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read 2976 vote 0 2014.12.19 (22:57:07)

오프닝 


수구꼴통이 원하는 '반듯한 사회'는 두부모 자르듯이 단 한번만 확 잘라서 승자와 패자를 나눈다. 진정 정의로운 사회는 끝없이 흔들어대며 의도적으로 긴장을 유발한다. 작정하고 싸움 붙이고 논쟁을 건다. 잠들지 못하게 계속 말을 시키고 옆구리를 찔러댄다. 등산복 왜 입냐고 시비한다. 그러한 긴장상태를 즐긴다. 연주자가 있다. '정의의 신'은 존재한다.


정의구현팟캐스트 생각의 정석 59회 시작합니다


1. 시사리트윗

-민주주의, 해산하다


2. 개념탑재

-자유 평등 박애 그리고 정의


3. 의사결정

-두 번 뒤집으라


[레벨:7]새벽이슬2

2014.12.20 (11:14:34)

'두 번 뒤집으라' 는 너무 어렵습니다.  예를 많이 들어서 설명해 주시면 이해에 도움 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12.20 (20:27:08)

무수히 한 이야기인데 

http://gujoron.com/xe/547609 여기에도 있고


그런데도 어렵다고 하면 또 다른 설명법을 찾아내야 하지 않겠소?

생각해보고 구조론 게시판에 쓰겠소이다. 


[레벨:7]새벽이슬2

2014.12.20 (22:11:23)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101087
936 지성주의의 길 systema 2022-09-02 3970
935 국어사전의 오류 image 1 김동렬 2016-08-01 3973
934 새로운 학문의 체계를 건설해야 1 김동렬 2013-12-26 3974
933 호모 날레디가 큰일났네. 김동렬 2017-04-26 3975
932 영어 천재가 되는 법 2 이금재. 2021-01-05 3978
931 무한은 없다? 1 김동렬 2016-09-20 3984
930 확증편향의 예 1 김동렬 2014-07-23 3985
929 검은 사제들에서 봐야할 것 김동렬 2015-12-15 3987
928 코로나 시기 아이들의 정서적 공백, 사회성 공백 3 이상우 2023-06-28 3988
927 호빗족의 입장 6 김동렬 2017-01-11 3990
926 게시판 에러 때문에 이사감 20 김동렬 2013-01-22 3991
925 북유럽 모델의 환상 4 김동렬 2014-04-01 3992
924 나쁜 카드를 선택하라. 2 김동렬 2011-10-31 3996
923 중력인가? 4 챠우 2016-01-03 4003
922 섬강에 배를 띄우면 image 8 김동렬 2013-02-19 4006
921 소설 쓰는 방법 김동렬 2015-01-05 4007
920 알아 차려야 하오 2 지여 2010-12-22 4013
919 존엄에 대해 1 김동렬 2011-02-01 4016
918 미학(美學)은 기(起) 입니까? 1 함성한 2011-03-23 4016
917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4 김동렬 2013-01-10 4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