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봉준호, 역사를 만들 때

원문기사 URL : https://movie.v.daum.net/v/20200210145445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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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2.10

부티지지를 지지하는 마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2.10.

스콜세지옹 귀엽 ㅎ 

졸다가 갑자기 깼나? 봉 한마디에 생기발랄 젊어짐


브래드피트에 의하면 영화에 대해 가장 많이 아는 사람 쿠엔틴 타란티노

그동안 타란티노 감독이 좋은 영화를 많이 발견했지요


좋은 영화는 발명이 아니라 발견됨!!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20.02.10.

멘트 한번 쥑이는~




일본, 크루즈선 확진자 60명 추가

원문기사 URL : https://news.tbs.co.jp/newseye/tbs_newseye39013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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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20.02.10

크루즈선에서만 환자 130명... 병원선이네.

3700명 검사 다해달라는데 일본정부는 아직 결정못내리고 머뭇거리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2.10.

뷔페가 주범인가?

엘리베이터 버튼? 

도어 손잡이? 

슈퍼 전파자 역할을 하는 핵심적인 감염원이 있을텐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2.10.

캐빈 격리전에 집단 감염된 듯 하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 처음에는 열나는 사람 위주로만 우선 검사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여기저기서 증상자가 나오기 시작


확진자 발생한 줄 알고도 며칠간 다들 프리하게 식당가고 영화보고 댄스추고

첫째 선장과 사무장이 잘못했음. 일본정부에서 나서기 전이라도 결정을 내렸어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2.10.

문제는 확진자가 새로 나올때 마다

14일 격리 기간이 리셋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흑인이 인종차별 앞장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21012195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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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2.10

간신히 미국인이 되었는데 동양인이 끼어들다니.

차별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세력균형이 존재할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금재.   2020.02.10.
현실판 기생충 재현


음속돌파 여객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210115657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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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2.10

음속은 시속 1224킬로인데 

순간최고 시간당 1327킬로 찍었다고? 

여객기가 충격파를 견뎌낸다고?


이미지 6.jpg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2.10.

프레임과 날개가 잠시 동안 초음속 비행에 대처할 수는 있지만 지속 비행은 불가능 하다고

1970년 비행실험에서 마하0.99까지 기록한 적이 있다고...


https://aviation.stackexchange.com/questions/32635/was-the-boeing-747-designed-to-be-supersonic


However, the aircraft is not built for sustained supersonic speeds:

... Boeing and the FAA said the 747 is not built for sustained flight at the speed of sound. Its engines aren't powerful enough nor is it designed to deal with a destabilizing shock wave that develops around the speed of sound.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2.10.

초속 40미터로 서풍이 불었다면 음속에서 40을 빼줘야 할 지도 모르겠소?

그렇다면 순간최고 368-40=328, 실제로는 상대속도에 따라 음속 340을 돌파하지 않은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금재.   2020.02.10.

파리가 ktx 타고 미국 간듯



기생충이 실검 장악

원문기사 URL : https://editorial.rottentomatoes.com/art...-nomin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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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20.02.10

코로나가 도배를 하다시마 해서 우울했는데 기생충이 그나마 기분을 풀어주네요.

first non-English language film to win both Best Picture and Best Director. 

1인치 자막의 한계를 뛰어넘는데 백년이 걸림.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20.02.10.

1인치 자막으로 보여지는 언어 차이의 한계가 엄청난 것이죠...



기생충 작품상까지 싹쓰리 :)

원문기사 URL : http://a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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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20.02.10

다시 나오기 힘든 상황..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20.02.10.

다른 작품들도 좀 챙겨줘야죠 ☺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2.10.

미술상 못받은게 의아할 정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2.10.

오스카가 정신을 차리다니 백 년 만에 깨어났나?

한 번 좋은 외국영화에 상을 주면 앞으로도 계속 줘야 하는데.


한국 배우들이 줄줄이 헐리우드에 가서 서 있으면 

미국 시청자들이 졸라리 당황하겠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2.10.

봉준호한테 로컬영화제라는 소리 듣더만 작품상으로 복수하는건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금재.   2020.02.10.

안티트럼프이펙트로 추정.

헐리웃의 상당수 배우가 민주당 지지라고 하던데, 

과도한 후퇴에 대한 과도한 전진으로 응수하는게 아닐까 하고.


근데 인간적으로 지난해 헐리웃은 전체적으로 작품성이 많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아이리시맨, 포드V페라리, 원스어폰어타임.., 1917, 조조래빗(2차대전 관련), 로켓맨(엘튼존), 작은아씨들 <= 죄다 복고

물론 결혼이야기, 조커, 두교황 정도를 예외라고 할 수는 있는데, 예외사항도 상당히 복고풍


결론적으로 정치적 문제와 작품적 문제가 맞물려 봉준호가 기세를 떨치는게 아닌가 싶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2.10.

게이 대통령 출현도 가능할지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금재.   2020.02.10.

늘 그랬지만, 최근 영화제는 동성애가 메인 코드인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0.02.10.

지난 토요일밤 정관용의  시사토론을 보면

기생충의 미국의 대학가 중심의 소도시에서 상영이 도는 데

영화진흥위원회에서도 노력을 많이 한 듯 합니다.




기생충 국제장편상 봉분호 감독상 수상 아카데미상...

원문기사 URL : http://www.a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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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20.02.10
대박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2.10.

작품상은 솔직히 기대 안했고

감독상은 내심 기대하긴 했지만 


주변에 말하기로는 각본상 받으면 됐지 하고 말했소이다만.

왜냐하면 올해주면 내년에 또 줘야 하고


오스카가 아주 헐리우드와 빠이빠이 하는 수가

그렇게 되면 배우들 얼굴 보러 오는 미국 관객들은 대실망.


기생충은 한국에서 오히려 손해본 영화입니다.

블랙유머를 유머로 이해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감정이입을 해서 자기 이야기로 착각.

영화의 결말을 내는 방법 중에 하나는


이상한 놈과 나쁜 놈을 교착시켜 놓고 

주인공 좋은 놈은 유유히 빠져나가는 박정우 방식인데


철가방과 조폭을 대결시켜 놓고 튀는 

주유소 습격사건의 결말방식


타란티노의 펄프픽션도 이 수법을 써먹는데

부치가 흑인과 게이를 교착시켜놓고 튀는 거지요.


시간순서대로 보면 이게 보입니다.

타란티노와 세르지오 레오네, 박정우의 방식을


지하층과 지상층을 교착시켜놓고 

끼어든 주인공 일당이 빠져나가는 방법으로 


써먹는 것이 기생충의 결말방식.

좋은 결말방식입니다.


이번에 영국 아카데미에서 각본상 밖에 안 줬는데

이걸 보고 미국인들이 


저 속좁은 브렉시트놈들과 우리 열린 미국은 다르다구 하고

경쟁의식 때문에 기생충에 작품상을 줄 거라는 기대를 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미국인들도 속 좁기는 마찬가지인데 

하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감독상 쾌거.




기생충 각본상 오스카 수상

원문기사 URL :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1...p;mode=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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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20.02.10
했네요. 축하축하...

프로필 이미지 [레벨:4]태엽감는 농이   2020.02.10.

축하축하



각종 스캔들을 코로나로 덮으려는 모양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210093806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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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20.02.10
기존 매뉴얼은 있는데 아베가 매뉴얼을 무력화시키고 있음
공무원들이 아베의 입만 쳐다보고 있는 상황

아베장기집권으로 총체적으로 긴장이 풀렸고
도쿄지검특수부도 아베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스캔들이 너무 많아서 스캔들이 스캔들을 덮는 형국

매스컴은 총리관저에서 불러주는 대로만 보도하고
그나마 도쿄신문 정도만 조금 날을 세울뿐
아사히도 죽은지 이미 오래


기세가 꺾였는지 다시 살아나는지 오리무중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210091658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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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2.10

이미지 2.jpg


그래프를 보면 2월 4일을 피크로 기세가 꺾인 것 같은데 다시 숫자가 늘어났는지 통계마다 달라서 알 수 없음이오.


이미지222 2.jpg



문명의 충돌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210030648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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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2.10

공자문명이 예수문명을 이기기 전에는 답이 없음이오.

겉으로 차별하느냐 속으로 차별하느냐의 차이뿐 차별은 인간의 본능.

동양인 공격은 인간을 자극하여 반응을 보려는 본능적 행동.

한중일이 힘을 합치지 않는 한 완전한 해결은 불가능.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2.10.

월드클래스인 손흥민의 같은 팀 동료가 sns에 동양인 비하 영상 올리는 걸 보면 문제가 심각합니다.

남북철도 연결해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뿐 아니라 중국 횡단열차와도 연결하고 한일해저터널이라도 뚫어야 




태극기 집회가 반등요인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21008485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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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2.10

이 판국에 태극기 집회라니 문재인 정권에 힘을 보태줄 밖에.



조선일보를 박살내는 방법

원문기사 URL : http://m.cafe.daum.net/earthlifesilkroad...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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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20.02.10
지멘스에서 힌트를 얻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2.10.

두산중공업이 지멘스와 같은 결단을 내릴 수 있을는지...




방치된 환자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21009004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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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20.02.10
132곳의 호텔과 학교에 격리된 사람들은
당국에서 포기한 사람들인 것 같네요
통계에 안잡히는 사망자수도 상당할 듯


3차 전세기, 다행입니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21004352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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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20.02.10
우한에서 생업하시는 분들 걱정이 많겠네요


중국의 침묵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21002293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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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2.10
쉬샤오둥은 여전히 활약하네요.


산천어축제에 대한 이외수의 입장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2091524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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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아  2020.02.09
화천군과 이외수... 화해모드?


아카데미, 기생충을 발견할 것인가?

원문기사 URL : https://entertain.v.daum.net/v/2020020817262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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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20.02.09
로컬이 깨져야 진짜 변화가 일어난다
국제영화제는 성문을 열었는데
로컬영화제는 아직 굳건하다

자연과학의 최정상은? 입자물리학이다
입자물리학의 시작은? 게이지이론이다
게이지이론은 로컬대칭성의 깨짐에 대한 이야기다

양밀즈의 이론(게이지이론)은 오류가 있었다
게이지장의 질량 문제 때문에 학자들이 외면했다
그러다 무명의 한 대학원생이 양밀즈이론은
재규격화 가능하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아무도 그 논문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벤자민 리(이휘소)박사가 발견했다
그리고 외쳤다
그쪽이 아니고 이쪽이라구...
그러자 물리학자들은 일제히 방향을 틀고 달려들었다
그 후 많은 변화가 있었고 결실이 있었다
힉스입자의 발견과 표준모형이 유명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크기

원문기사 URL : http://news.v.daum.net/v/2020020819185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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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0.02.09

4980cf9af34b61451d325615fe14d2997de79484f (1).jpg


클릭해서 사진을 확대해야 제대로 보입니다. 

원자 100개 정도가 모여서 DNA 실의 굵기 구조를 만들겠네요.

전체가 1000픽셀일 때 수소원자가 1픽셀.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20.02.09.

1 Å = 1.0 x 10–10 m = 0.1 nm = 100 pm


미시세계를 다룰때는 주로 옹스트롬 단위를 씁니다.

물분자의 크기는 2.8옹스트롬

수소원자의 크기는 1옹스트롬의 1/4인

약 0.25옹스트롬


붉은 색 돌기(뿔) 때문에 무섭다고..





예상대로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0020915211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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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재.  2020.02.09
갑자기 교수 관둘 때 알아봤다. 비슷한 시기에 안철수 복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