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국정원 사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417090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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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4

정권 바뀌기 전에는 답이 없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4.08.24.

사찰해서 알아낸 것이 이혼했다는 둥, 금속노조 소속이라는 둥, 취미가 뭐라는 둥...

이런 것만 알아가지고 일베충을 동원해서 저질 마타도어나 일삼는게

딱 이 정부 수준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4.08.25.

깨알같은 치졸함이라니....

정권이 뭐길래 그다지도 철저히 유치하냐.

 

맘이 불편해서 우찌 그딴짓거리를 하고다니댜!

 



박원순, 안희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215561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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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4

단체장들이 한 마디씩 했네요.

하느님이 인간과 짐승을 가르는 장면.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824124706993



죽음이 두려운건 아니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112395/news...414120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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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4

위에 이런 자가 있으면 싸울 기운이 안 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첫째 이데올로기를 일으키고 


둘째 민족주의를 강화하고, 셋째 종교를 때려잡고, 넷째 군부를 타도하고, 

다섯째 부족을 해체하고, 여섯째 남녀평등을 실현하고, 일곱째 전문가를 영입해야 한다.


이를 전부 해내려면? 한 학교 출신 동기들이 10년간 휘어잡아야 한다.

그 무리 안에 밑바닥 출신의 산전수전 다 겪은 똑똑한 사람 한 명이 필요하다. 


보통은 어떤가하면

외부에서 온 놈은 겉돌아서 안 되고

내부에서 큰 놈은 의심병이어서 안 된다. 



우리는 네안데르탈인을 죽이지 않았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120101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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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4

다윈의 생존경쟁개념이 

얼마나 허구인지 까발겨진 사례 중의 하나.


근간에 오류가 바로잡혀진 사실들은 


1) 농경민은 유목민을 이기지 못했다. 

2) 크로마뇽인은 네안데르탈인을 이기지 못했다. 


총균쇠가 말하는 바는 농경민이 유목민보다 우월하지 않다는 것.

농경민은 정기적으로 대기근을 당하고 체격도 왜소하며 여러가지로 좋지 않다는 거.


다만 정주생활을 하다보니 지식이 축적되어 

과학적인 농경으로 근래에 갑자기 인구가 늘어나게 된 거.


기후가 좋아지고 농사가 잘 되어 갑자기 농경인구가 늘어나 유목민 지역으로 진출한 거지

농경민이 우월한 체제로 열등한 유목민을 접수한 것은 아니라는 거.


농경민이 전쟁으로 땅을 빼앗은 것은 

진화를 설명하는 보편적 자연법칙이 아니므로 논외.


마찬가지로 네안데르탈인도 갑작스런 빙하의 확장에 

크로마뇽인의 인구증가로 제때 남쪽으로 옮겨가지 못한 거. 


네안데르탈인은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남쪽으로 가지 않았음.

생존경쟁의 결과 우월한 종이 살아남은게 아니라


인구가 많고 대규모 집단을 이룬 집단이 

환경과의 상호작용에서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거.


결국 환경변화는 늘 일어나는데 이에 대응할 수단은 팀플레이.

인구가 많고 팀플레이를 잘 하면 환경변화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는 것.


이 규칙을 적용하면 호랑이보다 사자, 늑대보다 개의 생존확률이 더 높음. 

개가 늑대보다 더 서열문화가 발달되어 있음. 


크로마뇽인과 네안데르탈인의 차이는 개와 늑대의 차이와 같음.

개가 늑대보다 우월한 것은 아니나  집단의 규모가 크므로 생존확률은 높음. 


이 규칙을 구조론의 세력전략과 생존전략으로 바꾸면

개가 세력전략에 가깝고 늑대가 생존전략에 가까움.


비유하면 개는 도시에 살고 대집단을 이루며 복잡한 사회구조를 만들며

늑대는 시골에 살고 소집단을 이루며 단순한 사회를 만듬.


어느 쪽이 우월한 것은 아니나 갑작스런 환경변화에 살아남을 확률이 높은건 개. 

아프리카 물소가 고도의 협력플레이로 사자를 퇴치하는 것과 같음.


반면 하마는 한번 자리잡은 터를 옮기지 않으므로 

갑작스러운 환경변화가 일어나면 멸망함. 


neanderthal.jpg


네안데르탈인 복원도.

백인이 황인종과 네안데르탈인의 교잡이라고는 절대 말하고 싶지 않을듯.


저의 가설은 황인종은 사실 없음. 

적도 일대의 짙은 흑인과 그 남북쪽의 옅은 흑인이 있을 뿐이며 황인종은 옅은 흑인.


흑인이 아니라 적도인종이 있는거. 

적도지역 외의 흑인들은 선크림 바르면 황인이 됨. 



수혈하지 말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4021908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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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4

수술전에 채취해둔 자기 피를 수혈하는 방법과

필수성분만 인공혈액으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을듯.



신기한 글라이더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455SdBEJ4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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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4


요거이 재미지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4.08.24.

이거 뒤에 사람이 쫓아가면서 밀어내는 공기로 계속 나는듯요 ㅎㅎㅎ 



무한동력의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XewWlSao4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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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4

법칙 1, 실험실에서 가능한 것은 자연에서도 가능하다.

법칙 2, 자연에 무한동력이 있다면 어딘가에 에너지가 누적되어 지구는 폭발해버린다.

법칙 3. 지구가 폭발하지 않았으므로 실험은 판자밑에 모터를 숨긴 트릭이다.


인간의 맹점.. 중요한 것은 저게 되느냐 안 되느냐가 아니라 

만약 저게 되면 더 큰일이라는 점에 대해 왜 아무도 주의하지 않느냐죠. 


극한의 법칙.

확률이 0.000000000000001이라도 만약 확률이 미세하게나마 있다면

우주는 무한히 크므로 실제 그것의 확률은 정확히 무한대다.


만약 UFO가 한 대 있다면 무한대의 UFO가 있는 것이다.

무한대의 UFO가 있으면 우주는 UFO로 꽉 차서 사람은 숨도 쉴 수 없다.


UFO는 단 한대도 있으면 안 된다.

외계인도 단 한명도 지구에 있으면 안 된다.

우주에서는 언제나 무한대와 0 중에 하나일 뿐 예외는 없다. 

만약 무한동력이 하나라도 있다면 실제로는 무한대로 있어서 우주는 바로 폭발해 버린다.


만약 타임머신이 가능하다면 미래에서 

1천억명 곱하기 1천억명 곱하기 1천억명의 타임머신 관광객이 

관광을 와서 지구는 쑥대밭이 되어버린다는 거.

너무 많은 타임머신 관광객에 의해 

지구중력증가로 태양계 궤도이탈후 블랙홀로 변해버렸다는거.


https://www.youtube.com/watch?v=48dPjYM6uFM


<- 고양이 토스트 무한동력 장치 작동과 동시에 지구폭발.


나는 무한동력장치를 만들었지만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공개하지 않음.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태양계는 사라짐.



살바드로 달리냥

원문기사 URL : http://www.huffingtonpost.co.uk/2013/06/...400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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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4

수염 때문에 뜬 고양이.
http://www.huffingtonpost.kr/2014/08/23/story_n_5703445.html?utm_hp_ref=korea



박정희 짓?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401390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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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4

나쁜 짓은 보나마나 박정희

바로잡는건 보나마나 혜문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4.08.24.
http://m.blog.naver.com/solhanna/80006089713

http://m.media.daum.net/m/media/culture/newsview/20140409103602525

금팔찌나 휘어볼까나. ㅡ 박정희 ㅡ


갑자기 아이스버킷?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316271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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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뮈  2014.08.23

십년 전인가 마카레나춤이 유행했 듯 갑자기 뜬금없이 아이스버킷?

인류는 항상 이런 이벤트가 없으면 심심한가 봅니다.


전쟁놀이든 이런 이벤트든 뭐든 해야 자극을 받고 움직이는 게 세상인가 봅니다.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리라 봅니다.관계의 밀도를 높이는 행위들이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4.08.23.

이런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필요하죠!



이소룡식 패기

원문기사 URL : http://www.youtube.com/watch?v=pBr2dIeDp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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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3



그린호넷.. 복면 쓰고 사람을 매우 잘패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8.23.

몇 년 전에 자위행위하다 죽은 데이비드 캐러다인이 주연이었던  "쿵후"시리즈도 원래는 이소룡이 주인공이 될 예정이었소.

근데 당시 6~70년대 미국 정서가 동양인이 단독주연을 맡을만한 분위기가 아니어서 데이비드 캐러다인이 발차기 좀 배워서 했던 것이었소. 만약 예정대로 이소룡이 했었다면 역대급 작품이 나왔을거요.

이소룡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서 합법적인 미국인이었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8.23.

몇년 전 그린호넷이라는 영화를 할리우드에서 아마도 이소룡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

패망했죠,이유는 단순.이소룡의 액션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스토리가 아니라 액션이 뭔지를 모르니

망할 수 밖에.

그냥 느낌인데 쿠엔틴 타란티노 이 후 서양 감독들은 액션이 뭔 지 모르는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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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걸 알아냈소. 

싱하형의 저 표정이 왜 나왔는지.


막판에 패배한 오하라가 병을 깨서 찌르는 장면이 있는데 녹색 소주병과 갈색 맥주병이 있소.

당연히 설탕병은 맥주병.. 근데 두 병을 박치기 하니까 설탕병이 넘 많이 깨져버린 거.


그러자 오하라가 녹색 소주병으로 이소룡을 찔러버린거. 

이소룡 팔뚝에 상처가 나서 한동안 영화촬영이 지연되었다고.


영화의 엑스트라는 근처에 있는 조폭들을 데려왔는데 조폭 중에 한 넘이 이소룡에게 도전했다고.

단번에 이소룡에게 박살나서 곧 이소룡 추종자가 되었는데 이소룡 부하가 된 조폭들이 


이 사건으로 오하라를 죽이려 해서 스태프들이 개고생.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8.24.

이소룡 영화의 최고봉은 용쟁호투죠.다시봐도 저런 액션 영화를 만든다는 게 쉽지 않죠.

이소룡의 매력을 보여준 특급 영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4.08.24.

그럼 지금까지 동렬님은 싱하형의 저 표정의 기원을(?) 모르셨단 말입니까? 용쟁호투 안 보셨나요?

전 옛날부터 싱하형 저 표정보고 너무 이소룡을 희화화 하는것 같아 살짝 기분나빴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4.08.24.

이소룡.. 절권도의 창시자.

http://ko.wikipedia.org/wiki/%EC%A0%88%EA%B6%8C%EB%8F%84


https://mirror.enha.kr/wiki/%EC%A0%88%EA%B6%8C%EB%8F%84


이소룡은 무술잘하는 그냥 액션배우가 아니라 원래 무도인 이었고 훌륭한 사상가 였습니다.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고 미국에서 액션배우로 성공하기 위하여 과감히 대학을 중퇴하고 말죠.


이소룡의 마지막 작품이자 유작으로 알려진게 '사망유희' 인데 실제 마지막으로 촬영된 작품은 위에나오는

'용쟁호투' 입니다. '사망유희' 는 촬영중간에 계획에 차질이 생겨 촬영을 멈춘 상태였고.. 원래 '사망유희' 는

우리나라에 로케이션을 올 계획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속리산이었나? 아마 그럴겁니다.

이소룡은 '용쟁호투'의 촬영을 다 마치고 영화가 극장에 개봉되기 전에 급사했죠.

이소룡은 자신의 영화중 흥행에도 가장 성공한 영화 '용쟁호투' 가 극장에 개봉되는걸 보지못하고 죽었습니다.



남경필 비서

원문기사 URL : http://vav.kr/230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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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3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클린턴은 청문회 했는데 우리도 그런거 함 해보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4.08.24.

오렌지 지사!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4.08.24.


SNS 대 권총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HT_COMM=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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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3

입이 이기냐 총이 이기냐



대륙의 실력

원문기사 URL :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304070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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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3

중국의 IT기술이 날로 신장되는구나. 



변희재가 먼저 가고 그네가 다음 가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T_REPLY=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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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3

원래 첨병이 먼저 가는 법. 



운전기사가 그네타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HT_COMM=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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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3

무모하기 짝이 없는 후진국 모습



사람되기 쉽지 않다

원문기사 URL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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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3

짐승세상에서 누구도 사람이기 어렵소.



약간 통통해야 오래 산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T_COMM=R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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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3

과도한 다이어트와 헬스는

몸을 극한으로 밀어붙이고 예비자원을 고갈시킨다는 거.



전원구속이 정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HT_COMM=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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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4.08.22

기장군 전체가 부패. 한 3만명만 구속하면 되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4.08.22.
전원주택붐에 따른 급격한 개발로,
땅이 있던 노인들 지갑은 두둑해지고,
없던 노인은 거지가 되었는데,
있는 노인이래봐야 자식새끼가 다 파먹고
돈많은 외지인들과 어느날 갑자기 한마을에 살게되니
뭥미. 지구가 아니라 기장을 지키게 된 사연.
금품이라봐야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걸로 우호를 다지는게 중요한거. 기장군수가 무소속 3선째인데 기장에서 오랫동안 한의원 하던 양반. 직접 침을 맞아보았는데 개차반. '나 - 아씨 거기 말고 딴데를 찌르라니깐요.
결국 내가 찌르라는데 침맞음. 뭥미. 아무튼 자기동네 사람 중에서도 낯있는 사람 친근한 사람을 뽑은거.

기장군 노인들은 세상이 무섭습니다.

참고로 외지인들이 정착할 수 있는 이유는 부산 재벌이 넘어왔기 때문. 돈으로 이장을 발라버림. 근데 그럴 수록 시골 사람은 마음속 깊이 더 위축. 옆집에 휘향찬란한 전원주택이 번쩍하니깐.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4.08.22.

쓰레기들!

찍어준 놈들이나,  뽑힌 놈들이나



장 샤오강

원문기사 URL : http://blog.daum.net/thepixer/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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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4.08.22

형태에 대한 편집증적인 날카로운 집착이 보이는 작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4.08.22.

이 사람 어디 좀 아픈 것 같소. 트라우마를 제대로 극복하지 못한듯. 같은 예술가라도 그걸 받아들이고 넘어선 이가 있고 그 상처를 계속 핥으면서 곪은 데 또 곪게 하는 사람이 있소. 이 사람은 후자인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4.08.22.

공산당 인형. 창백한 피부와 무표정한 얼굴에서 죽음이 느껴짐.

천안문의 트라우마가 아닐까?

그 집단 상흔은 한 개인으로 극복하기 힘들것같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김지영   2014.08.23.

팀버튼 작품인  크리스마스 악몽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듯. 고인들의 영정사진을 그린 건지....  얼굴에 이상한 딱지하나 붙여놓고 참... 설레임과 호기심, 매력이 안 느껴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4.08.23.

이 정도면 나름대로 기운을 포착한 것이오. 

밀어붙이는 고집도 있고. 


허영만의 '오 한강'에도 나오듯이 

작가가 탄압을 받으면 갑자기 조약돌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모옌의 작품에도 그런 면이 드러나는데 

탄샹싱에 백정의 살인에 대한 집요한 탐미주의가 드러나 있죠.


제가 모옌을 비판하는건 한국의 문학가들이 1930년대에 

일제히 농촌으로 도망가서 순수문학을 빙자한 도피문학을 했듯이 


일종의 도피문학을 하기 때문입니다. 

탐미주의로의 도피, 현실을 비판하지 못하므로 과거로 도피.


이 작품은 넓게 보면 그런 계열인데 

그래도 눈은 빤히 뜨고 정면으로 보고 있어요.


이건 중국에서 유행하는 경향입니다. 

공산주의 비판의 맥락으로 읽어야 합니다. 


홍성담의 세월오월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런 식으로 눈 빤히 뜨고 지켜보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