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제사 지내는 미개인이 있어. 시어머니가 뭐냐? 이름 불러드려라. 김명숙 씨 이영자 씨 좋잖아. 이름을 얻어야 인간이 되는 법인데 미처 인간이 못된 것들과 무슨 대화를 하겠냐고. 제사를 지내고 안지내고 간에 언어부터 바로잡아야 한다. 며느리라는 봉건용어를 쓰면 안 된다. 열여섯 살에 시집가고 그러던 시절과 대학교육 다 받은 지금이 비교가 되나? 옛날에는 열여섯에 시집와서 한글 배우고 바느질 배우고 길쌈 배우고 육아부터 살림까지 모든 것을 시어머니한테 배워야 했기 때문에 실제로 시어머니가 가족이었다. 지금은 학교에서 공부하잖아. 시어머니고 며느리고 간에 가족이 아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다. 공동노동을 하지 않으면 가족이 아니다. 대학을 보내는 이유가 그런거 하지 말라는 건데 그걸 한다면 배반이다. 16살에 시집 와서 10년은 일을 배워야 하고 그러다보면 나이 서른에 이미 시어머니가 되어 있다. 지금은 서른다섯에 결혼해서 언제 시어머니 노릇 하겠는가? 70살에? 본질은 노후불안이다. 노후불안 때문에 대가족에 의지하려고 하는 것이다. 무슨 수가 날까 하고. 평창노답 삼형제 못난이 삼형제. 사고칠수록 가랑비에 옷 젖는거. 지금은 적반하장이 아니라 와신상담을 할 타이밍. 아무거나 하나만 걸려라 하고 큰 거 한 방을 노리며 아무렇게나 주먹을 휘둘러대는 짓. 문재인이 최순실 큰 거 한 방 덕에 떴다고 착각하고 지들도 문준용이나 북한응원단 거짓 김일성가면응원이나 아무거나 한 방만 걸려라 하고 로또를 노리는데 그게 대착각. 99퍼센트 준비되었으나 2퍼센트 부족할 때 최순실 한 방으로 뜨는 것이 진실. 99퍼센트 사전예비가 없으면 51을 넘길 수 없고 51을 넘기지 못하면 저울축은 움직이지 않아. 대세는 변동없어. 작은 것으로 문재인 약점을 찔러서 지지율 1퍼센트 떨어뜨려봤자 며칠 지나면 원상회복. 그 사이에 지들의 신뢰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는데. 전투는 국민을 동원하는 것이고 싸우면 이겨서 심리적으로 동원된 병사에게 보상을 하든가 앞으로 이길 수 있다는 그림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이기려고 하지 말고 판을 갈아야 하는 거. 문재인을 비판하는 것은 야당의 역할을 하는 것이고 역할을 할수록 문재인의 프레임에 종속되는 거. 여당이 해야하는데 못하고 있는 일을 찾아서 야당이 해야하는거. 문재인정권의 대체재로 기능해야 가능성이 있어. 그것은 외교를 잘 하는 거. 문재인 외교에 재뿌리면 실패. 자기들도 외교를 해야하는데 그렇다면 외교 자체는 존중해야. 마을 공동우물에 농약 뿌리는 짓은 삼가야 하는 거. 진보보수의 공동자산은 함부로 건드리는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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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친일 NBC, 식민이라는 용어부터 잘못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금메달 국가 신의 의미 왜 신을 이해해야 하는가? 플라톤의 신 선험이 아니라 구조론이다.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