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시설 수감은
교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죄수가 교도소에서 배우는 것이 뭘까요?
우리 범죄동지가 이렇게 많구나 하고 감격하고,
우리 범죄세력이 이렇게 강하구나 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범죄자들은 대략 띨하기 때문에
범죄자들은 이렇게 만만한 밥통들이 많구나 하고
그 밥통들을 이용해먹을 생각을 합니다.
사회에서는 최하층 찐따지만 교도소에서는 무려 중간간부
감방장이라도 되면 출세한 거지요.
사회에서는 바닥을 기다가 교도소에서는 어깨 힘 주고 사는 거.
범죄자들은 철저히 격리하고 사회봉사 등으로 망신을 줘야 합니다.
육체적 고통은 적응하면 그만이되지만
정신적으로 사회에 제압되면 사회에 복종하게 됩니다.
교도소에서 심리적 타격을 받고 고통을 받는 사람은 엘리트입니다.
보통사람이 교도소에 수감되면 확실히 두 번 올 곳이 못되구나 하고 느끼지만
대부분의 범죄자들은 보통사람이 아니고 모자란 사람들입니다.
범죄자들은 철저하게 사회에 의해 제압되어아 햐며
그러러면 사회가 도덕적 우위를 가져야 하는데
교도소 수감이면 죄값 치르고 무죄되었다고 여깁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친 만큼 자기도 피해를 입었으니 셈셈이다?
셈을 치르고 죄가 사라졌다? 천만에.
죄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선을 행하여 죄를 덮을 수는 있어도
죄가 사라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죄 짓고 감옥살이 하면 죄값 치르고 무죄되는게 아니고
죄는 평생 가지고 가는 것이며 선을 행해서 죄보다 선이 부각되게 하면
정상참작이 되는 거지 죄가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죄 짓고 속죄하면 된다는 편리한 발상을 버려야 합니다.
죄는 반사회적 공격행동이고 사회에 의해 제압되면
굳이 그 죄를 추궁할 실익이 없으므로 그냥 두는 것입니다.
사회가 도덕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압도적인 힘의 우위에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게 정답입니다.
그러려면 심리적으로 세력화되지 못하게 막아야 하며
그 방법은 교도소 수감 대신 봉사활동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