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재밌네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플래쉬라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는 저 리얼한 손이 안보인다고 하오. ㅋㅋ
ㅋ헉... 음향지원 되면, 정신줄 놓겟소.
화장실 빨간손 하얀손 이레 가장 섬뜩하오...
폐가 사진 보고 있으면 한 20초 던가요. 소복입은 귀신이 슬쩍 눈 치켜뜨고 확 지나가는 모습도 쩔어요.
꼭! 다 잘 때 불끄고 혼자 보아야 효과가 크지요.^^
음향지원되지 않아서 다행..
순간 놀람.;;;
소름끼쳐서...ㅜ
스크롤 기능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
역시 무서운 내용은 댓글을 보지 않고 클릭해야...ㅋ
정지화면에 동영상을 넣으면...
방금 만나고 왔는디...
http://www.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125192
-사각 컷을 넘어서는 손짓이 참... 가장 적절한 시간과 공간에 경ㄱㅖ를 넘는, 그 무엇은 아름답니다.
우히히ㅣㅎ히ㅣ히히
한마디로 종교 고아 사회사업을 빙자한 최자실과 조용기의 동업사업
이익 하나로 뭉치는 벌레들의 습성
멀쩡한 사람을 환자로 둔갑시켜 예배에 참가시키고 조용기의 기도로 현장에서 치유됐다는 사기극으로
순복음교회가 유명해졌다고
순복음 교회는 사람 모으는 다단계...예전에 그렇게 느꼈소.
사람만 모으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므로...
대형 교회들을 보면 어떤 성벽으로 가로 막힌듯 벽이 느껴져 가슴이 답답하다는 생각도 함께...
실제로 교회를 너무 크게 짓는 것 같소.
사람 모아놓은 교회가 사람을 작아지게 하는 것 같다는...
손복음교회 질의 초입구조는 보험마케팅입니다..
이건 해당교단에서 목사들이 주제로 여러번 쓴 이야기이도 하고.
월급 조금주고 마케팅전도사를 뺑뺑이 돌리는거죠...교회사무실 가보면 전도사별로 전월대비실적이 수시로 통계로 나오고...실적이 안올라가면 서서히 갈구어서 1년후면 사표써야 합니다.
공진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건데 사람들이 너무 관심이 없어요. 예컨대 모터를 끄면 진동이 굉장히 커지고 털털거립니다. 경운기 시동을 꺼도 마찬가지. 자동차도 그럴 것임. 모든 진동하는 것은 끄면 크게 진동하고 털털거립니다. 팽이도 자빠지기 직전에 크게 원을 그리지요.
파도도 마찬가지인데 바람이 잠잠해지면 큰 너울이 생깁니다. 작은 파도가 큰 파도로 합쳐지는 거지요. 어부들은 다 알고 있는 거죠. 생물도 죽기 전에 한번 꽥 하고 죽는데.
운동에너지가 들어오면 파장이 짧아지고 운동에너지가 빠져나가면 파장이 커지기 때문이지요. 술취한 사람들도 얼이 빠지면 동작이 커지고 비틀거리지요. 야구공도 스핀을 먹으면 똑바로 가고 스핀이 없으면 오히려 비틀대며 너클볼이 되죠.
막 제자리를 빙글빙글 돌다가 갑자기 멈추면 더 크게 비틀거리다가 중심을 못잡고 넘어지는 것처럼....
작은 것은 공진상황일 때 인위적으로 제어할 수 있지만, 그네를 타다가 갑자기 멈추려면 그네가 뒤틀리는데 이는 충분히 제어할 수 있는 파동이고....큰 것이 공진할 때는 어찌 해보기 힘들겠네요. 제어가 안되는 그 파장의 힘이 다 빠져나가야 멈추므로... 보기에는 운 좋으면 안 부서지고, 운 나쁘면 다리 부서지듯이, 이상파랑 현상이 생기듯이 되는 것... 증폭된 힘이 다 소진될 때까지...
소리(음파)도 증폭이 되어 공진형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요...?
소리를 증폭시켜 목소리로 컵을 깨는 사람도 있지만, 파랑과 같이 파도가 커지는 경우는 저음이 되어 흔들림으로 변하고 더 이상 소리가 아니게 되지요.
소리에너지가 운동에너지로 변환된 것이라는 말씀이시지요?
때론, 물리가 가장 신비하오.
공진, 사람이 울지 못하니 쇳대가 울어주나 보오.
쇳대는 그만 울게하고, 사람이 울 차례요.
70억을 울릴 뜀뛰기가 있다면 그것이 예술.
예술은 설레는 일이오.
동렬님이 전문 기술자가 아닌데도
구조론으로 해석하니
누구도 초기에 예측하지 못했던 '사람에 의한 공진'이라는 원인을
정확하게 예측했군요. ^^
구조론 대단합니다.
이런건 어차피 테크노마트에 직접 가봐야 알 수 있는 거라서, 예측이라기 보다는 저도 뉴스보고 판단하는 건데, 문제는 사람들이 '꽤나 흥미가 있을' 에너지의 증폭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거지요. 왜 관심이 없을까? 그게 이상한 거.
옛날 일본의 어떤 건물은 못 하나 뽑으면 건물 전체가 무너지게 되어 있어서 유명하지요. 부석사 무량수전을 제가 평가하는 것도 그것은 최소화 되어 있기 때문, 불필요한 것은 없다는 거지요. 비키니가 유행할 때도 점점 짧아진 것이 아니라 단번에 더 이상 짧아질 수 없는 레벨까지 갔어요. 실제로 비키니는 비키니가 나온 이후 상당한 세월이 지나서 유행했지요. 어차피 갈 것은 단번에 확 가는 건데.. 어떤 극한으로 치닫는 문제.. 이거 꽤나 흥미가 있을 법한 주제인데 다들 무관심해요.
극에서 극으로 건너뛰는거.. 이거 흥미있잖습니까? 바늘끝으로 사람을 죽일수 있다거나, 손가락 하나만으로 의자에 앉은 사람을 눌러서 주저앉힐 수 있다는 거.. 이런거 꽤 흥미있는 주제인데. 급소가 있다는 거죠. 건물에는 급소가 있어요.
ㅋㅋ...초딩땐가?..울 오빠는 중딩1인가 하던 때로 기억하는데요.
어디서 배웠는지 목 뒤를 누르면 코피가 바로 쏟아지게 하는 혈이 있데요.
그리고 그것을 이웃집 언니(오빠친구)에게 몇번써먹다 혼나던 모습이 생각나는데...정말 그 언니는 코피를 줄줄 흘리더라는... 그래서 나에게도 해 달라고 졸랐는데..안한다고 하더니 해주었는데..머리만 아프고 코피는 안나왔다는...사실 태어나서 기억하는 한에서는 코피를 지금까지 한번도 흘려본 적이 없는 저이기는 하지만...그때 오빠 왈 너는 사람이 아닌가봐....ㅠㅠ.....
근데 이런 것을 저도 잘 안 믿지만, 굳이 관심이 안 가기도 하지만(그러나 의도적으로 관심을 안 갖는것 같기도 함..)
우리가 성장할 무렵에 인간이 그 이면을 볼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 미신이다. 미신을 척결해야 한다는 어떤 사회풍조가 지배하고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
나가수가 예능이 아닌 것으로 가면 안되나...? 꼭 예능이어야 하는가? 개그맨들은 무조건 예능에만 출연해야 하는가...?
예능이 아니어도 될 것을 예능의 틀에 맞추려하니 어색해지는 것이 아닐까...?
요즘 기억과 망각에 대한 얘기들이 많은 것 같은데...
오직 기억에만 의존해야하던 시대와는 달리 책이나 노트에 기억을 저장하던 것에서 이제 새로 저장할 장소가 더 생겨난 것과 같아서... 기억과 망각에서.... 오히려 요즘은 망각이 더 빨라진 시대가 되었다고 봅니다.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다시 꺼내볼 수 있기 때문에...대신 빨리 망각하는과 동시에 다른 것에 관심을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오.
관심도 한 곳에 오래 붙들지 못하는 경향도 있지만... 그래서 인간이 더 빨리 진보로 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것이 아니라 망각하는 속도만큼 다른것을 채워넣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수많은 정보가 들어가는데 빠른 망각이 아니고서는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기억력을 퇴화되는 것이 아니라 그 기능을 다른 것으로 전환된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
즉 에너지 소모에 있어서 많은 정보를 기억만 하고 있는 것보다는 망각을 통해서 새로운 정보들이 들어설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 즉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조절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네요.
생각해보면 어떤 새로운 것들이 들어올 수록 기존의 기억들은 저멀리 멀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느낌은 불필요한 감정들, 혹은 고민되는 것들, 괴로운 감정들을 정리해버리는 느낌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렇다고 어떤 정서나 자신이 간직하고픈 기억들이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자신과 크게 상관없는 잡다한 정보들이 망각으로 정리되어 버린다는 것이고, 또는 체계적으로 크게 넓게 생각해야 하는 기억들 역시 쉽게 망각된다는 것이지요. 스스로 삶으로 체득되지 않는 기억들은 쉽게 망각되는 것이라고 보이며, 그래서 불필요한 기억들은 그대로 망각하게 놓아두고, 필요한 기억들은 반복적인 것들을 통해서 기억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인간은 늘 새로운 정보들이 들어와야 반응을 하고 생각을 하게 되므로... 정보들이 계속해서 들어와야 기존의 기억들에 대하여 망각의 속도를 빠르게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정체되어 있으면 놓아줘야 할 기억들을 붙잡고 살게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인간의 정신은 소통으로 유지된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입니다. 그러므로 기억력이 퇴화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단지 망각할 것이 많아졌다. 망각한 대신 채워야 할 것도 많아졌다. 그런 이유들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인간의 망각은 망각함으로서 오히려 더 큰 것들과 합쳐져서 물줄기를 이루며 흘러간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사람의 인생에서 기억해야 할 것과 기억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개인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인간이라는 틀에서 보자면 크게 기억해야 할 의무도 없습니다. 왜 모두가 다 감정을 가지고 살고 있고 비슷한 감정들을 느끼며 살아가기 때문이지요. 단지 관계에 의해서 표출되는 방식이나 시기나 상황이 다를 뿐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람의 기억은 모든 인간이 공유하고 있는 것과 같고, 또한 망각은 더 큰 기억, 혹은 집단지능일 수도 있고 역사일 수도 있고, 기억한다고 다 기억하는 것도 아니고, 잊는다고 완전히 잊어버리는 것도 아니라는....^^;..그런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백년의 고독이 생각나네요.
'나는 꼼수다'가 팟캐스트 세계 순위 5위에 올랐다고 하네요 ㅎㅎㅎ
다~ 가카의 밀어주심 덕분이죠 ㅎㅎ.
이 정권은 정말 뭔 짓을 할 지 모르니, 출연진 4분 몸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