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21.07.30 (14:06:22)

뭔가 의를 중시하는 듯하나,

수양서가 아니라 조폭책이네요. 

칼 든 사람이 칼을 안쓰고는 못배긴다는 것이 유일한 진실.

그런데, 이 사무라이도 참 답답합니다.
"떡먹는 것을 봤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떡장수의 거짓말인지, 

진짜 본 사람이 있다는 건지 확인은 해봐야 할 것인데...


그리고 만약 아이가 진짜 떡을 먹었다면 어찌할 것인지.

남의 생명을 함부로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그 시대의 무지이자 폭력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1.07.30 (11:05:33)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749 사막을건너서 출석부 image 20 universe 2020-11-14 5942
3748 만우사의 종소리 image 김동렬 2022-04-01 5942
3747 딸기맛 출석부 image 48 김동렬 2016-03-16 5944
3746 파토 아래 출석부 image 43 솔숲길 2019-03-01 5944
3745 음치는양치하개 출석부 image 27 universe 2021-04-10 5944
3744 만화석열 image 8 김동렬 2022-02-15 5944
3743 또바라기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4-12-31 5945
3742 fuck 출석부 image 27 솔숲길 2015-11-15 5945
3741 상쾌한 출석부 image 40 솔숲길 2019-01-14 5945
3740 살인미소 출석부 image 38 이산 2020-05-08 5947
3739 멋진 구름 출석부 image 46 김동렬 2016-02-25 5947
3738 최악의 잡음 5 김동렬 2023-03-30 5947
3737 흰뱀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2-02-23 5948
3736 좌회전 출석부 image 9 mrchang 2013-05-25 5948
3735 11월 2일 출석부 image 38 김동렬 2015-11-02 5948
3734 12월 12일 출석부 image 34 김동렬 2015-12-12 5948
3733 부처님 출석부 image 23 솔숲길 2016-05-14 5948
3732 화산처럼 출석부 image 33 김동렬 2018-06-02 5948
3731 집 짓고 출석부 image 35 김동렬 2018-06-06 5948
3730 겹치는 출석부 image 37 솔숲길 2018-10-23 5948