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사건도 그런데 이런 사건들이 대개
딱걸린게 아니고 여불때기로 애매하게 걸립니다.
게이트 사건이 다 그렇듯이 파고들면 흐지부지 됩니다.
반면 대중적인 폭발력은 엄청나지요.
부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본다는 심리 때문에 에너지 폭발
이런 사건 중의 하나가 김봉남 옷로비 사건.
권력자와 재벌의 부인들이 계모임 하듯이
따로 모여 놀았다는 사실만으로 군중들은 피꺼솟.
말만 요란하고 알맹이가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든 가능성에 마음의 대비를 해야 합니다.
공수처를 만들어 권력자들이 지들끼리
따로 모여 쑥덕거리는 어둠의 공간을 없애는게 중요합니다.
하나회가 모여서 무슨 범죄를 저질렀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사조직을 만들고 뒤로 협잡하는게 곧 범죄입니다.
동렬님 말씀처럼 '정신이 이상'하다는 사람도 자기보다 쎄보이고 커보이는 사람한테는 잘 안덤비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