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선이 시원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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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2.03.06

"전문적인 건축의 문제 중의 하나는 건물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네 단순하고 사소한 삶에 가까운 집이란 것은 건축보다 더 근본적이에요."


건물에 매몰되지 않고 집의 본질을 다룬다는 이 아웃사이더의 관점과 태도가 마음에 드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06.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3.06.

그는 자기가 디자인하는 과정이 중국 전통 화가들의 작업과 흡사하다고 설명합니다. 설계 전에 먼저 건물이 들어설 도시를 연구한답니다. 특히 산세와 계곡을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에 대해 일주일 정도 꼬박 생각만 하는 단계로 들어갑니다. 아무런 스케치조차 하지 않으면서. 닝보 역사박물관을 지을 때도 이러했다고 하는데, 그 다음 하루 정도 밤을 새서 고민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건물 디자인이 머릿속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그는 바로 그 순간 연필을 들어 단숨에 설계의 거의 모든 것을 그렸다고 합니다. 심지어 숫자나 구조, 각 공간의 넓이까지, 그리고 입구의 위치며 기능들도 함께 말입니다. 그 다음 그는 차 한 잔을 마셨다고 "그 다음" 그는 말합니다. "저는 차 한 잔을 마셨습니다" 라고요.

지금 건축가들의 기술, 예술, 디자인, 공간관과 분명 왕수의 생각는 다릅니다. 건축가로 성장해온 과정도, 이력도 다른 이 젊은 중국 건축가가 프리츠커 메달을 거머쥔 데에는 인문학적 사유와, 도시와 자연에 대한 이해, 그리고 중국 전통의 미학을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8%A4%EB%9E%98%EB%90%9C%20%EB%AF%B8%EB%9E%98&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306162020211" target=new>오래된 미래'로 가져와 쓴 도전 정신의 덕분이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우리에겐 우리 전통 디자인을 현대 건축과 접목시키는 것이 다소 식상하고 또 강박처럼 느껴지지만, 외국의 눈에는 신선하고 특별한 것으로 비친다는 점을 다시 확인한 것입니다. 이른바 버내큘러 디자인, 곧 그 지역의 특색을 드러내는 디자인이 갖는 국제적인 힘인데, 지금 우리 건축계에서는 이런 흐름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과거 박정희~전두환 시절, 전통을 반드시 형상화해야 한다는 강박적인 압박에 건축계가 진절머리난 탓일 겁니다.

그래서 우리 일급 건축가들은 지금껏 최대한 미니멀한 건축, 세련된 건축을 지향해왔습니다. 그러나 외국 건축계의 눈에는 한국적인 특성을 지닌 개성적인 건축이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에 있어도 비슷할 그런 건축, 서구 건축의 아류로 비칠 겁니다.

결국, 고민은 한국적인 건축 디자인의 문제입니다. 왕수 같은 건축가, 개성적이고 자기만의 세계를 뻔뻔할 정도로 과감하게 드러내는 건축가가 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건축 생태계가 보다 개방적이고 건전해져야 합니다. 지금 한국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공공건축은 디자인의 차별화보다는 흠 없이 무난한 거지같은 건물들을 더 선호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건축주인 관과 민 모두 선호하지 않습니다. 건축보다는 시공에 관심이 많은 탓입니다. 그래서 건축가가 오히려 시공 건설회사 밑에 들어가 팀을 이뤄 한꺼번에 처리하는 턴키(일괄입찰) 방식이 성행합니다. 이래서는 왕수 같은 새로운 건축가가 절대 나오지 못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우리 건축가를 욕하기 전에 건축주인 우리 사회의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문제를 먼저 욕해주시기 바랍니다. 학교가 바뀌지 않는데 학생보고 새로워지라고 요구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한번 생각해보시면 한국 건축의 문제도 이해가 되실 겁니다.

구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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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기자 왈....한국의 공공건축은 거지같은 건물들을 선호한다고 하였다...

거지 같은... 맞는 말이넹....^^

 

왕수의 미학관은 구조론과 통하는 면이 많네요.

왕수는 미학적 관점을 제대로 알고 있고, 영감을 어떻게 잡아 내는지 알고 있고, 머릿속에서 처음부터 완성된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꾸집어 내어 현실화 시키는 것인 것 같군요. 모든 진짜 예술이 그러 하듯이...암튼 그의 설명은 미학적 관점을 제대로 꿰고 있다고 여겨지네요.

 

 

"그는 자기가 디자인하는 과정이 중국 전통 화가들의 작업과 흡사하다고 설명합니다. 설계 전에 먼저 건물이 들어설 도시를 연구한답니다. 특히 산세와 계곡을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에 대해 일주일 정도 꼬박 생각만 하는 단계로 들어갑니다. 아무런 스케치조차 하지 않으면서. 닝보 역사박물관을 지을 때도 이러했다고 하는데, 그 다음 하루 정도 밤을 새서 고민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건물 디자인이 머릿속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그는 바로 그 순간 연필을 들어 단숨에 설계의 거의 모든 것을 그렸다고 합니다. 심지어 숫자나 구조, 각 공간의 넓이까지, 그리고 입구의 위치며 기능들도 함께 말입니다. 그 다음 그는 차 한 잔을 마셨다고 "그 다음" 그는 말합니다. "저는 차 한 잔을 마셨습니다" 라고요."





가스통 할배 무술수련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606011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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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3.06

등산으로 체력단련. 지하철에서 무술시연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10]귀돌이   2012.03.06.

등산복 입은 노인은 무조건 피해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3.07.

열등감이다.

거의 중환자 수준.

 

1억짜리 시계를 차도 마찬가지!



종교인 과세 공약 내걸어도 되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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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2.03.06

공약 만들어봐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06.

개혁과제를 공약으로 내걸면 위험하오.

마이너스 법칙에 따라 다수 찬성파보다 소수 반대파가 먹는 시장이 선거판이오.

 

개혁은 의회를 장악한 후 기습으로 해치워야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03.07.

정치판이 그런 성질이 있는 줄은 알겠는데,

좀 비겁하지 않나요?



기소청탁 했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246/newsview...p;type=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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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3.06

기소청탁은 했지만 기소를 청탁한 것은 아니다.

알아서 하라고 겁줬을 뿐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3.06.

구조강론- '청포가 길쭉한 이유' 왜, 이글이 떠오르지?

정답 핵이 없기 때문.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3.06.

 

알아서 기라고 암시만 줬을 뿐이다. 그리고 그 암시는 청탁이라는 분명한 의사전달을 했을 뿐이다.

 

이재호와 박은정은 친했을까?

이재호와 박은정은 권력관계가 있는 것인가?

과연 이러한 것들 때문에 박은정은 양심선언을 한 것이었을까?

 

이재호는 청탁은 했지만 기소를 부탁한 것은 아니라 하고,

박은정은 이재호의 부탁을 기소청탁으로 알아듣고 불편해 했던 것 같은데...

그럼 두 사람중에 누가 법의 권력을 사적으로 쓰려 했는가?

또한 두 사람중에 누가 법을 사심을 갖고 대했는가...?

법에도 인정은 있다하지만, 법관이 법을 사심을 갖고 보아서는 안되겠지. 사적으로 남용해도 안되고...

그럼 이재호와 박은정 중에서 누가 진짜 법관이지...?

두 사람중에서 누가 법을 수호한 것이지?

이러한 것을 따져보면 이재호의 말은 나경원 말투와 다를 것이 하나도 없음.

그래서 부부유친.

같은 말을 반복하며 혼을 빼는 수법을 씀.

즉 말장난으로는 부부가 타의추종을 불허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06.

http://media.daum.net/issue/246/newsview?newsid=20120306033804785&issueId=246

 

부부범죄단.

조선일보가 선거 앞두고 나씨를 털고 가려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3.06.

안고 가려다가 포기한듯.. 나폭탄을 안고가다 연쇄폭발. 뭐 우리 오시장부터 연쇄폭발이 이미 시작되긴 했지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3.06.

야그들 이러다 이혼하것다. ㅉㅉㅉ.

뻔한 거짓말, 그것도 좋은 일 하자는 것도 아닌,

애먼 사람을 무고하는 거짓말을 했으니.......

 

다문 하룬들 우찌 눈을 맞추고 살것노!



한나라당 부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518510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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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3.05

오늘 본 기사 중에서 젤 웃긴 기사.. 라는 리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2.03.05.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3.05.

여기 짬뽕 하나 추가요!

완전 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3.05.
임자 없으니 깃발 꼿았군요.
ㅋㅋ...진짜 황당하겠소. 아울러 울고 싶을것 같고...너무 한심해서...
어쩌겠소. 딱 그 수준이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3.05.

'한나라당 부활' 제목에서 난데없이 왜 3,4월의 눈내리는 풍경이 그려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2.03.05.

구석탱이 꼼신에 한 수.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03.06.

ㅎㅎㅎ ㅋㅋㅋㅋㅋ 웃음만 나오네요~~~ ㅎ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3.06.

기호8번

한나라당

줘박기

^^.



왜 왜 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hoto/newsview?new...5095319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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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3.05

왜 왜등을 왜쥐벙커 앞에 세워놨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2.03.05.

혜문스님은 들어본 이름인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2.03.05.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미 연방준비은행 이야기.\

원문기사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T_CD=P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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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2012.03.04

연방준비은행 이야기.. (Federal Reserve Bank)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2.03.04.

보이지 않는 손.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3.04.

상부와 하부가 뒤바뀌면?

망하는기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2.03.04.

수명이 백년간 법이면 잘 만든 법?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2.03.05.

잡놈들이 얼떨결에 만든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쁘지만은 않소.


국가를 착취할 수 있는 무엇(은행)이 있다는 것은 분명 기회요. 



페북으로 대동단결 하시오.

원문기사 URL : http://www.facebook.com/moonbyu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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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2.03.04

좋으면 좋다고 하시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2.03.04.

6727번째로 좋다고 했수

프로필 이미지 [레벨:2]영산홍   2012.03.04.

눌렀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2.03.04.

좋구랴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3.04.

traffic?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2.03.04.

정치도 축제처럼 즐거울 수 있다는걸 알면 성공. 십 년 전 그날 처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3.05.
흐믓흐믓 하게 하는 사람이 참 드문데...흐믓흐믓 해요.^^


만드느라 힘들었소.

원문기사 URL : http://www.moonriv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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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2.03.04

뭐... 그렇다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2.03.04.
욕 보셨소.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3.04.

세상이 확 뒤짚는 계기가 되기를....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2.03.04.

대단하고 영감을 주는 장!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03.04.

고생많으셨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도대체 문재인 후보의 부산 사상에서의 공약이 뭔지

꿈이 뭔지, 부산 시민들에게 어떤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감을 전혀 못잡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후보를 그냥 겹쳐놓은 것 같고, 문재인 후보의 장점이 별로 드러나지 못한 듯 하네요.

특전사 사진이라든가 - 군복무만 제대로 해도 국회의원 자격 있다고 여겨지는데 특전사라면 강한 후보 이미지를 줌. 

민주당에서의 입지라든가 - 민주당에서의 입지가 높은 것을 배경 삼아 공약을 힘있게 추진하겠다는 믿음을 줌.

튼실하고 옹골찬 비전(공약)제시 - 부산을 바꾸고, 지역구를 멋지게 바꿀 수 있다는 꿈을 심어줘서 지역 주민 염원의 대표자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킴.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2.03.05.

고생이 많으시오.


파종이 있었으니, 반드시 대풍을 볼 것이오.



상동광산이 되살아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31455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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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3.03

꼴두바위 가 보고

상동광산이 왜 망했나 했는데 텅스텐 가격 때문이었군요.



Caffeine Disrupts Sleep for Morning People But Not Night Owls

원문기사 URL : http://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ts-slee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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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2.03.02

전 올빼미형 인간이고, 저한테는 커피란 맛있는 기호식품일 뿐 잠기운을 깨는데는 아무 소용없어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ps. 기사에 대한 댓글을 보니 연구결과와 반대되는 경향을 가진 두명의 의견과 쓸모없는 연구라는 댓글이 있네요.
     댓글 맞다나 의미없는 연구인 것 같지만, 재미는 있지 않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3.03.

Am I owl type or lark type?

 

종달이는 카페인에 반응하고,

올빼미는 카페인에 무반응?

 

통계학적인 유의성 정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2.03.03.

종달형인데 카페인에 심하게 반응하오.

가슴이 울렁울렁

잠 한숨 못자오. 

몇번 먹어버릇하면 괜찮아지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2.03.03.

종달새형이고 카페인 한 방울이면 그날밤은 거의 새다시피.

잠드는건 문제없는데 렘수면, 깊은잠 불능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3.03.

난 커피 마셔도 잘 자는 편인데....(그렇다고 많이 마시지는 않고 식은 즉시 부어 버림. 

커피 향만 맡을 뿐(향에 의지 한다고 해야 하나...^^)) 커피는 그렇다치고,

얼마 전에 누가 건네 준 보이차(맞나?) 두 잔 마셨다가(오후에, 나도 미쳤지... ) 홀딱 밤을 새었지요.

담 날 보이차 건네 준 이한테 전화해 다짜고짜 " !@#$%^&*~~~~~~ "^^ 라고 한방 날리고.

낮잠 10분으로 쓰라린 내 맘을 달랬지요... ^^ 차도 무턱대고 마시지 말고 자기 체질에 맞게 알고

마셔야 된다는 생각을 했지요. 지금 보이차는 쳐다 보지도 않음. 보이차 생각하면 눈 말똥말똥 새벽 5시가

생각나기 때문. 지금도 생각하면 억울하고 분통하고...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03.
박카스 슈퍼 판다길래 두병 마시고 세시까지 못잠.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03.03.

예전에 부시맨이 우리나라에 와서 인삼드링크 먹고 3일 동안 잠을 못잤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는 밤늦게 자고, 아침 잠이 많은 편 - 커피 마시고 바로 숙면 가능.

근데 밤에 녹차를 마시면 잠이 정말 안오던데...



김재호 판사, 박 검사에 직접 청탁전화: 사정당국 관계자 확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200040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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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2.03.02

전국민을 성추행범 취급한 자위대녀는 제발 더이상 기어나오지말고 꺼져달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3.02.

자기의 정당성을 부여하려 애쓰는구만...그럼 다른 사람들은 다 부정한다는 얘기...?

혼자 살겠다고 다 부정하면 뭘 어쩌자는 건지...?



방향을 잘못 설정한 케이스 2

원문기사 URL : http://goo.gl/x7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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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hang  2012.03.01
에너지가 또 쌓이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2.03.01.

댓글 중.."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3.01.

졸지에 명언이 되어버렸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율리   2012.03.02.

주어가 없어서 무효에 이어 아무 생각없이 말한 또한번의 케이스 전혀 비유도 안되고 뭔말인지도 모르고 주어가 없어서 무효라는 초딩한테도 안통하는 발언에 이어 이사건이 성추행이라는건 대한민국 사람모두가 이해하기 힘든비유 나경원을 비난할 필요는 없고 저런 상황에서 저집단의 일반적인 반응이니 나경원의 문제가 아닌 보수를 자처하는 집단의 의식수준이 문제 겠지요.

몰엽치 몰상식 지성결여..... 뭔가 말이 소통되야 이해하던지 반박하던지 하는데 나경원 뿐만아니죠 뉴스를 보기만 하면 저집단은 다 언어표현 결핍장애인듯. 정책에 있어서도 엊그제 정책이 있는데도 오늘은 그냥 서민위해야 한다고 말하고 다음날이면 엊그제 정책을 밀고나가고



英기자 구출작전 시리아인 13명 희생 있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africa/clu...rId=52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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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2.03.01

티베트 승려들의 분신과 시리아인들의 희생을 보면서 자신의 목숨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있음을 또한번 깨닫게 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3.01.

이들은 왜 자신들을 희생했을까...?

지키고자 하는 것이 있었기에....

프로필 이미지 [레벨:2]율리   2012.03.01.

국제사회가 너무 손놓고 있는듯 오바마 너무 유약하네요. 러시아 중국이 반대하는 상황에서 꼭 미국이 뭘해야 한다는것도 우습지만 과거 경찰국가를 자처하고 미국이 참견할때는 그래도 이런사태 벌어지면 미국이 독단적으로라도 뭔가 시도를 했는데 뭐 시리아는 이익볼게 없는 나라여도 그렇고 부시의 전쟁이후로 여력이 안되는것도 있겠지만.........

이전 중동  민주화사태도 미국은 손놓고 유럽에서 주도하더니만 반기문의 유엔도 논평수준의 일만하고 시리아에 하루빨리 평화가 오길



최강희호 잘했다.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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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2.29

전반에 쿠웨이트 오버페이스 하는거 보고

후반에 두 골은 나올줄 알았다.

 

의외로 쿠웨이트가 초반부터 세게 나오긴 했는데

쓸데없는 중거리슛 남발하는게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다.

 

과거 한국이 약팀한테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 비기는 모습

전반전은 쿠웨이트가 한국인줄 알았다.

 

쓸데없는 힐킥이나 하는 박주영은 없는게 나았고

홍명보호도 그렇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지는 모습은

 

최강희가 뭔가 게임을 풀어가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는 거.

이청룡 하고 해외파 두어 명은 더 가세해야겠더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3.01.

최감독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일희일비 하지않고, 게임의 흐름과 선수들의 동작을 읽어내는 냉철함.

 

현역시절 전방 스트라이크 출신 보다는 하프백 내지 링크 출신이 감독으로 제격인듯.

최감독, 세계적인 명장으로 우뚝 설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5]비쨔   2012.03.01.

최강희야 2006년 AFC챔스 우승 당시 K리그에서도 최강 전력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전에 강한 승부사 기질을 이미 증명했지요. 당시 절대로 불리한 상황을 번번이 역전시키는 것을 보고 정말 감탄했었소. 조광래 처럼 쓸데 없이 힘만 빼는 스타일이 아니지요. 아직 초반이지만 확실히 국내 지도자 가운데서는 가장 고수인 것 같네요. 김동렬님 말씀대로 전반보다 후반의 내용이 좋은데 히딩크도 그랬소. 경기 흐름의 맥을 짚는 능력이 확실한 것 같군요. 아시다시피 조광래는 한 번 헤매기 시작하면 끝까지 헤매기가 보통이었고. 작년 폴란드와의 평가전을 빼고는 전반에 불리한 내용을 후반에 반전 시킨 경우를 별로 못 봤지요. 

그런데 왜 차범근은 수원 감독 시절 우승을 두 번이나 하고도 명감독 반열에 오르지 못하는걸까요?  당시 수원은 막강한 자금력으로 성남과 함께 국가대표급을 싹쓸이 했었는데도 AFC챔스에서 번번이 좌절....... K리그에서도 기복이 심했고요. 공격수 출신이라 그런가? 구조론적인 분석을 해주실 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01.

전술의 기본은 손무의 2승 1패 전략인데

자기편 최강을 상대편 2등과 붙이고

2등은 3등과 붙이고 3등은 상대편 최강과 붙여 2승 1패를 노리는 것이오.

근데 신기한게 이렇게 하는 감독이 세계적으로 없소.

왜?

첫째 초반 기싸움에 밀리면 안 된다.

고로 상대편이 최강으로 나올 때 우리편도 최강으로 나가야 한다.

둘째 2승1패는 아슬아슬하게 가는건데 그러다가 스트레스 받아 위장병 걸려 개고생 한다.

다시 말해서 감독들이 스트레스-정신력 문제 때문에 이기는 방법을 안 쓰고 지는 방법을 써서 지는 겁니다.

 

왜 패배하는가?

패배를 선택하니까 패배하는 거죠.

 

그냥 이기는 길로 가면 됩니다.

근데 그렇게 하는 감독이 아무도 없어요.

 

1+1=2가 안 되는 거죠.

이거 산수만 되면 세계제패도 가능합니다.

 

김성근 감독 경기를 보면 항상 초반에 밀리다가 후반에 역전시킵니다. 

초반에 두어점 뺏기고도 태연하게 웃으며 경기봅니다.

그 배짱이 어디서 나왔냐구요.

 

구조론적으로 승부의 기본은 3으로 막고 7로 치는 겁니다.

3으로 막는다는건 아슬아슬하게 가져간다는 겁니다.

김성근 감독도 초반에 두어점 지고 들어가지면 대량실점은 안 해요.

그랬다가 상대가 힘빠졌을 때 전력을 투입하여 이기는 거죠.

 

여기서 중요한건 전력의 우위입니다.

확실한 우세를 만들었을 때 플러스 알파를 끌어내는 겁니다.

약간 우세 이건 필요없는 겁니다.

우세할 때는 완벽한 우세여야 플러스 알파가 작동하는 거고 그게 경기의 맥이지요.

바보감독은 약간 우세를 계속하는데 우세할 뿐 득점은 못해요.

잔루만 잔뜩 남기고 쿠웨이트 감독처럼 이길 수 있었는데 타령하고.

우세할 때는 확실한 우세를 해야 점수가 납니다.

로이스터 감독도 이걸 알지요.

 

경기의 공식

- 초반은 SK가 밀리지만 대량실점은 안 한다.

- 후반은 SK가 잘해서 대량득점을 하는데 항상 그 중에 두어점은 상대방의 자진헌납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김성근이 항상 상대방의 자진납세를 빼먹는다는 겁니다.

즉 불리할 때는 대등하게 막아 밀리면서도 점수를 안 주고

유리할 때는 사정없이 몰아붙여서 흔들기 등으로 실력 이상의 점수를 빼내는 겁니다.

안타보다 많은 득점을 올리는 거. 

이걸 아는 사람이 경기를 아는 거죠.

 

이번 경기는 해외파 다 빠지고 완전 이진입니다.

벤치에 앉았던 후보선수들만 가지고 이긴 거죠.

조광래 때의 아시안컵 명단과 비교해 보세요.

 

박지성 이영표 이청룡 등등

사실 조광래가 지역예선은 국내파로 하고

중요한 게임만 해외파를 날개로 붙여야 했습니다.

 

최강희는 국내파로 했기 때문에 다음 게임에 해외파 몇 가세하고 조직력 맞추면

점점 더 강해진다는 느낌이 있는 거죠.

 

전술로 말하면 중앙은 보병의 밀집대형이고

좌우의 날개는 기병인데

좌우날개는 해외파로 하고

중앙의 방진은 국내파로 해야 합니다.

이건 절대적이에요.

그리고 방진은 고참들이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날개로 붙인 기병은 알아서 하게 하고 터치를 안해야 해요.

조광래가 이청룡 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사실 넌센스죠.

그거 보고 저는 아 끝났구나 알았습니다.

 

퍼즐을 조립해 간다는 이런게 안 보이잖아요.

월드컵 진출한다면 박지성도 뛰어줘야 합니다.

조광래가 이런 면에서 확실한 보장을 안해주니까 박지성 삐져서 안한다는 거지.

 

이번 경기보고 의아하게 생각한건

전반은 한국과 쿠웨이트가 뒤바뀐 느낌을 준 겁니다.

한국이 졸라리 슛 쏘는데 상대수비 선방에 막히고

이겨도 문전 혼전 중에 엉덩이로 밀어넣거나 아니면 세트피스 득점.

지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가 상대의 기습 후 침대전략에 고전.

이게 공식인데 완전 반대로 되었어요.

초반 경기흐름 보고 쿠웨이트가 미쳤구만 했어요.

상대의 에이스에 자기편 에이스로 붙이면 안 됩니다.

창과 창의 대결로 가면 안 되지요.

쿠웨이트는 옛날 공식대로 초반 수비위주로 가다가

한국이 졸라리 슛 쏘게 만들어서 힘 빼놓고 기습을 노려야 했어요.

슛 계속 쏘면 들어갈듯 들어갈듯 안들어가는데

그러면 약올라서 같은 패턴을 계속하다가 형이 굳어져서 기습에 당하는 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5]비쨔   2012.03.01.

예 참 재미있습니다. 조광래 잘린 과정은 제가 봐도 웃기는데 곰곰 생각해보면 스폰서에 방송국에 협회가 휘둘렸다, 조광래가 축구계 야당인 허승표 사람이라서 미운 털 박혔다 어쩌구 하는데 그게 다는 아닌 것 같네요. 물론 국가대표 감독을 자르려면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당연하겠습니다만...... 조중연 회장이나 이회택이나 축구인 출신으로 지도자 경험도 있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 보기에도 조광래가 영 갑갑해 보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조감독이 한겨레와 인터뷰를 했는데 해외파를 고집하는 이유로 국내 선수들은 템포를 못따로오네 어쩌구, 감독이 요구하는 수준에 이르도록 노력해야지 어쩌구...... 이 사람 헛똑똑이구나 싶었네요. 조감독 국대에서 이청용 부진한 이유가 있었네요. 그런 면에선 큰 틀을 주고 나머지는 선수에게 맡기는 허정무가 상대적으로 훨 명감독인 듯. 국대감독이 유소년 지도자도 아니고 그냥 주어진 환경에서 있는 자원으로 최선을 이끌어내야 하는 것인데 말이죠. 동렬님 글 보고 나니 광래씨 좀 불쌍하긴 해도 잘 잘랐다 싶은 생각이 굳어지는군요 ^^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01.

이순신 장군은 12척의 배만 가지고도 이겼죠.

조광래가 무리한 해외파 기용 안 했으면 박지성 은퇴 안했을 겁니다.

박지성이 은퇴 선언했을 때 끝난 겁니다.

 

조금씩 틀을 잡아가며 점점 강해진다는 느낌을 줘야 하는데

조광래는 처음부터 있는 카드를 다 써서 그래도 안 되면 뒤가 없다는 불안감을 준 거죠.

조광래 축구가 먹히면 좋겠지만 안 먹히면 어쩔건데 하는 다음 단계가 없었어요.

 

최강희는 올림픽 끝나면 홍명보 한테서 젊은 애들 몇 빼오고

큰 경기에는 해외파 몇 더 데려오고 등등

써먹을 다음 카드가 있기 때문에 믿음직한 거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03.01.

최 감독은 "쿠웨이트 선수들이 60분 이후 집중력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득점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심어줬는데 적중했다."고 밝혔다. 
고란 투페그지치 쿠웨이트 감독은 "오늘 밤 부족했던 건 운이었다. 초반에 선점했었고 기회도 많았는데 놓쳤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쿠웨이트 감독은 아직 왜 졌는지 모르는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02.

쿠웨이트 감독은 시합에 최선을 다한게 아니라

자신의 체면에 최선을 다 한 거죠.

어차피 질건데 체면이라도 세우고 지는게 낫거든요.

이게 전형적으로 패배의 공식.

 

한국수비가 전진하지 않고 골대 앞에 붙어 있으니 살판났다 싶었던 거.

 



쥐처리 시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9174009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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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2.29

연합뉴스 기자가

빨아주는 척 하면서 빅엿을 선사하는 기법을 발견했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EUROBEAT   2012.02.29.

경박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딱 이명박씨 수준...



방향설정을 잘 못한 케이스

원문기사 URL : http://goo.gl/z7U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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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hang  2012.02.29

조만간 재처리될듯...   에너지가 차곡 차곡 쌓이는게 안느껴지나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29.

하류인간이 절대 벗어나지 못하는 유혹은

상대방의 대응이 어떤 카드로 나올지 궁금한 거.

 

내가 이렇게 세게 나가면 네까짓게 어쩌겠냐 이거.

그거 졸라 궁금해서 막 나가다가 결국은 다윈상 받고 말지.

 

아마 명박이가 뒤에서 시켰겠지.

왜?

 

졸라리 궁금하거든.

 

노가다 십장 하면서 노동자 제압하는 온갖 초식 익혀둔거

나중 대통 되면 꼭 써먹어보고 싶었거든.

 

철거민 저항에는 강경진압으로 제압하는 초식

꼭 써먹어보고 싶어 안달난 끝에 용산참사

 

네티즌 준동에는 고소고발로 제압하는 초식

꼭 써먹어보고 싶어서 안달난 끝에 미네르바 탄압

 

기자들 파업에는 해고로 제압하는 초식

꼭 써먹어고보고 싶어서 안달난게 재처리 등 떠밀기.

 

박그네 준동에는 또 준비해둔 초식이 있지.

그것도 꼭 써먹고 가라.

 

쥐바야 알겄냐?

 



제도가 좋으면 뭐하나~

원문기사 URL : http://goo.gl/gva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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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hang  2012.02.29

지역단위에서는 관심이 적다보니 이런 폐해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인가...?   방향은 맞는 걸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29.

그러게 추첨으로 하자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2.02.29.

제도에도 문제 있소, 추첨제 즉각 도입을 권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2.29.

인터넷시대에 맞게 제도 전반을 바꿔야 하오.

국회의원은 솔직히 지역구가 필요한지도 의문이오.

양원제를 채택해서 지역구는 상원만 뽑도록 하는 것도 생각해볼 일이오.

하원은 일정한 자격조건을 갖춘 사람 중에서 추첨 2/3, 지명 1/3로 선발하되

보좌관은 2인만 두게 하고 나머지는 보좌관 공유제를 해야 하오.

보좌관은 정당에 소속되게 하고 그 정당의 모든 의원이 일을 시킬 수 있어야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신현균   2012.02.29.

이거 보고 오늘 등록..흠냐



짝사랑의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p=fnnew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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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2.29

외모보다 행동이 중요함.

그런데 외모도 일정부분 행동에 포함됨.

첫째 반응하는가 반응하지 않는가 둘째 공격행동인가 우호행동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2.02.29.

고백율이 10프로라는건, 감당할수없는 상대라서 애초부터 고백할 계획은 없었다는 것.



"내가 저항하고 싶은 이유는 사람이고 싶어서"

원문기사 URL : http://www.wikipress.co.kr/detail.php?number=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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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2.02.29

사람이 있었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02.29.

이시대의 기준은 사람인가 아닌가 하는 것.

먼저 사람이 되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02.29.

나도 조금 전에 들었소.

이미 그런 줄로 알고 있었지만, 역시 졸라 충격적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02.29.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정말 기분 좋아지는 기사!^^

얼마전 택시를 타고 가다가 택시기사하고 나눈 이야기:

학교에서 가르쳐야 할건 제일 먼저  '사람' 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02.29.

사람이 됩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02.29.

정확히 20년 전, 군대에서 사병에게 한나라당에 투표를 강압하는 몰상식이 벌어 지고 있었을 때,

그때도 사람이 있었소.

이지문 중위는 의거 결행 동기를 자신이 배운 자유민주주의가 유린 당하는 광경을 그냥 볼 수가 없어서 라고 말했소.

 

판사, 검사들은 자신들이 배운 법의 정의부터 다시금 새겨 읽어야 할 것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2.29.
검찰에도 사람이 있었구려.
판사도 사람이 있더니....이제 쥐굴에서 사람이 탈출하기 시작했나....
양심선언이 나오는 이유는 사람의 품위를 지킬 수 없기 때문.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만들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