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ㅎㅎㅎ.
처음보는 용어구료.
쥐빵구이용 오븐이 있는~
빵집이라고..
깜빵
아 그렇게 되는군요. 빵집 ㅋㅋㅋㅋ
알바 애들 잘못이겠습니까?
데일리안 같은 꼴통들이 문제지.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비행기 1등석 탔다고 주간조선이 씨부린 사건이 1989년이었는데, 그때는 좀 먹혔지요.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초청한 측에서 잡아 줬다고 하죠.)
20년도 더 된 낡은 수법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이번에는 어림도 없지만.
한편 공지영 작가가 자기 백은 샤넬이 아니라고 밝혔네요.
마타도어를 넘어서 아예 허위보도.
샤넬이면 또 어때?
ㅎㅎ 스타일 맞춰서 자기 능력껏 하고 다니는거지~
샤넬이건 뭐건 그냥 신경 안쓰고 맘에 들면 드는 멋쟁이들을~
명품로고에 환장하며 집중하는 애들이 더 욕하고 난리를 쳐. 불쌍해 보이게시리~
천박한 발꾸락 다이아 여사같은 줄 아나보지?
“한국에 ‘강남 좌파’라는 말이 있듯이 미국에는 ‘리무진 리버럴’이란 조어가 있다. 우파들이 진보진영을 얕잡아보고 낮추기 위해 만든 용어다. 진보진영을 위선적이라고 비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패배시키려는 술책이다. 정의를 위해 모두가 가난해야 하는 건 아니다. 소비지향적이면 안 되겠지만 의미있게 돈을 쓰는 것과 모두가 잘사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그의 아내 엘리노어는 부자이면서도 상당히 진보적이었다. 1920~30년대 미국의 가난한 사람들이 경제침체에서 빠져나오도록 돕지 않았는가. 우리는 중산층 여자들과도 연대해야 한다. 당신도 나도 중산층 여자이다. 우리는 분리가 아니라 공통점을 봐야 한다.” ----글로리아 스타이넘
ㅎㅎ 나는 아주 꼬마때부터 그냥 당연하게 진보적인 사람들한테 끌렸는데~
그건 궁상맞아서가 아니라~ 멋져보여서 그랬다.ㅎㅎㅎㅎㅎ
단지 이상을 위해서 삶의 곤궁함을 견디는 게 멋진게 아니라~
그런 것들 보다 높은 차원 위에 올라가 프레임을 바라보고 진취적으로 나가는 것이 멋져보여서 그랬다.
삶에 스타일이 있으려면 당연히 진보해야 하지 않나?
가난에 절절매는게 진보라고 깔보는 보수들이
알고보면 더 삶에 절절매는 천박하고 불쌍한 이들이 많던데~
진보해야 잘살고 진짜 멋지게 사는 증거가 앞으로 쏟아질텐데~
불쌍한 족속들...
저런걸 꼬투리라고 꼬봉언론,알바들이나 동원해서 난리를 쳐대봤자 매만 더 맞지.
한나라당 지지자 = 노숙자, 가난한 사람, 저학력자
민주진보 지지자 = 중산층, 화이트칼라, 고학력자
이건 박정희 때부터 내려온 공식인데 새삼스럽게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민주주의란 권력을 나눠갖는 건데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권력을 어떻게 나누어도 자기에게 돌아올 몫이 없다고 믿기 때문에
차라리 독재자에게 몰아주는 거지.
왜? 권력도 글깨나 알아야 쓰는 거임. 힘없고 못배우면 권력을 쥐어줘도 못 씀.
독재자에게 권력을 몰아주면 그 권력이 어디로 도망가지 않고 저기에 있다는게 눈에 보이지.
민주화를 해버리면 그 권력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가 않지.
그러므로 밥통들은 순경들 모자에 금테를 둘러놓고
'아 저기에 권력이 있구만. 어디로 도망가지 않고 저기에 있으니 안심일세.'
이러구 있는 거지.
그들은 단지 권력이 눈에 띄는 장소에 있어주기만을 바랄 뿐.
그래서 독재자들은 '그 권력 여기에 있네.' 하고 보여주느라
정기적으로 삐까번쩍 나으리 행차를 함.
권력은 질이지만 사람들은 눈에 띄는 입자를 좋아해.
그래서 아파트 경비원 모자에 금테를 씌워놓고 좋아해.
ㅎㅎ 이것들 노는 꼴이 아주 가관이구나. 여자들 싸움은 머리끄대기 잡고 싸워야 제맛이지. 보기 좋다.
전여옥 같은 이는 개무시가 답인데. 한맺힌 사람이 여기에 또 있소? 박은 원래 전이 비박인 걸 알았고 전은 살짝 틀었다가 안먹힌다 판단. 지금은 막다른 골목에서 쭉 가는 거. 지가 살 길 그나마. 한서린 반응 대응. 다른 이들도 그런 거 있다.
ㅋㅋㅋ 좀 있으면 잊혀질 꺼니.. 한번 악~ 소리는 지르자는 생각일 듯.. 좀더 분발해~
상당한 엿인데... 요새 강자들이 많구만.
'그네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ㅎㅎㅎ 놀고들 있네 ~
그네는 공주놀이 좋아하고~
문수는 어사놀이 좋아하고~ㅎㅎㅎㅎㅎ
둘이 결혼해라~
ㅎㅎ 이 기사 읽다가 컴이 다운되서 다시 찾으려는데~ 딱~ 여기 있네요.^^
이렇게 자그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ㅎㅎ
이정희의 관악 경선, 유시민대표의 대선 후보군 탈락... 쩝... 난 팔랑귀...?
이해찬, 신계륜 기타 많은 재야 출신들이 DJ의 힘으로 민주당 공천 받고 정치권을 진출했듯이, 이번에 민주 정당 통합을 이루고 이정희등은 전략 공천으로 원내 진출을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민주통합당에 이해찬, 문성근등 우군 세력도 꽤 되는데. 관악? 제가 알기로 거기는 오픈프라이머리하면 이정희가 힘들어요. 물론 이제 당대당 후보 단일화 협상 방법이 남아 있는데 그럴 거면 그냥 통합이 더 낫지 않았을까.
"그리고 2016년에 다시 총선이 있는데, 이때 성과를 바탕으로 한나라당을 궤멸시키자는 게 내 생각이다."
찬찬히 읽어 보니 과연 이해찬이오. 정말 평소 나의 바람과 부합하는 유일한 정치인이오.
왜 다들 한나라당 궤멸이라는 중차대한 사명을 외면하는지 당췌 이해가 가지 않소.
한나라당 궤멸은 커녕 집권이라는 목표에도 별반 투지가 없으니.
"당의 운영 메커니즘이 다르니까 쉽지가 않다."
말은 '당의 운영 메커니즘'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통합진보당을 존중해서 최대한 완곡한 표현을 써 준 것이라고 보오. 참여당이 진보신당과 통합하려 할 때도 '노무현 정권 참여시 과오를 사과하라'는 둥 개소리를 하며 설쳐 댔던 사실은 다 알것이이오만, 합당 당시에 민노당쪽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쪽도 내부 반발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하더구만요.
“안철수 아니어도 정권 교체 가능하다”
이 또한 현재 쫄아서 아무도 찍소리 못하고 있는 것 대신 잘 해 주었소.
당연하지, 안철수 없이는 대선주자도 못낼 거라면 지금 당을 새로 만들 이유가 없지.
지금 진보당을 어느정도 키워놓지 않으면, 다음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궤멸 시키 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라는...
다른 것은 판을 짜서 마음대로 할 수 있을듯 얘기 하는데, 진보당 의석수는 조금 어렵게 얘기 하는 듯...
진보당도 새 사람들을 키워야 하는 처지고....하지만 민주당은 일단 눈에 보이는 사람이 많고, 진보당은 적고...이런 차이가 클 수도 있겠지요.
무작정 통합하면 된다는건 넌센스입니다. 무작정 통합해서 될거면 지금 정동영이 대통령이지요. 결과론으로 갖다붙이면 곤란합니다.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며 판을 만들어가는 거지. 얼마전까지만 해도 손학규 대표 만들어놓고 '그냥 우리가 다 손학규 찍으면 되잖아? 안그래?' 이런 소리 하는 밥통들 많았지요. 그럴바에 그냥 이명박이 독재해도 됩니다. 그냥 정치에 관심 끊고 속편하게 살면 되잖아요. 아니에요? 나라가 망하면 어때? 그냥 밥묵고 살면 되재? 아니에요?
진보당이 있고 안철수가 뜨니까 쫄아서 지금 민주당이 약간의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긴장 풀리면 한 순간에 돌아설 넘들입니다. 언제 반격 들어올지 모릅니다. 정치인은 절대 믿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그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고삐를 손에 쥐기 전에는.
생각해 보세요. 김대중 때도 노무현 때도 우리가 승리할 때는 항상 아슬아슬한 긴장상태에 있었다는 사실을. 한 순간이라도 마음을 놓으면 백퍼센트 집니다.
유시민 대표도 비슷한 얘기를 한 것으로 기억이되는데...
김동렬 선생님의 말씀에 적극 동감 합니다
그럼 해찬이 오빠는 기계적인건가... 나... 팔랑귀 맞네.
나도 이 옵하 좋아요. 진짜 이정도 연세되는 분에게 가슴이 설레보긴 처음 ㅋ ㅋ ㅋ
ㅎㅎ 이젠 쫌 쥐상으로 못생긴(정말 최악) 얼굴이나 느끼하게 질리는 화상은 그만 봤음 좋겠엉~~ㅋ ㅋ ㅋ
외모갖고 그러는 거 쫌 그렇지만 이렇게 생긴 양반이 대통령이었음 좋겠다는 평범함 아낙네의 바람.ㅎ
외모가지고 그러는거 남들이 뭐라케도 ... 그래도 좋은건 좋은거지... 꼭 성공회 신부님같은 맑은 얼굴... 정치인의 모습이 저럴 수 있다면 그건 분명 진흙속에서 피어오른 연꽃같은 사람일게야.
외모하면 홍정욱이 빠질수가 없지만... 우쨰 그얼굴로 그렇게 느끼하게 보이는지.... 중딩시절 우리동네 소녀들의 로망이었던 홍정욱의 지금얼굴은 그냥 느끼한 아저씨... 그사람의 삶에서 묻어나는 진정성이 그사람의 얼굴에 묻어나는 듯 하오
방금전 힐링캠프 보고 왔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고, 몇몇 에피소드들을 들으니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이 틀리지 않음을 알겠네요.
힐링캠프 첫 시청.... 형광등 1000개 아우라...ㅋㅋㅋ 그나저나 김총수도 가만보면 참 사람보는 안목이 있어.
야근해는 형광등~ 문제일은 햇살~
(ㅎㅎ 어제 힐링캠프에서 박근해 야근해로 문제인은 문제일로 별명짓더구만요.)
^^ 사실 장동건을 1,000 명쯤 합친 외모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소.
홍정욱이가 백만명쯤 있다한들 쓸데없고 허접하기만 하지.
농담 반으로 외모를 운운했지만.... 사람이 아름답지 않으면 다 추한 껍질에 불과하니...
맑고 엄정하고 따뜻한 눈빛이요.... 그 눈빛이 바라보는 곳을 함께 보고 싶어지는 눈빛이요.
삶을 긴장시키는 아름다운 사람이요....
(^^ 갑자기 욕하고 화내는 걸 줄여야 하겠다는 생각. 세수도 열심히 하고(ㅋㅋ)
제대로 살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게하는 멋진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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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박되고 정말 대한민국 국민인게 쪽팔렸소.
( 격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져.....)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면 국격이 올라갈것만 같소.
(대표를 제대로 뽑아야 격이 있는거지...)
[치유받으러 예능출연한 문재인, 오히려 대중을 치유하다]
박근혜보다 시청율 안나왔다고 언론이 떠들고 난리인데...
박근혜는 전국방송했고, 문재인은 서울만 방송했다네... 어휴... 부산에 틀어줘야하는데....
하나둘 심증들이 나오네요..
이번 특검에서 밝힐 수 있을지... 꼬리라도 잡아야하는데...
링크를 클릭하니 악성코드 설치될 수 있다고 해서, 같은 이야기를 다룬 기사 링크 겁니다.
사실상 부재자 투표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한 감시장치가 없다는 게 문제 같습니다.
이걸 어떻게(5-6일동안 보관, 관리, 운송체계를 한틈도 빈틈없이...) 해 내느냐.
군대서, 국내서, 더우기 이제 해외도 투표하는데... 그동안 이거 물같이 관리해온 것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꼼수의 얄팍함이 느껴지네.. 냄새가 너무 나자나.
부재자 투표하려고 했는데 안되겠네.
이건 완전 탄핵감.
이젠 콩으로 메주를 쑨데도 못믿는다!
그들의 행위는 완벽해! 결코 허술하지 않다고!
역으로 쭈~욱 리뷰를 해봐야 해!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니까.
지난번에 이야기했지만
지금은 낚시줄을 풀어줄 타이밍입니다.
자기네끼리 팀킬하도록.
에너지가 고여있는 곳에
요드화은으로 핵을 뿌려주면 저절로 천둥치고 비 내립니다.
나꼼수가 윤리적으로 열심히 해서 한나라당을 쳐부수어야 한다는 진중권류 생각이나
진중권류가 방해해서 나꼼수 망했다는 생각이나 다
조율의 원리를 모르는 무식한 생각입니다.
시동을 걸 때는 살짝 돌려주고
재빨리 빠져나오는게 맞지 계속 돌리고 있으면 오히려 시동 안 걸립니다.
시소의 탑을 차지한 사람은
다만 에너지를 관리할 뿐 적극적으로 시소의 오르내림에 관여하지는 않습니다.
처음 발동을 걸 때만 살짝 개입하고
다음은 시소의 오르내림에 따라 살짝살짝 힘조절만 합니다.
신나는 엿배틀~ 주고받는 엿속에 싹트는 충치. 결국 한나라당은 뽑히는 이빨 신세가 될 듯
이거 봐주는 재미가 쏠쏠~ 두둥! 개봉 딴나라타이타닉 2012..
엿배틀 도전자들이 많네. 1월에 한다는 로얄럼블인가 싶네.
왕따와 학생폭력이 왜 생기는 줄 아나?
인간의 존엄을 못배워서 그런거다.
기본적인 인권의 존중을 못받으니 자존감이 망가져서 그러는거다.
힘으로 약한 아이들를 찍어누르는 교사와 부모들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똑같은 방식으로 약한 친구에게 화풀이 하는게 바로 학생폭력이고 왕따현상이다.
왕따와 학생폭력의 원인을
아이들에게 돌리고
아이들을 매질해야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폭력에 무감하고 찌든 교사들이야말로 범죄자들이다.
옳소!
요즘 aprilsnow님의 신성한 분노가 폭팔하는듯 ^0^
쥐박이가 앉힌 부교육감 때문에 서울교육이 혼돈상태구나.. 빨리 나와야 할텐데..
이거 이거 완전...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MB 정부하의 모든 투표에대해 믿을 수가 없게되네요 한명숙씨만 아니라 유시민 대표의 경기도 지사 선거 등등
선관위가 문제가 있네.
'내란음모죄'로 사형에 처해야 한다.
민주국가의 정체성을 뿌리부터 뒤흔드는 사건들이 연일 터져나오는데
아직도 저들을 처벌하지 못한다는게
기가막힌 현실.
한국의 소위 보수주의자들은 뭐하나?
보수의 손으로 민족과 국가를 유린한 쥐들을 처단해야 진짜 보수.
좌우의 싸움이 아니라
사악한 깡패매국노들과 정의의 싸움.
이기기 위해서라며.... 그들은 못할 짓이 없다.
총체적이고 아주 디테일하다.
심판? 상대선수? 상대코치?
아니, 관중까지도.
문제는 그 비밀이 샌다는 것.
이기겠다는 마음, 이놈이 바로 푸러스!
내 그럴 줄 알았다. 드런 넘들이 드런 짓 하는 거야 당연한데.. 이 건으로 힘을 모아 총공세를 해서 딴나라 공중분해시키자.
어이가 없다..
대중여론의 숨은 저의는 무개념한 부모들과 학교폭력에 대한 분노의 분출 같아보이네요
선생님이 학생 때리는건 범죄입니다.
그런데 처벌을 안 받죠.
학부모가 학교까지 찾아간 건 대응입니다.
그것이 과연 정당한 대응인지는 내막을 알아봐야 하겠지만
지금껏 아무도 정당한 대응권리를 주장하지 못했다면 누군가는 막힌 천장을 뚫어야 합니다.
교수가 직접 주먹을 휘두른다는건 이해가 안 되는데
만약 국회의원 아들이 맞았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명박이 아들이 맞았다면?
건희 아들이 맞았다면?
하여간 선생님께 맞는건 평생 억울하고 내게 맞은 애 아버지에게 맞는건 덜 억울할 겁니다.
단지 문자 한 통 때문에 그랬다면 이상한 거지만
자식이 부모에게 구조를 요청했다면 응당한 행동을 하는게 맞습니다.
어쨌든 폭행은 범죄입니다.
어린애에게 폭력을 행사한 교수의 행동은 분명 잘못 된것입니다.
맞은 남학생의 부모가 때린 것만 탓하는 것도 잘못이구요.
하지만 내딸이 그런상황에 처한다면 어떤 방법으로건 가해자를 처벌할 것입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는 한 악순환은 반복될 것입니다.
네티즌 지지는 그 교수가 '점입가경'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이지 싶소.
폭행이 폭로로 이어지고 있소. 난동이 난언으로 이어지고 있으니 부추겨 더 가보자는 것.
또한, 기본적으로는 딸가진 부모의 입장를 대변하는 포지션에서 얻는 에너지도 있소.
여하튼, 폭력의 근원에 대한 힌트를 얻는 다면 부추김은 어느 정도 댓가를 챙기는 것.
전쟁이 나쁜것도 폭력이 나쁜것도 모두가 압니다
하지만 더 이상 방법이 안 통하면 앉아서 당하느니 폭력을 쓸 수 밖에요
굶어 죽느니 남의 집 담이라도 넘는게 낫다고 생각지 않으십니까?
동렬님의 답변이 명쾌하다.
어찌되었던 누군가 막힌 천장을 뚫어야 한다.
이 사건에서 사건의 개별적, 개인적 시비가 어떤 내막을 가지고 있든
이 문제에서 가장 크게 매를 맞아야 할 것은 교육청과 사회시스템이다.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제대로 된 장치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몇몇 학부모와 상담을 하면서 마음아팠던 기억이 남아있다.
자식이 왕따를 당한 학부모들이었는데
대부분의 경우 왕따나 폭력을 당한 학부모들이 너무나 무력할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처음보는 내 앞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며 가슴을 쥐어짜는 고통을 호소하는 그녀들에게
해줄수 있는게 별로 없었다.
피해자의 대응이 조직(학교)를 향할 때, 오히려 더욱 구석에 내몰리고 눈총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개인이 이 사회에에 적절하게 합리적으로 논리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 능력을 가지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결국 그 중에는 상처많은 이 나라를 떠나는 결정을 내리게 된 부모들도 있었다.
자세한 내막이야 어찌되었든, 자기 주장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가 이 사실을 이슈화 시킨것은
전체로 보아 잘된 일이다. (개인적으로야 얼마나 피곤하고 상처가득한 일인가...)
폭력과 왕따에 대응하는 학교와 사회의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럴 마음 아예 없는 정권 하에서는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자식이 스스로 해결하기 버거운 경우, 구조를 요청하면 부모가 나서주어야 한다.
어제는 아이가 어린이 인터넷 홈피에 들어온 정신병자들에게 성적 폭언을 당하고 충격에 울고 있기에
들어가서 경고하고 혼내주고 고발하고 사이트 운영진에게 항의했다.
아이에게는
"걱정마라. 당분간 잠수하고 관심에서 멀어지도록 해라.
더 까불지 못하겠지만 만약 나중에도 계속 그러면 엄마가 찾아가서 아예 죽을만큼 혼내주겠다."고 했다.
아이가 다시 웃는다.... 든든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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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폭력과 폭언, 왕따가 아주 중요한 범죄임을 교육시켜야 한다.
그것을 위에서 하지 않으니 개인들이 왜곡된 행동들을 보일수 밖에 없다.
교육을 하는 사람들이 이 문제들을 개인에게 돌리고 뒷짐지고 있는 의식이 문제다.
이런 일들은 유아때부터도 일어난다.
부모들은 자기 아이에 대해서 본능적으로 방어기재를 가지고 있다.
한국 최고의 학력을 가진 부모들이 모여있는
어린이집에 18개월부터 유아기 내내 두 아이를 보내면서
자기 아이를 괴롭힌다고 5살짜리 아이 친구를 때린 교수도 봤고,
자기 아이보다 힘세서 자기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힘센 아이 퇴소 청원 연판장을 돌리는 인문학 박사도 봤다.
친한 학부모끼리 모여서 친구삼지 말아야 할 아이 블랙리스트를 만든 것도 봤다.
지위가 높다고 아이들 싸움에 부모를 불러서 무릎을 꿇리고 굴욕을 주는 인간도 봤다.
(물론 직접 그런 일에 말려들진 않았지만)
배우고 안배우고 상관없이 본능적으로 방어한다.
그런 사건들을 보면서, 내 아이만 보호하겠다는 이기심이 아니라
어린 아이들의 문제를 적절하게 조절하도록 교사에게 건의하고
잘난 부모들이면 교사와 아이들이 좀더 건강한 관계를 만들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했다.
힘있는 학부모만이 아이를 보호할수 있는 사회가 아니라
능력없는 부모를 둔 아이들도 모두 보호될수 있는 교육현장이 만들어지길 바래본다.
공감, 또 공감입니다.
그나마 힘있는 부모들은 어떤 방법으로건 제자식 감싸기를 하지만
대다수는 피해를 당하고 또 가해자가 되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이 사람이 교수직까지 사퇴하면서 계속 이 사건을 공론화시키고 판을 키우는 것을 보고 잘하고 있군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 이 사건이 알려진 것도 이 사람이 교육청 홈피에 글을 쓰면서부터이구요
가해학생에 대한 직접적 폭력은 문제가 된다고 보지만, (합당한 처벌 받겠죠) 그 외 나머지 것은 잘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상우님이 선생님 같은 말을 하는구려. 수업에 방해가 되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겠구먼. 저보다 약한애를 괴롭히면 못된 짓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이렇게라도 깨닫게 된다면 어찌 좋은 수업이 아니겠소. .
한화 회장은 왜욕함?
돈 떼먹히는 게 문제가 아니라 까딱하면 위엣 넘들 사기 다 뒤집어쓰고 베이커리 들어갈 수 있소.
by xewri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