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타지에 와서 고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차도를 비롯해 팀 동료들이 잘 챙겨주고 있다"
엘리트들일수록 더 거친 경쟁을 시킨다. 타지에서 고생하는건, 노스캐롤라이나 떠나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뛰는 미국 선수들도 마찬가지. 가차없이 마이너행.
반면, 한국 엘리트들은,
판검사-변호사들은 땡깡부리면서 옛날 선배들보다 이익이 적다고 하고,
어린 의사들은 의협에 최대집 앉혀놓고 국짐당 지지하며,
교수들은 자기들끼리 모여서 노무현 정권 욕하고,
프로선수들은 조금 잘나가면 도박, 술, 여자로 우스워진다.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 나라의 엘리트들을 어떻게 관리하는 지에 관한 문제다.
일본빠가 아니라, 일본만해도, 귀족주의가 살아있어서, 동경대 교수라면 함부로 방송 나와서 헛소리 하거나, 정치인들하고 술먹으면서 이상한 짓 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다.
한국 엘리트들은 어리광을 버려야하는데, 스스로는 안된다. 차제에 세계화는 한국엘리트들에게 충격이 되어야한다.
진씨가 진보장사를 하지만
인맥에 의지하는 보수꼴통입니다.
이 양반이 국힘당에 권하는 공화주의라는게 사실은 자기 생각입니다.
공화주의라는게 뭐겠어요?
집안에서는 가장이 먹고 남편이 없을 때는 여편내가 왕이고 이러면 공평하잖아.
왜? 남편이 집에 안 들어오니까 남편없을 때는 마누라가 자식을 데리고 왕노릇 하잖아.
남편은 돈만 가져다 바치는 노예고.
1) 남편은 돈만 가져다 바치고 집에서 실권이 없다. 왜? 집에 안 들어오니까.
2) 부인은 집에서 왕노릇을 한다. 그러므로 공평하다. 바깥일은 남편이 왕, 집안일은 부인이 왕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거지요.
언뜻 그럴듯해 보이지만 이 구조는 맞벌이 하는 똑똑한 여자가 희생되는 구조.
결국 집에서는 가장이 먹고 회사는 사장이 먹고
기득권이 먹는게 공화주의. 대신 먹어도 공평하게 먹자는 거.
기득권을 인정하고 룰을 공평하게 정한 다음 룰만 지키면 된다는 생각.
영국 미국 일본과 같은 고립된 섬나라는 이게 먹힙니다.
문제는 국제사회는 치열한 전쟁터이고 전쟁을 하면 병사의 권력이 커진다는 것.
카이사르는 전쟁을 했고 병사들의 발언권이 커진게 본질입니다.
우리가 전쟁을 하고 있다는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미국식 리버럴은 그 병사의 권력이 커진 것입니다.
전쟁을 하지 않으면 몰라도 실제로 전쟁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병사들의 권력이 커질 수 밖에 없으며 공화주의로는 구조의 지탱이 안 됩니다.
회사가 잘 되면 노동자가 목청을 높이고
한국이 잘 나가면 국민이 목청을 높이고
그러한 환경변화를 받아들이는게 진짜 진보입니다.
닫힌계냐 열린계냐
열린계는 열린민주당 닫힌계는 닫힌국힘당
다 필요없고 세상은 오로지 생산력 하나에 지배되며
이기면 생산자가 권력을 쥐는 것.
단 문화적 생산력도 무시하면 안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