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님께서 구조론으로 미리 예견 좀 해 주시죠? 나라를 살릴 수 있는 지 없는지를. 진짜는 원래 예측이 아니겠소? 고견을 듣고 싶소. 살들 빼고 건조하게 구체적으로 알고 싶소.
뭐하시는 분이세요?
님은 뭐하는 분이시오? 저한테 사채놀이 하실라고 물어보오? 허허 참.
다 이야기 했소.
구조론이 과학이고 수학이라면 증명해야 하지 않소? 대단한 로봇을 만들어내야 하지 않소? 증명해서 세상의 엉터리들에게 빅엿을 먹여야 하지 않소? 왜 말로만 하시오? 인류에게 과학이 위대한건 그것이 다음의 결과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거 아니겠소? 다 필요없고 증명할 수 있기 때문 아니겠소? 또 반증명 할 수 있기때문 아니겠소? 증명해서 세상의 엉터리들에게 빅엿을 먹여보시오. 구조론은 과학이요? 종교요?
중국같애....
아마도...이것도 mb의 작품일듯....
거의 태반이 나이 드신분들이 줄 서서 고기를 사감.
이런 장면을 보고 있으니....울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네요.
배급받는 것에 익숙한 풍경....단 자기돈을 주고 배급받고 있음.
한국의 수준이 딱 이정도다.를 시청 광장에서 전세계에 홍보하고 있음.
차라리 할거면 소고기 판매 시장이 아니라 소고기 문화제를 하던지...
물가를 올려놓고, 못잡으니...배급제를 선택함...무작위 선착순으로...
그런데 이미 이건 계산된 것과 같음.
서울광장에 나와서 고기를 사갈 사람들은 이미 어느정도 정해져 있었음.
고령층 위주의 설 민심 잡으려는 속셈 같음.
ㅎㅎ 노인분들이 서울시장 바뀌니 좋은 일 많다고 좋아하시는데요~ㅎㅎㅎ
고기 맛나게 드시고 투표나 제대로 잘 하심 좋을텐데...
(세훈이가 하도 허울만 뺀지름한 일을 많이 해서~ 한복판에서 스노보드 대회를 하질 않나...
그것보다는 덜 우수움. 아예 서울시 차원의 5일장을 열면 이상할까??? 기획하기 나름 아닐까?)
민생을 이지경으로 만든 mb 덕에 잠시 뭐...
정부차원에서 진행, 서울시가 보조....
방향을 잡는 선에서의 진행이라면 몰라도...
재래시장도 제대로 관리 못하는데...서울 광장에서 이런 식의 진행은 결코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대형마켓들이 골목까지 들어서는 마당에 서울광장에서 이런 행사를 계속한다면 한쪽으로 몰리는 것은 뻔한일이고,
여기에 줄을 대기 위해 또다른 형태의 업자들이 등장하고, 결국 여기에 줄을 댄 사람들만 이득을 볼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광장은 시장의 기능이 물론 있지만, 유용의 광장보다는 무용의 광장으로 흘러야 방향을 리드할 수 있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광장을 이런 식으로 계속 사용하다보면 정작 써야 할 용도에는 쓰지 못한다고 보입니다.
광장의 물질적 시장기능을 주되게 부각시키는 것 보다는 무형의 시장기능을 부각시키는 쪽이 더 많은이들에게 이롭다고 여겨지기도 하구요.
아, 정부차원에서 진행한거군요~
기사 내막을 자세히 안봐서.
그냥 원순씨가 한 해프닝이면 현시점에서는 용서해준다는 정도의 의견이었음~ㅎㅎㅎ
서울광장이 설마 시장의 기능이 될라구요~ ㅎㅎㅎ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이건 이벤트죠~~
ㅎㅎ 시장이 아니라 아주 난장을 만들어야 하는데~ㅋ
^^...연결 기사에 정부차원 진행이라는 말은 안 나와요.
그리고 대체로 서울광장에서 하니 서울시에서 한 거라고 생각을 하겠지요.
그런데 방송에서 그 행사를 진행한 사람이 정부차원이라고 인터뷰 한 것을 들었지요.
요즘 한우값이 비싸다, 송아지 가격이 엄청 떨어졌는데...왜 소고기 값은 안떨어지냐라는 항의에 정부가 나름 대책을 강구한 결과가 서울광장 한우판매 쇼라는 것이지요.
어쨌든 정부가 이런식으로 계속 문제를 접근하면 문제는 풀리지 않는다는 것이고, 농민들만 죽는다는 것이고,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어려워지고, 자영업자들은 유통구조에 의해 또 죽는 것이고... 악순환이 계속 되풀이 된다는 것이지요.
어쩌면 저기에 소고기를 사러 가야 할 것이 아니라, 저기서 고기를 사시는 분들은 그 자리에서 항의를 하는게 맞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너무 무리한 부탁이자 생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ㅋ~^^... 그냥 그렇다는 것이지요.
ㅎㅎ 그랬구나~ 뭐 어차피 이 정권이 하는 짓이 그렇지 뭐.~
하여간 이 정권하에서는 더 이상 챙피한 것도 없어요~ 바닥.ㅎㅎㅎㅎㅎ
2013년~ 광장을 완전수복하여 다시 멋지게 재미있게 놀아야지.
ㅋㅋ..잠시 유시민 깔대기 대면..하하^^
어제 시사토론 보니 유시민이 교통정리 및 아주 강의를 해 주던데...
원희룡, 정장선 엉망진창 난장인 생각들을 유시민이 교통정리 잘해주더만요.
왜 저리 정리가 되는데 정리를 못하고 늘어 벌리는지 답답함.
맹박도 마찬가지... 허접한 것이 너무 쉽게 드러남.
지금 저러다 전국민이 다 소고기 내노라고 할 판..
지들도 감당안되니, 더 진행하면 자영업자들에게 피해가서 더 진행은 못한다고 함.
일은 벌리고 수습은 감당이 안됨. 그래서 일 벌리고 토낌.
이왕 저렴하게 판매할려면 이 방식을 선택하면 안되었다고 보임.
분배할려면 공평하게 해야 하는데, 아파트 분양하는 식으로 고기도 배급하고 있다고 보임.
저기서 고기를 사는 사람들이 잘못이 아니라, 저런 방식으로 유도하는 사람들이 잘못이라고 생각되네요.
현 서울시가 벌인 일이나
결국 MB의 작품이 맞소.
요즘 한비씨에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넘들이 있던데... 참 안타깝습니다.
한비야를 그 청년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정확한 내막은 다를 수 있으니까. 저 하나의 장면에서 나오는 것. 한비야라는 것은 산의 반만 올라갔는데 그게 정상인줄 아는 자인 거 같다. 소통 소통 말 잘하는 사람들이 정작 소통할 줄 모르더라. 저런 사람의 경우 발견하기 어렵지 않다. 7급이든 9급이든 누군가가 반드시 그것을 해야 한다면 그게 꿈인 자가 하는 것이 맞다. 한비야의 '깊은' 뜻을 모르는 자가 없겠지만 그 깊은 뜻에 오류가 있다.
내 꿈은 대통령이다. 내 꿈은 7급이다. 다 헛 꿈 같습니다.
나리소1님은 소통부족이라고 보지만, 전 한비야씨의 '때리다'가 고승의 죽비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했다고 보여지는 게 아니라 그거죠. 근데 죽비가 너무 오래 돼서 너덜너덜 한게 문제를 일으키는 거요. 잘 때려야지 안그럼 무지 아프오. 머리 속까지 울려야지 맞는 부분에서 멈추지 않소? 때린 자의 내공 때문이오.
근데 저 신문기사에서는 그 죽비가 제대로 통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니..
나리소1님의 의문은 그냥 묻어두시죠.
그럼 저 신문기사에서는 알 수 없으니 난너부리님의 그 죽비도 그냥 묻어두시오.
한비야님이 죽비는 때렸죠. 근데.. 나리소1님의 얘기와 같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햇는지 아니면 제대로 통했는지를 알 수 없는 것이죠. 이해하시기 쉽게 말해서, 저 신문기사로만으로는 한비야님이 정상에 올랐는지 절반만 올랐는지 알 수 없다는 말입니다.
한비야의 죽비는 난너부리님의 판단입니다. 죽비가 아니고 손이었소. 그게 한비야나 님에겐 죽비로 보일 수 있으나 다른 사람들에게 다 그런 거 아니오. 그래서 죽비였냐 아니었냐 시끄러운 거요.
역시.. 근본 인식이 다르신 분과의 대화는 어렵습니다. 나리소1님도 어려우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문재인 이사장님이 이번 힐링캠프에서 얘기했죠. 노대통령님을 처음 보고 아! 나와 같은 과다.
나리소1님은 저와 같은 과가 아니신 것 같습니다.
한비야씨에 대한 얘기는 서로간에 다 한 것 같고 나올 말도 없는 것 같으니.. 이 주제에 대한 것은 이만하겠습니다.
전 별로 어렵지 않소. 기삿거리에 깊게 고민하지 않소. 한비야의 개인 SNS계정을 한번 검색해 보는 정도의 노력 정도.
대화가 안 되는 장면이죠.
꿈은 꿈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지 나의 꿈 너의 꿈 따위는 없습니다.
만약 그런 꿈이 있다면 말을 꺼내지도 마세요.
그건 언어가 아니니까.
발언권 없으니까.
인류는 팀이고 언어는 그 팀 안에서 기능하는 것이니까.
늙은이 9급 공무원이라도, 청년은 7급, 청소년은 5급, 소년은 1급을 꿈꾸도록 강요하는 나라 꼴을 직시해야 하오.
자기 나라 국민에 대한 대접이 공무원보다 못한 나라는 후진거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후진 거요. 힘이 무지하게 세도 후진 거요.
다만, 후진 나라에 태어났다고 후지게 살겠다는 넘들과는 놀아 줄 시간이 없다는 것.
기사보고 그냥 당연한 소리 하나보다 했는데 비난하는 소리가 너무 많아서 놀라왔다.
무엇이 이렇게 당연한 얘기에 저리들 화를 내게 하는지 당황스러울 정도.
후진 나라에 태어나서 정말 스트레스에 쩔어들 있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는 얘기인데...
함께 기사를 읽은 20대 후반의 젊은이가 말을 한다.
"아고, 말조심 하고 살아야겠어요."
"음... 난 그보다 말야... 지금 내가 한비야 같은 얘기를 한다해도 이 세상에서 별로 들을 사람도 없겠지.
한비야같이 알려진 사람이 저정도 얘기를 해주는게 순기능을 한다고 봐.
시끄럽기야 하지만 그래도 어떤 젊은이들에게는 생각을 하게 해주거든.
그리고 말야.... 난 네가 언젠가 내 나이가 되었을 때, 세상에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거든
세상 시끄러운거 무서워서 몸사리고 자기 이름값만 챙기는 인물이 아니라
저 정도 얘기는 거침없이 젊은이들에게 해줄수 있는 사람이 되어줬으면 좋겠어.
꼭 그렇게 당당하게 되어주었으면 좋겠어..."
입자 관점을 버리고 질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하오.
한비야는 팀의 대표자로서 발언한 것이지 개인의 생각을 말한게 아니오.
개인 생각 말하는 넘은 쫓아버려야 하오.
언제라도 팀의 대표자 관점에서 진리를 말해야 하오.
예수가 그랬듯이.
예수처럼 말하지 않을 거면 내한테 한대씩 맞고가셔.
身是菩提樹 心如明鏡臺
時時勤佛拭 莫使有塵埃
몸은 보리의 나무요
마음은 밝은 거울의 받침대와 같으니
늘 부지런히 털고 닦아서
티끌과 먼지 묻지 않게 하리.
신수
菩提本無樹 明鏡亦無臺
佛性常淸淨 何處有塵埃
보리는 본래 나무가 없고
밝은 거울 또한 받침대가 없네.
불성은 항상 청정하거늘
어느 곳에 티끌과 먼지가 있으리오.
혜능
신수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 이야기를 하고 있소.
누가 물어봤냐고요.
궁금한건 진리지 당신이 아니라고요.
언제라도 대화의 중심은 진리여야 하오.
그것만이 대화이오.
한비야를 만났으면 한비야 레벨에서 이야기해야 하고
자기 이야기 하면 몽둥이로 쫓아버려야 하오.
언제든지 인류의 대표자 입장에서 말해야 하오.
한비야는 자기 생각을 말한게 아니라 인류팀의 선수로 우리 생각을 말한 것이며
우리는 선수 중 한명이 개발질을 했어도 우리팀이라는 사실을 의식해야 하오.
나의 꿈 같은건 없소.
인류의 꿈이 있을 뿐.
7살 아이도 꿈은 대통령이 정답이라고 외고 다니는 세상이오.
정답을 말해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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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텍스트고 돈오는 이미지요.
깨달음은 텍스트를 이미지로 바꾸는 것이오.
점수는 시간이고 돈오는 공간이오.
깨달음은 시간을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오.
스님들이 돈오돈수로 끝내지 못하고 질질 끄는 이유는 세력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오.
잡스도 뭔가를 보여주는데 30년 걸렸고
징기스칸도 20년 동안 헤매다가 40대에 정복에 나섰는데
그 30년 동안 잡스는 최고의 팀을 만들었고
징기스칸도 그 20년동안 최고의 팀을 만들었소.
사람들은 30년 후에 진가를 알아보지만
당신이 스카우터라면 30년 전에 뛰어들어야 하오.
30년 후에 출동해봤자 남들이 채갔지.
성공하고 난 다음에 대시해봤자요.
당신이 30년 전에 우연히 길에서 잡스를 만났다면 전재산을 털어 투자해야 하오.
30년 후에 보자고 하면 곤란하오.
손정의는 그게 되는 인물이오.
그것이 돈오이오.
팀의 관점을 얻으면 한순간에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오.
결론은 점수 운운하는 자는 아직 질의 관점, 팀의 관점을 얻지 못하고 입자 수준에서 헤맨다는 거.
과거 그리고 어느 정도 현재까지 찬양받던 한비야를 해프닝일 수도 있는 이런 사건에 많은 사람들이 왜 비난하는 지를 모르면 대화가 안되오. 그 질적인 변화를 모르면 한비야에게서 별다른 문제를 발견하지 못할 거고. 한비야는 원래 질이 아니오.
안철수 말대로 한국은 대기업 동물원이니... 7급 공무원 이 꿈이 된듯...
80년대만 해도 대학졸업하고 공무원이나 경찰하면 한심한 시절이 있었는데..
손이 아파서 다 때리지도 못하겠네요
한비야가 젊은이 같고 애들 뇌가 팍삭 늙었고먼 쯔쯔..
소리가 시끄러운 것은, 속이 비었기 때문.
획기적인???? 세계최초????? = 100% 뻥튀기
ㅋㅋㅋㅋㅋ 나는 치즈에 와인보다~
파전에 막걸리가 좋아~
이런 기사는 이렇게 바뀌어야.. ' 와인이 심장병 등에 좋다는 속설, 속설로 드러나'
의학논문들(특히, 어떤 물질의 효능 효과)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기위해 통계조작을 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위탁연구라는 것들이 대개 그렇습니다. 짜고치는....
이 전에 박근혜가 다음 카드였으니 이번에는 자신이 이번 카드인 게 그들에겐 당연하오. 박은 그것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천명한 것이고. 보수정치집단이 꼼수 좀 부리는 가운데 박그네가 정통을 고수하는 것으로 봐야 하오 단순하게. 그럴 수밖에. 발끈해가 저 동네 안방마님인데.
박근혜의 결정은 단지 '결정하기 쉬운 쪽으로 결정한다'는 구조론의 '의사결정의 법칙'에 따른 것일 뿐.
실제로는 보수가 실험하고 일 저지르고 진보가 설거지 하는 경우가 더 흔하오.
중요한건 상호작용이오. 국민이 장군을 불렀으면 박근혜가 멍군을 불러야 하는데 상호작용을 거부한 것이오. 그것은 권력을 거부한 것이오. 이런거 저런거 다 필요없고 국민과 상호작용 하는 쪽이 먹게 되어 있소. 왜냐하면 그게 권력이거든. 권력은 자리가 아니라 국민과의 상호작용 그 자체요. 피드백이 없는 자는 반드시 죽소.
재창당론자들에 대한 대응일 뿐이오. 국민과의 상호작용 하는 쪽이 먹는 다는 얘긴 너무 당연한 말 아니오?
제 글을 안 읽은 것처럼 말씀하시는군요.
대화가 안 통하는건 전혀 상호작용이 아니지요. 일방독주.
늘 하는 말이지만 상호작용은 집단 전체에 스트레스를 가하여
계 내부의 밀도를 임계수치까지 높이는 것이오.
그게 아무나 되는 일이라면 아무나 다 대통령이게요?
국민 전체에 영향을 주는 결정을 내려야 하오.
집안싸움에나 골몰하면 고작 집안 일 담당이 될 뿐이오.
인건비도 안나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