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사실을 정치적 의도로 왜곡하는게 문제지요.
차라리 소와 인간의 뇌가 같다고 주장하는게 설득력이 있지.
모든 동물은 암컷과 수컷의 행동이 다른데 인간도 예외가 아니지요.
구조론으로 보면 다름 곧 척력이 일정한 조건에서 인력으로 바뀌면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며 다름에서 같음으로 갈아탈 때 막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은 달라야 하며 계속 달라도 망하고 너무 성급하게 같아져도 망합니다.
다름에서 출발하여 적절한 타이밍에 같음으로 바뀌면서 에너지를 극대화 하고
다시 새로운 판으로 옮겨가서 새로운 다름을 개척하여 새출발해야 합니다.
지방분권이 중앙집권보다 유리하고 다름이 같음보다 유리한데 어찌 같겠습니까?
일본은 다름을 내세워 지방분권하다가 흥하고 중국은 같음을 내세워 중앙집권 하다가 망했습니다.
억지로 다름을 부정하는 정치집단은 바로 파시스트이며 나치인 것이며 전체주의인 것이며
인도는 다르다가 망하고 영국은 그 다름을 극복해서 흥했지만
축구는 계속 달라서 축구종가를 자처하면서도 월드컵 우승을 못하고
이탈리아는 다름에도 불구하고 가리발디가 통합을 이뤄냈습니다.
다름을 부정하는 집단이 정치적으로 흥하는 거지요.
일본 역시 다름을 부정할 목적으로 한국을 침략한 것이고.
미국은 주의 다름을 부정하고 링컨이 연방을 일으켰고
트럼프는 반대로 다름을 강조하면서 정권을 잡았습니다.
자한당은 다르다=그러므로 내 책임이 아니다 발뺌논리로 30퍼센트 먹었고
환빠들은 여진족도 우리민족, 몽골도 우리민족 이러고 있고
진실은 하나인데 정치집단이 같다 혹은 다르다를 외치면서
아전인수로 왜곡하고 있는 것이며 우리는 그런 저질집단과 달라야 합니다.
남녀와 성소수자의 다름을 인정하면서 그 대칭의 토대 위에서
공동의 적을 맞이하여 같음을 끌어내는 방법으로 토대의 공유를 얻어
그 다름의 모순을 하나의 에너지 방향성으로 유도해내는 기술을 발휘해야 합니다.
다름이 자산이고 다름이 이득이고 다름이 돈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기사는 말미에 완전히 사기성 묘사를 하고 있군요.
핵융합이 되면 기존의 원전은 완전히 없애도 됩니다. 그야말로 탈원전 하는 것인데,
이를 호도하여 현정부의 탈원전을 비난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