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427 vote 0 2021.12.02 (17:45:51)

송요훈 기자 [요약]
이명박을 만나면 묻고 싶다. 당신은 언론을 신뢰하는가. 언론이 언론답게 당신을 비판했다면, 당신은 지금 감옥에 있지도 않을 것이다. 감옥의 공주는 자신을 이용한 자들에 대한 혐오로 면회조차 거부하고 있는 게 아닐까.
김종인에 대해 묻자 “그 양반 말씀하는 건 나한테 묻지 말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김종인 옹은 40년생이고, 우리 나이로 올해 연세가 82세다. 당 대표 ‘패싱 논란’에 대해 묻자 “잘 모르겠다”는 무심한 답변을 한다. 그 말이 신호탄이 되었는지, 당내에서는 험한 말이 예사롭게 나온다.
‘나에게도 30대 아들이 있다’, ‘완전히 헤매고 있는 것 같다. 어제 술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 ‘관종 이준석, 그냥 푹 쉬어라. 중대 결심 하든 말든’
30대 당대표를 두고 말썽꾸러기 취급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제왕적 대통령이니 독재 정권이니 친문 패권이니 하던 언론은 그런 행태에 대해 무어라 할까. 이명박, 박근혜는 왜 감옥에 가 있나? 그들이 감옥에 간 절반의 책임은 언론이기를 포기하고 그들을 비호하던 언론에 있다.

261482396_876402146357171_5835866967084653358_n.jpg


청와대 찍고 감옥에 가겠다는 등신은 세상에 널려 있다.
묻고 더블로 가자!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664 날아서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09-06-10 13420
6663 신기한 출석부 image 31 김동렬 2011-11-17 13414
6662 희망의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1-05-24 13377
6661 솔직하게 털어놓는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1-04-26 13366
6660 일단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1-11-26 13353
6659 사월 초아흐레날 출석부 image 6 김동렬 2009-05-03 13350
6658 첨성대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09-09-23 13338
6657 누드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1-05-03 13328
6656 아프리카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1-03-26 13317
6655 괴기 먹는 출석부 image 26 김동렬 2011-04-13 13301
6654 날이 따뜻해진 출석부 image 26 ahmoo 2010-01-28 13287
6653 2월 23일 출석부 image 14 김동렬 2010-02-23 13250
6652 안녕!하는 출석부 image 10 ahmoo 2010-07-04 13247
6651 개고생 출석부 image 20 김동렬 2011-01-07 13242
6650 한 마디씩 합시다 image 29 김동렬 2009-05-30 13210
6649 희망은 아주 커 image 10 ahmoo 2011-06-24 13205
6648 후다닭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09-11-14 13192
6647 곰다방 출석부 image 20 곱슬이 2010-12-21 13145
6646 묘한 고양이 출석부 image 7 김동렬 2011-06-05 13132
6645 양 두 마리 출석부 image 25 김동렬 2009-07-16 13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