 가야지 이게 무슨 추태입니까?


중요한건 통제가능성인데 한 사람 태우려고 

11인승 디젤 공해차를 운영한다는건 말이 안 됩니다.


정부의 통제권을 벗어나는 기형적인 렌터카운행은 안 됩니다.

사회가 편법 탈세 꼼수 잔머리 대결로 가면 안 됩니다.


택시도 콜택시로 가야지 손님도 안 태우고

기름 낭비하면서 시내를 배회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과거에는 길거리에서 택시를 부를 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배회하는게 맞았지만 지금은 스마트 시대이므로 


완전월급제 콜택시로 가는게 맞는 방향입니다.

택시업의 문제는 같은 택시기사들이 서로 불신한다는 것.


누구는 열심히 일하는데 누구는 숨어서 도박이나 하고 있으니

완전 월급제로 갈 수가 없는 것이고 같은 택시기사들끼리


제살 깎아먹기 무한경쟁을 벌이니 장거리 뛰는 얌체택시만 돈을 벌고

법 준수하는 초짜 기사들은 규정대로 하다가 돈을 못 벌고 


이런 식의 다 같이 망하는 구조를 때려 엎으려면 

입법을 해서 모든 택시를 완전월급제 스마트 콜택시로 바꿔야 합니다.



마라도나 대 손흥민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k27PwmRuS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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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마라도나는 로보트라서 잡아당겨도 넘어지지 않는다.

손흥민은 로케트라서 잡아당길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이대로 투표하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091321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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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선거구제 개편하지 않고 이대로 가면 민주당 180석 + 친여 = 개헌선 육박

자한당은 대구당 80석으로 대멸망


프로필 이미지 [레벨:6]나나난나   2019.12.09.
선거구제 개편안 250+50이면 현행이나 다름 없는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


미국도 압박을 멈춰야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01500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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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면서 시간끌기 없기. 미국부터 적대행동을 멈춰야 한다.



어차피 총선이 결정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907200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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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9

추미애 역할은 개혁의지를 꺾지 않고

지난 10년간 검찰의 오버를 국민에게 상기시키는 것으로 충분.

국민이 사태의 종결자다. 그게 민주주의.


강금실 때 송광수가 내 목을 치라며 

국민에게 반항한 사실을 상기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검찰의 자신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821410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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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9.12.08
이제까지 모든 대통령은 검찰이 수사하고 구속시켰으니
검찰이 이상한 자신감(?)으로 대통령 측근을 수사하면서
자유한국당 패스트랙은 지연작전을 쓰고 있다.

이제까지 헌정사의 비극은 검찰이 만들었고
지금도 만들고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12.09.
윤석렬 재롱이 어디까지 가나 지켜보고 있소.


원작자의 빅픽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81550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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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08

다 그런 거지 뭐.



마이크로크레딧은 망했다?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qlZ3oNkT...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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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08

영상에서 주장하듯 "통찰력없는 자의 선행은 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맞는 말입니다. 누군가를 도와줄 때는 끝까지 도와줘야 한다고 하잖아요. 


근데 끝까지 도와주지 않는 게 문제이지, 

빚을 지게 한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빚을 져야 사람들은 일을 하잖아요.

근데 또 이걸 민간에서 하는 건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민간이 끝까지 책임질 리가 없잖아요. 

어차피 감당 불가입니다.


인도의 투자회사 SKS의 사례에서 보듯이

그는 좋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들은 빚을 져야 일을 한다는 것을 본 사람입니다.

나름 통찰력이 있는 거죠. 


문제는 진보지식인이 흥분하고 여기에 노벨평화상을 부여한 겁니다.

그래서 이후에 거액을 투자받고 

자본의 논리에 따라 추심과 이자율 강화 

그 결과 자살 폭증. 


결론을 내리자면 

SKS의 창업자 무하마드 유누스 개인이 

통찰력이 없어 비극이 벌어진 것이 아니라,

인도 정부가 일을 하지 않은 것이 더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유튜브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무조건적인 "복지는 나쁘다 > 문재인은 나쁘다"의 댓글이 도배되고 있습니다. 


더 웃긴건 구글링을 해보면

마이크로크레딧을 가장 까고 있는게 

한겨레, 프레시안과 같은 진보 언론이라는 겁니다. 

안타까운 거죠. 



다이소 스토리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xMnFatUbu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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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08

영상이 30분짜리라 요약하자면


야노 히로타케 이 양반은 중국에서 태어났는데, 2차대전 패망하고 일본으로 복귀. 아버지와 형이 의사였다고 하는데, 이 사람은 리어카에 물건 싣고 다니면서 파는 게 꿈이었다고. 결혼을 대학교 다닐 때 했고, 자신의 성이 싫어서 부인 성으로 바꾸고 이름도 바꿈. 이후에 부인 집안에서 하던 사업이 수산업이라 그걸 도왔다고 함. 근데 점점 빚만 지게 되자, 자신의 아버지 한테 10억정도를 빌려 메꿔봤지만 모두 날려먹고 도쿄로 야반도주. 도쿄에서 근근히 먹고 살고 있던 와중에 형이 찾아와 돈을 빌려주었지만 집에 불이 나서 다 태워먹고 (보험도 없이) 절망에 빠져있는데, 또 형이 돈을 빌려줌. 그래서 시작한 사업이 정말로 리어카에 물건을 파는 거였는데, 동네 슈퍼 구석에 물건을 납품하기 시작. 당시에 저렴한 제품의 개념이 다이소만이었던 건 아니고, 여기저기 다 하던 것이었는데, 다이소는 200엔이 넘는 상품이건 더 저렴한 상품이건 무조건 200엔으로 통일했고, 이게 꽤 먹혔다고. 다이소가 잘 되자, 슈퍼 주인은 다이소를 몰아내고 직접 해먹었고, 그래서 쫓겨났고 할 수 없이 다이소를 창업. 그런데 하필이면 이게 90년대의 일이라 일본은 디플레이션 광풍이었음. 그래서 초성장.

 

마지막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보통 창업주의 성공스토리만을 보지만, 실제로 성공한 사람들은 세상에 의해 성공한 겁니다. 디플레이션 시대가 확률적으로 그를 성공하도록 한 거지, 다이소가 디플레이션을 만든 게 아닌 거죠. 유니클로가 일본 제일의 부자라는데, 다이소와 같은 맥락입니다. 물론 창업자도 뛰어나야 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그게 아니라는 거. 우리는 잘 해야 사업이 성공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계속 하느냐가 사업의 명운을 가릅니다. 잘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확률을 만드는 게 중요한 것이란 거죠.



엘리트의 오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7060212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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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08

구조론 왈, 기득권 세력은 없애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라고 했구만,

엘리트는 세상이 오냐오냐 해줬기 때문에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데로 다 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세상은 결코 만만한 게 아니란 걸 알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건 택시뿐이라도 택시만 있는 게 아닙니다. 

택시 산업이 존재한다는 것은 곧 어떻게든 세상과 긴밀하게 상호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타다는 택시와 다른 시장을 개척한다고 주장하여

택시 기여금에서 피해가려고 하지만

그걸 믿는 바보가 어딨습니까?


타다는 지금이라도 정부와 대립각을 중지하고

사업을 정상화해야 합니다. 

괜히 무리하게 개기다가 "타다 금지법"이라는 워딩만 사람들 머리에 각인돼서

손님은 줄고, 기사는 떠나잖아요. 


기여금 납부하고 국가 시스템 밑으로 들어가더라도 해먹을 건 많습니다.

타다의 서비스 혁신으로 이미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 않습니까?

마이카 시대가 끝나고 나면 그 수요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좋은 차를 소유하는 시대가 끝나고, 

좋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대가 옵니다. 


10년은 버틸 각오를 해야지, 

다음 창업 때처럼 한방에 인생역전 하려고 하다가는 골로 갑니다. 

지금이랑 그때랑 같냐고. 

디플레이션 시대구만.



대구의 아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8122958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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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8

웃긴 넘.. 한국당도 아니고 대구당



마라도나가 형님할 손흥민

원문기사 URL : https://sports.media.daum.net/sports/video/40449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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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8

손형 대단해. 

손오공 다음으로 유명해지것어.


개인 단독 드리블 최장거리 EPL 신기록이며 8명 돌파 드리블 또한 EPL 최초라고 한다. 축구 역사상 2번째로 긴 단독 드리블 돌파 후의 득점이라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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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진 거지? 역사에 기록될 골이군요.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19.12.08.
마약골
계속보게 됨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9.12.08.

https://www.tottenhamhotspur.com/news/2019/december/all-angles-view-sonnys-goal-against-burnley/


토트넘 홈피 메인에 모든 각도의 장면을 편집해놨군요. 대박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9.12.08.
축구무관심인 저도 모르게 열번 반복해서 봤네요... 영화인줄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9.12.08.

설마 설마 하다가 사람 잡는 꼴이 났네요.


언젠가는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패스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속았다!

상대 수비도 속고,

우리 공격도 속고,

관중도 속고,

감독도 속고,

손흥민도 속았다!

나도 속았다! ㅆㅂ


총체적 배신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챠우   2019.12.08.
https://www.dogdrip.net/236994195

연습 때의 손흥민 속도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3377651

손흥민 속도는 시속 34.4km,
모우라는 34.1km/h
호날두(34km/h)보다 빠른 거라고.
우사인 볼트는 44km/h

근데 아프리카 코끼리가 40km/h, 토끼가 56km/h네요. 돼지는 17km, 응?


제네시스 gv80

원문기사 URL : https://youtu.be/bqzVjEx8x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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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08

현대가 밴틀리 디자이너를 영입해서 디자인이 벤틀리스러워지긴 했는데,

왠지 다운그레이드 벤틀리 같은 느낌.

슈퍼맨 마크 혹은 다이아몬드 같은 오각형은 좀!

근데 한국 사람은 도대체 밴틀리 디자이너만큼의 실력도 안 된다는 거?


꼴랑 이걸 하려고 밴틀리에서 사람을 빼온거?

근데 한국 사람은 저것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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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자동차 디자인의 90%인데, 

볼보의 오목형 그릴과 재규어의 정석 그릴 디자인에서 좀 배우는 거 없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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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동차를 보고 자동차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비행기를 보고 자동차를 생각한다니깐. 

공기가 쑥쑥 잘 들어갈 것 같은 디자인을 만들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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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공기가 잘 안 들어갈 것 같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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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복잡해서 정신없지만, 왠지 공기가 잘 들어갈 것 같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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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이긴 하지만 느낌만 살리면 되는 거니깐.



자동차는 비행기와 달리 디자인이 필연적이지 않습니다. 

하늘에서는 공기역학이 필수지만, 지상에서는 그정도로 필연적이지 않은 거죠.

하지만 사람들은 비행기의 느낌을 자동차에 투사합니다. 

비행기는 극한의 디자인입니다. 


비행기 엔진 흡기구가 디자인을 하지 않아도 디자인이 되는 이유는

내부 구조가 외부로 노출되기 때문이며, 

위태로워 보이는 지점이 가장 전위에 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인간은 영감을 느끼는 거죠.


아직까지는 자동차 그릴로 엔진룸을 내부에 꼭꼭 숨겨놓지만,

나중에는 1,2차 대전의 전투기 처럼 슬쩍 보이게 디자인 패턴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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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과감한 디자인 전환이 필요합니다. 

밴틀리고 아우디고 간에 

디자인의 본질은 아슬아슬함을 드러내는 것이며, 

그것은 여성의 비키니가 짧아지는 것에 한계가 있는 것처럼

엔진룸 내부를 드러내냐 마느냐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드러내느냐에 있습니다. 

껍데기로 덮을 것인가 드러낼 것인가의 경계에서 디자인 미학을 찾아야 한다는 거죠. 


자동차 엔진의 진동이 눈으로 보여야 합니다. 그래야 두근 거리죠. 

그렇다고 매드맥스처럼 완전히 까뒤집으라는 건 아니고요. 

저건 그냥 느낌을 강조하려고 갖다 놓은 사진.


이런 건 스포츠카에만 통하는 거 아니냐?

아니죠. 여성의 옷이 고급으로 바뀐다고 하더라도

골격은 바뀌질 않습니다. 

다만 덮어서 내부가 은근히 드러나게 하는게 

고급의 핵심입니다. 


의류 디자인에서 최고의 핏감은 

언제나 몸에 살짝 붙어서 

보는 사람이 몸매를 추론하도록 만들뿐

직접 드러내지 않는 아쉬움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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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가장 좋은 건 아니고, 

대강 이런 느낌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이 사진에서 야하지 않으면서도 근데 또 야하면서도, 

그 경계에서 고급스러우면서도.. 뭐 이런 게 보입니까?

여성들이 속옷의 실루엣을 일부러 밖에서 보이게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까?


해당 사진에서 치마의 옆트임을 좀 더 깊이 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물론 위 디자인의 포인트는 치마가 아니라 상의이므로 패스.

하여간 절대 내부가 보이지 않게 하면서도 왠지 보일 것처럼 만드는 여성들의 테크닉이 있습니다.

드러내놓고 보여주면 초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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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스만 입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상상력을 자극하는 거죠.

이런 생각이 제 독창적인 것도 아니고, 이 정도는 다들 아는 거 아닙니까?


디자인은 "보일랑말랑"이 핵심입니다. 그래야 보려고 달려들죠. 그게 "디자인의 에너지 표현"입니다.

보기 좋은게 좋은게 아니라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좋은 겁니다. 

단순히 완전해야 완전한 게 아니라, 

불완전에서 완전으로 이행을 보여주어 보는 사람이 그것을 완성하려 하게 하는 게 완전한 겁니다. 

구조를 이루어야 완전하다는 거죠.


자동차도 이렇게 디자인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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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노골적으로 깐 사례(람보르기니 우르스)



요새는 포드가 디자인에서 잘 나간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9EYTkcuKCB0



지구촌 마더를 만드는 길

원문기사 URL : http://m.cafe.daum.net/earthlifesilkroad...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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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9.12.07
오늘 시간 되시는 분은
5시 프란치스코 7층 체칠리아홀로~


미국도 탄핵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7060358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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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7
한국만 하란법 없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19.12.07.
트럼프 탄핵 가즈아


파괴왕 시바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705012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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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07
어휴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9.12.07.

어휴 진짜 씨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9.12.08.

검사, 판사, 사기꾼, 한의사, 피해자, 그리고 기레기 까정!


쓰레기들 총 출동이요!



유튜브는 한국인을 좋아해

원문기사 URL : https://platum.kr/archives/132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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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06
한국에서 유튜브 급성장 + 한국컨텐츠 급성장


타다의 제도권 편입이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06044200400?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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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06

타다 금지가 아니라. 1년동안 꿀 빤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