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어떻게 태어났고, 어떻게 변해왔으며, 우주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것을 궁금해하지 않고, 의문을 풀지 않고도 태연히 잠을 잘 수 있는 사람과는 대화하지 않소.
거시세계에는 거시세계의 답이 있고 미시세계에는 미시세계의 답이 있소.
부족민 시대에는 부족민 수준의 답이 있고, 봉건시대에는 봉건시대 수준의 답이 있소.
그 시대의 수준에 맞는 질문과 답은 언제나 있어왔소.
21세기에는 또한 21세기 수준의 질문과 답이 있는 것입니다.
22세기의 질문에는 답하지 못해도 21세기의 질문은 답해야 합니다.
답하기 전에는 잠을 이룰 수 없어야 합니다.
천국이 어떻고 내세가 어떻고 하며
봉건시대의 답을 재방송 하는 자는 500방을 맞아야 합니다.
천국이든 지옥이든 그것은 집단적 구원이자 심판입니다.
21세기는 개인단위의 답을 제시해야 합니다.
검은색
근데 눈이 두개여서 그런지 뚫어져라보니
원이 두개로 분리되어 보이네요.
바로 복제가 됨.
다시 보면 하나로 보임...
두 눈이 보는 걸...우린 하나로 인식 하는듯.
그렇지 않았다면...머리 빙글빙글 돌듯...ㅋ
가운데를 보다가 살짝 다른쪽을 응시하면 색깔이 보일수도 있소.
뚫어져라 쳐다보면..... 원을 형성하는 줄인 검은색의 옆쪽으로 노란색줄과 파란색줄이 순간적으로 겹쳐 보이네요....이중인격인가...????? ㅎㅎㅎ
검은색
검은색인데 궂이 다른색을 찾아보자고 애써보니 녹색이 보이는군요.^^
주변에 가느다란 무지개가 왔다갔다 하는건
모두에게 공통되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짐작되며
일정한 시각이 지나면 검은색이 퍼져서 약간 희미하게 회색기운이 감돌지만
그것을 녹색이라고 하는건 이상하고 검은색인데 약간 퍼져보일 뿐이오.
스마트 폰이라면 화면을 위아래로 왔다갔다 해보면 더 분명해지는데,
이건 화면에서 나오는 원래색이 겹침과 펼침이 반복하여 같은색 겹침이 생기면 해당색이 진해보이고, 다른 색(보색)과 합쳐지면 상쇄되어 모니터가 출력하고자 하는 색이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눈동자가 색상에 대한 미세한 초점을 맞추는데 있어 실패와 성공을 반복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
올려본 사진만 노려보고 있었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30143.html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30193.html
한겨레 기사 링크
전 올려놓은 사진만 보았었네요.
글 삭제 하려다, 굳이 그럴필요 있겠나 싶어서 놔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